서울투자기초반 1주차 강의 수강후기_19기95조_헤븐

처음 월부를 접하고 설레이는 마음과 부푼 꿈을 안고 강의를 들었던 때와 다르게 시간이 지나갈수록 조금씩 지치고 해야 할 본업의 일들을 생각하면서 정말 1호기를 할 수 있기나 할까 하는 막막한 마음에 조금은 어렵게 강의를 들었습니다. 몇 번 강의를 들었다고 ⅓정도는 그래도 알아듣고 나머지는 아직도 무슨 말인지 강사님 말씀은 지나가는데 나는 곰곰히 생각하느라 말씀은 지나가고.. 조금은 그만할까 하는 마음도 올라오면서 겨우 겨우 강의를 들었습니다. 마지막 강의에 강사님께서 본인이 가장 느린 사람이였다고 말씀하신 것을 수강후기를 쓰면서 기억해 봅니다. 나처럼 느릴까.. 나처럼 이해가 잘 안될까.. 시간을 쌓아야 하는데 아직 나는 시간이 덜 쌓였구나 생각해봅니다. 이해가 느리니 남들보다 2~3배 시간을 쌓아야 하겠구나.. 아마도 이번 수업은 시작하기도 전에 지친 마음이 먼저 시작되었던 탓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차분히 수강이든 과제든 따라가 보기로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