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버는 독서모임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24.12) 이재

  • 24.12.13

돈버는 독서모임 - (24.12)

 

 

🍎책 제목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저자 및 출판사 : 앙드레 코스톨라니, 미래의창

🍒읽은 날짜 :  24.12.02~24.12.1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돈의매력   #주식    #투자자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2. 내용 및 줄거리

▶돈의 매력

돈과 도덕│ 돈: 자유 세계의 가치 척도│ 백만장자가 되려면 얼마나 많은 돈이 필요할까?│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게│ 단숨에 백만장자 되기│ 투자는 과학이 아닌 예술이다│ 나는 증권투자자였고 지금도 그렇다

▶증권 동물원

태초에 투기가 있었다│ 투자, 할 것이냐 말 것이냐│ 중개인: 매상만 계산하는 사람│ 머니 매니저: 백만 달러의 지배자│ 금융자본가: 시장의 큰손│ 차익거래: 이미 멸종하고 있는 거래│ 단기투자자: 주식시장의 사기꾼│ 장기투자자: 주식시장의 마라토너│ 순종투자자: 장기적인 전략가

▶투자, 무엇으로 할 것인가

기회와 리스크에 대한 질문│ 채권: 중요한 투자 대상│ 옛날에 훨씬 재미 좋았던 외환│ 원자재: 투기 대 투지│ 유가물: 수집가 혹은 투자자?│ 부동산: 자본이 두둑한 투자자를 위한 것│ 주식: 진짜 투자라고 할 수 있는 것

▶증권거래소-시장경제의 신경 체계

탄생 시간│ 자본주의의 신경 체계│  증권인들이 만나는 곳│  세계사의 거울│  경제의 온도계?

▶주가를 움직이는 것들

주식시장의 논리│ 공급과 수요의 원칙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단조 혹은 징조?│ 평화는 제일 중요한 것이다│ 장기적인 시각으로 보는 경제 발전

▶중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돈+심리=추세│ 경기: 중기적으로는 영향이 없다│ 인플레이션: 이것에 대항하는 싸움은 해로울 뿐이다│ 디플레이션: 증권시장의 가장 큰 재해│ 중앙은행: 금리의 독재자들│ 채권: 주식의 경쟁상대│ 외화: 달러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대중의 심리

▶증권 심리학

당신은 부화뇌동파인가. 소신파인가?│ 돈│  생각│ 인내│ 행운│  코스톨라니의 달걀│ 붐과 주가 폭락: 분리할 수 없는 쌍│ 17세기의 튤립 투기│ 프랑스를 파멸로 이끈 수학의 천재│ 1929년 주식 대폭락의 본질│ 성공 전략은 ‘남들과 반대로’ 하는 것│ 뚜렷한 주관의 소유 여부│ 당신은 강세장 투자자인가, 약세장 투자자인가?

▶정보의 숲

정보: 투자자의 도구│ 페따 꼼쁠리 현상│ 정보 사회│ 투자 조언, 추천 종목 그리고 소문들│ 증권거래소의 거물: 유대교 랍비에서 수학자에 이르기까지│ 내부정보

▶어떤 주식을 살 것인가

주식시장에서 주식 거래로│ 성장 산업: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 주식의 적정한 가격│ 턴어라운드 주식: 잿더미에서 살아나온 불사조│ 증권분석가들이 사용하는 의미 없는 단어들│ 차트: 수익은 가능한 것이고 손실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다

▶머니매니저

남의 돈으로 하는 투자│ 투자펀드: 다수의 장기투자자를 위한 버스│ 헤지펀드: 이름만으로도 사기│ 투자 컨설턴트: 그들의 기쁨은 고객의 고통이다│ 자산관리사: 머니매니저 중의 재단사

▶모험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손해를 보는 것도 모험의 일부이다│ 시간의 문제가 아니다│ 유명 인사의 속사정│ 증권과 사랑, 그리고 증권에 대한 사랑│ 10가지 권고 사항│ 10가지 금기 사항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얻은 것: 투자자는 금전을 숭배해서는 안된다. 돈 그자체가 아니라 어떻게 자신의 결정이 정당성을 획득할 수 있느냐 하는 것으로 투자 행위를 ‘지적인 도전 행위’라 했다. 돈은 목표를 향한 수단에 불과했다. 재정적 독립은 건강 다음으로 가장 귀한것이라는 말은 동감한다. 투자자가 된다는 것은 은퇴자의 국면으로 들어 갈 때 ,일반적인 직업도 아니고, 성공을 보장해 주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그것은 매일 매일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지적행위이며, 나처럼 나이가 들수록 점 점 더 필요하게 되는 정신적 체조이기도 한다. 4G란 돈(Geld), 생각(Gedanken), 인내(Geduld), 행운(Gluck), 2x2=5-1 투자자가 ‘빼기 1’이 나타날 때까지 버틸 수 있는 충분한 인내가 없으면 다리처럼 무너지고 만다. 그 결과 마지막에 가서 자신의 논리가 맞았음을 확인할 수는 있지만 수익을 얻을 수는 없다. 증권거래소에서 누구나 아는 뉴스라면 별 의미가 없는 것으로 긴 논설 끝에 달린 하나의 짧은 문장이 전체 논설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일러 줄 때가 있다. 뉴스는 투자자의 도구이다. 투자자는 뉴스를 알아야 할 뿐만 아니라 미리 예견해야 하며, 어떤 뉴스가 증권거래소에 중요하고 어떤 뉴스가 중요하지 않은지를 알아야 한다. 중요한 뉴스 중에서도 그것이 호재인지 아니면 악재인지 그리고 여론은 뉴스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등을 알아야 한다. 중차대한 사건이라도 일단 터지고 나면 과거지사가 되며, 증권시장에는 더 이상 의미 없는 일이 되고 만다.

■10가지 권고 사항

1. 매입 시기라고 생각되면 어느 업종의 주식을 매입할 것인지를 결정하라.

2. 압박감에 시달리지 않도록 충분한 돈을 가지고 행동하라.

3. 모든 일이 생각과 다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그리고 반드시 인내하라.

4. 확신이 있으면, 강하고 고집스럽게 밀어붙여라.

5. 유연하게 행동하고, 자신의 생각이 잘못될 수 있음을 인정하라.

6. 완전히 새로운 상황이 전개되면 즉시 팔아라.

7. 때때로 자신이 보유한 종목의 리스트를 보고 지금이라도 역시 샀을 것인지 검토하라.

8. 대단한 가능성을 예견할 수 있을 경우에만 사라.

9. 계속해서 예측할 수 없는 위험 역시 항상 염두에 두라.

10. 자신의 주장이 옳더라도 겸손하라.

■10가지 금기 사항

  1. 추천 종목을 따르지 말며, 비밀스런 소문에 귀 기울이지 마라.

  2. 파는 사람이 왜 파는지, 혹은 사는 사람이 왜 사는지를 스스로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또한 다른 사람들이 자기보다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해서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마라.

  3. 손실을 다시 회복하려고 하지 마라.

  4. 지난 시세에 연연하지 마라.

  5. 주식을 사놓은 뒤 언젠가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희망 속에 그 주식을 잊고 지내지 마라.

  6. 시세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라.

  7. 어디서 수익 혹은 손실이 있었는지 계속해서 계산하지 마라.

  8. 단기 수익을 얻기 위해서 팔지 마라.

  9. 정치적 성향, 즉 지지나 반대에 의해 심리적 영향을 받지 마라.

  10. 이익을 보았다고 해서 교만해지지 마라

알게 된 점:경제 영역에서는 현실과 이론이 따로 논다. 투자는 과학이 아닌 예술이다. 투자는 부와 파산사이를 오가는 위험한 항해이다. 순종투자자는 생각하는 인간이다. 투자자는 뉴스를 찾아다니며 모은다. 의사처럼 분석하고 진단한다. 금리 정책, 재정 정책, 세계 경제 등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총체적인 상을 구상해 최종 진단을 내려야 한다. 성공하려면 수면제를 먹고 푹 잠이 들어 몇 년 동안 주식시장의 움직임을 듣거나 보지 말아야 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방법을 고려하는데, 상승 혹은 하강국면을 잘 관찰하면서 때를 기다려야 한다. 인플레이션 없이 경제는 성장하지 않는다. 똑같은 메케니즘이 반대의 경우에도 해당된다. 여론이 비관적이고, 전망이 불투명하며, 부동산이나 높은 이자의 은행 예금과 채권에 투자하느라 금고에 여유 자본이 없으면 주가는 떨어진다. 상상력과 돈이 없으면 주가는 바닥으로 떨어지기 마련이다. 자금이 있으면 심리적 요소 역시 언젠가는 긍정적으로 변한다. 분석가들은 뭐든 발견해서 주가를 상승시키는 요인이라고, 때론 하락하는 요인이라고, 돈이라는 요소는 중기적 증시 흐름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경기,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중앙은행, 채권, 외화, 대중의 심리, 페따 꼼쁠리란 기정 사실을 말한다. 증권시장의 논리는 일상 생활의 논리와는 완전히 다르다. 턴어라운드에 성공해서 수익을 낼 수 있다면 주가는 급속도로 올라간다. 사기 전에 왜 이 주식이 턴어라운드 주식이 될 수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증권시장의 경주에는 위로 달리는 말과 아래로 달리는 말, 오직 이 두마리의 말밖에 없다. 모든 게임에는 불변의 진리가 있다. 돈을 따는 것은 운이지만 돈을 잃는 것은 확실하다는 것이다. 증권시장은 항상 상승세만 있는 것이 아니고 떨어질 때도 있지만 그 내림세 때도 돈을 벌 수 있다.

느낀 점: 주식과 부동산 투자는 같은거 같다. 공급이 많으면 주가는 떨어진다는 걸. 모든것은 공급과 수요에 달려 있다. 자유주의 경제 체제에서 모든 상품의 가격은 언제나 변동하게 되어 있다. 여기에는 자연적 환경과 대중의 심리적 반응이 영향을 미친다.  저평가된 주식을 찾아야한다. 투자자가 성공하려면 넘실거리는 이 파동 속에서 소신파에 속해서 남들과는 반대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매수하고 난 뒤에 가격이 더 떨어져도 동요하지 말아야 한다.

현재 시장이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아는 데  ‘기술’의 핵심이다. 실수는 오히려 필요한 경험을 쌓게 해주며, 그 실패 덕택에 과잉매수 상황을 느낄 수 있는 감각을 기를 수 있다. 소신파 투자자들은 돈을 가지고 있지만 비싼 시세로는 사려고 하지 않는다. 거래량이 늘어나는 가운데 주가가 계속 떨어지면, 이것은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곧 상승운동이 시작될 것임을 나타내는 징조이다. 거래량이 적은 가운데 주가가 서서히 상승하고 있다면 이것은 아주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요컨대, 거래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시장이 상승하거나 하락하면 이것은 동일한 흐름이 지속될 것임을 시사하며, 거래량이 점차 늘어나면서 시장이 상승 혹은 하락하면 이것은 흐름의 반전이 멀지 않다는 것을 말한다. 투자는 미래에 대고 하는 것이므로, 중요한 것은 산업이 위로 올라가는 속도뿐이라고 말한다. 투자자는 냉정하다 못해 냉소적이기까지 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성공의 조건이다. 용기가 있어야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줄도 알아야 하며, 현명해야 한다. 스스로 자신 있게 말해야 한다. 대중심리로부터 벗어나 하강운동의 과장국면에서 매수했다고 하면, 이후에 주가가 떨어져도 주식을 계속 소유할 수 있는 강한 주관을 가져야 한다. 투자자는 단단하기도 하고 유연하기도 해야 한다. 정보는 발견할 뿐이다. 투자자는 경제를 거꾸로 해석할 줄 알아야 한다. 참된 증권 거래 지식은 중요한 상관성을 제대로 해석해야 한다. 누구나 아는 사실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말자. 새로운 분야는 지그재그 식으로 발달한다. 성장과 후퇴를 반복한다. 성장 산업을 대중보다 먼저 알아내야 한다.  주가는 객관적으로 측정 가능하지 않다. 투자로 돈을 번다면 그것은 고통이 따르는 돈이라는 의미이다. 먼저 고통이 있고 나서 그다음에 돈이 오는 것이다. 손실을 보았으면 즉시 그것을 받아들이고, 0에서 다시 시작할 각오를 해야 한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169P

A3~B1과 B3~A1 국면은 남들과 반대로 가야 하는 시기다. 반면 A2와 B2 국면에서는 남들과 함께 움직여야 한다.

현실이 매우 부정적인데 주가만 올라가는 금융장세, 현실은 매우 긍정적인데 주가만 내려가는 역금융장세에는 다른 사람과 반대로 움직여야 한다.

239P

“사람들 가운데는 말은 바보처럼 하지만 영리하게 행동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말은 잘하면서 바보같이 행동하는 사람이 있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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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재이리creator badge
24. 12. 20. 00:01

이재님, 독서후기까지 작성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