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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임박]1월 돈버는 독서모임 - 김미경의 딥마인드
독서멘토, 독서리더
본, 깨, 적
1) 본 것
p. 28) 돈은 그것을 열정적으로 갈망하는 사람에게 향한다. (중략) 하지만 그럴수록 돈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돈을 뜨겁게 사랑하되 차갑게 다뤄야 한다. 마냥 돈을 쫓으려 하지 말고, 오나시스가 말한 것처럼 돈과 정면으로 부딪쳐야 한다.
p. 250) 많은 주식 투자자들이 금리 상승이 곧 주가 하락을 의미한다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높은 금리와 그에 따른 자금 부족 현상은 증권시장이 그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든, 부정적으로 반응하든 상관없이 벌어지는 냉혹한 현실이다.
p. 294)재차 말하지만 투자로 번 돈은 고통이 수반된 돈이다. 먼저 고통이 있고, 그 다음에 돈이 따라온다.
p. 299) 증권과 사랑에 빠진 투자자는 그 외에 다른 것에서는 아무런 의미도 찾지 못하게 된다. 그런 투자자들은 인생에서 많은 것을 놓치기 마련이므로 심히 우려되는 바다.
2) 깨달은 것
- 돈을 열정적으로 갈망하되, 적절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책의 모든 것을 담은 이 하나의 문장은 많은 뜻을 내포한다. 돈을 열망하지만, 이성적인 판단과 독립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의사 결정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절대 돈을 쫓으면서 비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판단력을 기르고 경험을 쌓으면서 좋은 의사 결정을 해 나가야만 경제적 자유로 나아갈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가치를 제대로 판단할 줄 아는 통찰력이, 그리고 독립된 투자자로서 의사결정 할 수 있는 실력이 필요하다.
- 시장은 절대 이분법에 의해 움직이지 않는다. 다양한 요소와 변수로 인해 시장의 결과가 도출된다. 공식이란 없다. 수치화 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분법적인 사고는 매우 위험하다.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경험과 실력이 필요하다.
- 고통이 있고, 돈이 따라온다는 말의 의미는 경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했다. 부동산 투자를 할 때 이론만으로는 절대 알 수 없는 영역들이 많다. 사람과 사람 간의 거래이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이 발생하고 생각하지 못했던 변수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실전 경험이 필요하다. 이 경험 자체가 처음에는 고통일 수 있지만, 회가 거듭될 수록 나만의 실력이 쌓이고 대응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진다. 그렇게 성장하다보면,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의 또 다른 표현이다. 경제적 자유는 나에게 말 그대로 자유를 준다. 하지만 자유는 어디까지나 내 행복을 위한 수단이다. 즉,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안다면 내가 우선 시 해야 될 것을 알 것이다. 그게 나에겐 가족이 될 것이다.
3) 적용할 것
저자의 메세지는 분명하다. 돈을 열망하되, 돈의 노예가 되어선 안된다. 투자에는 정도가 있고, 그 정도를 알기 위한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투자는 한번에 나타나는 결과가 아니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충분한 실력이 쌓일 수 있는 노력이 동반되어야만, 그렇게 함으로써 돈과 정면으로 맞서야만 경제적 자유가 주어진다. 그 과정을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그래야 내가 돈을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는 방법이다.
댓글
글을 왜이렇게 잘쓰는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