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82기 20조 다시RUSH] 가장 큰 Risk는 무지입니다. (2강 후기)

안녕하세요!

가족의 희망을 현실로 만들고 있는 워킹대디 투자자

다시RUSH입니다.

열반기초 2강 역시 너바나님이 진행해주셨습니다.

3년의 투자생활동안 2번의 투자를 진행한 후 듣는 강의였기에

과거, 아무런 투자를 하지 않았던 때와는 중요하게 들리는 내용이 달랐는데요.

그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선택과 집중, 그보다 중요한 건 포기하는 것

너바나님은 투자를 시작하면서 ‘전국 최고 투자자’를 꿈꾸셨고

그 목표를 이루고자 10년을 몰입하셨다고 합니다.

초반 10년의 몰입 이후, 번아웃이 쎄게 오셨고

그 이후로 6시간 수면을, 주5일 운동을 지속해오고 계신다 하셨습니다.

멘토님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저 역시 그간 ‘투자자의 궤도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진입’해보고자

4시간정도 수면을 유지하면서 3년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3년을 해오니 체력적으로 힘들기 시작했고

아이가 2명이 되면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저도 그간 포기한 것들을 조금씩 챙기며

제가 목표로 한 것들을 달성해보겠습니다.

BM

주3일은 운동하기 (운동App 결제하고 따라하자)

역전세, 정확히 파악하면 시장을 떠날 일이 없다

 

멘토님도 강의에서 말씀해주셨듯이

전세가 상승률은 매년 소폭 오른다고 하지만 연도별로 세분화하면

그 수치가 요동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직전년도 전세가가 많이 오르면 이듬해는… 꼭 역전세가 나곤 했죠.

저도 0호기를 2022년 9월에 전세를 맞췄는데 2023,2024년 역전세가 발생하면서

결국 5천만원을 올해 돌려준 경험이 있습니다.

결국 평균회귀를 감안하면

내가 전세를 맞춘 시기가 상승률이 높은 때였다면

나는 그 다음에 역전세를 맞겠구나!라고 생각하고 대응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원칙을 잊지 않고

그리고 동료가 힘들어하면 이 내용을 공유드리며

함께 버티겠습니다.

BM

외우자

"전세가 오를 땐 역전세를 고민하고

역전세를 막아냈다면 전세가의 상승을 예상하자"

“그렇게, 시장에서 살아남자. 떠나지 말고 서로 붙잡자”

가장 큰 Risk는 무지함이다.

너바나님은 저와 동료들의 고민을 딱 짚어주셨습니다.

"월부 안에서 투자는 다들 잘한다.

근데 돈을 못 버는 이유는 '내가 투자했을 때 판단한 가치를 못 믿고 보유를 자꾸 포기하기 때문이다'."

결국 우리가 가진 Risk는 공급/수요 등등 다양하지만…

‘내가 투자한 곳의 가치를, 그 때의 나를 믿지 못하는’ 무지함 때문이라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맞습니다.

첫 투자는 적은 돈으로 해야 잃어도 괜찮다 해서

첫 투자는 단지의 가치가 충분히 좋고

가치 대비 싼구간이었으며 투자금 3,500만원이면 될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맞춰지지 않는 전세로 인해 결국 잔금을 치르고

잔금 대출을 일으켜 원리금을 내고 그렇게 전세를 낮은 금액을 맞췄습니다.

중간에 전단지를 3번 돌리면서

오죽하면 부동산 사장님으로부터 “차라리 지금이라도 매도 빨리 치는 게 낫지 않냐”는 말까지 들었지만

그러나 포기하거나 손절하겠단 생각은…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싸게 샀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건, 주변의 좋은 동료들이 흔들리는 저를 붙잡아주었기 때문입니다.

무지함은 단순히 ‘투자원칙’을 몰라서가 아니라는 점

내가 투자한 곳에 대한 확신이 흔들리는 것도 ‘무지’라는 점

이번에 또 깨달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BM

환경 속에 있기. (더 높은, 좋은 환경)

2주차도 많이 배웠습니다..

투자를 하고 나니

보유와 역전세에 대한 이야기가 귀에 계속 남네요.

멘토님 감사합니다.

BM 종합

1.주3일은 운동하기 (운동App 결제하고 따라하자)

2.외우자!!

"전세가 오를 땐 역전세를 고민하고

역전세를 막아냈다면 전세가의 상승을 예상하자"

3.환경 속에 있기. (더 높은, 좋은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