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19기 32조 [행복한경자] 조모임 참여 후기

 

토요일 아침 늦잠자지 않고 날씨가 쌀쌀했지만, 걸으면 더울 것 같아 내복만 한겹입고 부리나케 준비하고 방화역으로 떠났다. 처음 만난 조원님들이랑 방화동으로 고고

 

임장메이트를 다운로드하고  조장님이 준 핫팩으로 언손을 녹이며 분위기 임장 시작

다리가 너무 아파가지고 정신이 없었다능…

 

임장을 하고 중간에 조모임을 했는데, 서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2년이나 임장을 하셨다는 우유님, 저 멀리 경남 진주에서 아침기차를 타고 오신 원스님

특히 원스님이 퀴즈를 내주셔서 엄청 재밌었다.

 

수지구에서 한시간 40분이가 걸려 강서구까지 오신 워킹맘 행동님

 

초콜릿과 핫팩을 오다 주웠다 하시면서 주시는 츤데레 기린 조장님

 

인천에서 온 나까지, 역시 조모임을 하는게 좋은 것 같다. 혼자서는 아침에 집에서 아예 나가지도 않을 듯.

 

조모임 하면서 소액투자를 할 것인지 가치투자를 할 것인지 이야기를 나누는데, 

내 종잣돈을 가지고 진짜 열심히 해야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소중한 내 종잣돈이니까….

 

뜨끈한 감자탕도 먹고 넓디넓은 강서구를 임장하고 돌아오는 길에 골반이 아파가지구 정신이 혼미 ㅎㅎㅎㅎ

임장근육 길러서 앞마당 6개 얼른 만들어야지!!!! 화이팅!!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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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user-level-chip
24. 12. 15. 21:14

이번 조모임에 뵐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초콜릿과 핫팩은 그냥 드린것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완강과 완과로 보답 주세요 수고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