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앤리치한 자산가가 되고 싶은 영리자 입니다^^
이번 2주차 강의는
제주바다님께서 해주셨는데요,
정말 오랜만에 듣는 제바님의 강의였습니다^^
강의 목차는 크게 3가지였는데
1.상급지 앞마당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
2.신도시1등지역분석
3.서울, 수도권투자 질의응답
이렇게 구성되었습니다.
가장 와닿았던, 기억에 많이 남는
내용들로 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여긴 별로인 것 같아… ’
하고 투자대상에서 제외한다?
임장을 하다보면
외관상 정말 별로인 단지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저 언덕위에 있거나
완전 관리 안된 구축이거나
비역세권이거나
구조가 별로거나, 복도식이거나
등등
여기서 2,3개만 겹쳐도
‘여긴 투자 안할래, 저가치 같아'
라는 생각을 쉽게 합니다.
저 역시 그러했습니다.
이번 임장지에서도
역과 꽤 가까웠지만
너무 관리 안된
방치된 것 같은 구축을 보고
‘와,,, 저기는 뭐야? 너무 별론데?'하고
마음 속으로 투자 안하겠다고 제꼈습니다.
근데 딱 강의에 그 단지가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별로인 단지지만 상승장에서 이렇게 올랐다 하시면서
그래프를 보여주셨는데 놀랐습니다…
아.. 내가 땅의 가치를 간과했구나.
땅의 가치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어야겠다..
라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바님께선
“여긴 별로인 것 같아..”하고 넘어가면
신도시 강의 안들은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보이는 것으로만 판단하지 말고
직접 입지분석을 해서 단지의 보이지 않는 가치를
캐치해내야겠습니다.
편견 버려!!
느낌적인 느낌으로 투자하지 마세요
단지분석을 할 때 등급 매기기를
어느 순간부터 안했습니다.
'어차피 여기 생활권에서 우선순위는
발품, 전임으로 어느정도 알겠으니까
굳이 등급 하나하나 매길 필요 없겠다'라는
마음에서 온 자만일 수도 있겠습니다.
근데 제바님께선
느낌적인 느낌으로
투자하면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실거주는 느낌적인 느낌으로 가도 되지만
투자자는 안된다. 감정빼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라" 라고 하셨습니다.
느낌으로 투자하지 않으려면
단지분석시 단지 하나하나를 제대로 뜯어봐야
보이지 않는 가치를 알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겉보기에 별로지만
입지등급을 매기면서
‘어? 여기 버스타고 금방 신분당선까지 가네?’
‘여기 역과 꽤 가까운줄 알았는데 꽤 멀리 돌아가는구나’
등을 파악하며 우선순위가 재정립 될 수 있다는 것,
또 내 마음에서 제꼈던 단지들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실력로
느낌으로, 감으로 하지 말자.
이미 다 올랐다고 퉁쳐서 판단하고
가치, 가격 확인 안하면 안된다
강의에선 이 예시로
이미 가격이 오르 한 단지에서
회사 보유분 초급매로 여러 단지들이
매물로 올라왔던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전고점 대비 -15% 이상으로
기회를 주었던 거죠.
만약 이렇게 올라버렸다고 제껴버렸다면
이 기회를 포착할 수 있었을까요?
절대 못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바님 강의 들으면서
계속
‘제끼지 말자’
라는 하나의 문장으로 귀결되었습니다..
제끼지 말자.
제끼지 말자.
제끼지 말자.
여기는 경기도니까
당연히 서울보단 후순위?
신투기 수업을 듣기 전까지의
제 생각이었습니다.
아무리 못나도 in 서울이지!
라는 생각.
근데 아니었습니다.
경기도에도 2급지의 가치를 지니는
지역들이 있었습니다.
과천, 분당 등등
압도적인 땅의 가치를 지닌 신도시들이었습니다.
이 곳들은 30평대가 20억 이상이었습니다.
부자가 아니고선 받아낼 수 없는 가격이죠..
이러니
'서울은 서울,
경기도는 경기도'
하며 이분법적인 사고로
바라보면 안되겠다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땅의 가치를 제대로 파악하고,
땅의 가치가 같다면
서울과 같은 선상에 두고
단지 대 단지 요목조목
뜯어보며 동등하게 비교하기!
경기도라고 차별하고
제끼지 말자.
객관적으로 평가하자.
신도시 투자시
쉽게 간과할 수 있는,
주의할 점들을 제대로 알려주신
제바님 감사합니다^^
편견을 버리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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