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82기 2조 82 강의듣고 강의 2배 슥듭하조 프로갓생러] 누구나 다 계획이 있다.. 처맞기 전까지는..^^ 3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월급쟁이 투!자!자! 가 되고 싶은 프로갓생러입니다!

금일 오프라인 강의를 수강하고 휘발되기 전에 간단하게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첫 임장지역이  가지는 의미?

 

  첫 임장이 가지는 의미는 “선입견 버리기, 임장 습관 만들기”

시작이 반이라는데, 그 시작도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 헤메고 있는 저에게 이번 강의도 너무 소중한 강의였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또는 살았던 지역들에 대한 선입견으로 그동안 아주 많은 투자 기회를 잃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 선입견이 잘 거두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예전에 살았던 곳은 너무 별로라서, “나는 절대 여기엔 집을 안사야지” 하는 마음과

괜찮은 지역이라고 어렴풋이 생각하고는 있지만 “선뜻 나서 지지가 않는” 현재 사는 지역,,

이번 기회에 제가 살고 있는 그리고 살았던 지역부터 임장을 해보면서

스스로 팩트를 정리해보고 검증해보는 시간을 갖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수업을 들으면서 순간 깨달은게 있는데

지리적으로도 가깝고 그나마 아는동네도 앞마당을 못만들면 

내가 어딜가서 앞마당 만들기를 할 수 있겠냐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선입견 뿌수기! 임장습관 만들기를 목표로 아래와 같이 해보려고 합니다!

 

<나에게 적용할 점> 

이번 주 주말과, 다음 주 주말에  각 양가에 행사가 하나씩 있는 것을 활용하여 

양가 어른들이 계시는 지역에 조금 일찍가서 과거 남편과 제가 살았던 지역을

각각 투자자의 마음가짐으로 임장 해보기!

 

 제가 행동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지도편달 해주신 주우이님! 감사합니다!

임장 다녀와서 후기와 과제 꼭 남기겠습니다^^

 

수익률 보고서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배우고 나니까 지금 저는 너무너무 설레입니다!

강의내용은 언급하지 말라고 하셔서 언급할 수는 없지만!!

단지와 단지를 비교 평가하여 더 좋은 단지를 도출해내는 그 과정이 너무너무 재밌을 것 같아서

빨리 해보고 싶습니다!

 저와 남편은 임장을 핑계삼아 데이트를 하며, 몇 몇 관심있는 단지나 동네를 마실삼아 걷고 동네 분위기를 살펴본 적들도 있었고, 실제로 궁금했던 곳들은 단지에 몰래?들어가 구경을 했던 적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뭘 봐야할지도 모른채 그냥 보고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은 후 

그냥 그렇게 휘발되버린 기억들이었는데, 그 때 당시에 수익률 보고서라는 것을 알았다면,

가는 곳마다 보고 정리를 해두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심지어 실거주할 집을 구할 때 분명 이 지역의 네이버 부동산을 매일 들어가보고 

매물 조회도 엄청 자주 했었어서 그 때만해도 주변 아파트 가격과 환경을 대략적으론 알고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 기억나는대로 말해보라고 해도 사실 단 한 단지도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ㅠ

그렇게 많이 찾아보고 그 때만큼은 나름 비교도 했었는데,,

역시나 기록을 하지 않으면 잊혀진다는 그 명제에 가까운 전제를 

저는 꼭 찍어 먹어봐야 아나봅니다ㅠㅠ

이제는 찍어 먹어보기까지 했으니! 그리고 하는 방법도 알려주셨으니!

구체적으로 아래와 같이 적용점을 정하고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나에게 적용할 점>

 이번주 : 주말에 다녀올 배우자의 과거 거주지에서 500세대 이상 아파트를 뽑아서

모두 수익률 보고서를 만들어보기

다음 주:  저의 과거 거주지에서 500세대 이상 아파트를 똑같이 뽑아서, 모두 수익률 보고서를 만들기

그 다음주: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구를 임장하고 300세대 이상 아파트를 뽑아서 

수익률 보고서를 만들어 보기!

 적어도 3곳을 비교해보면 거주했던 곳이거나 자주 갔던 곳이면서 또 한 곳은 살고 있으니

비교 평가를 해보기에 더 수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초보투자자가 겪게 될 모든 것의 “성장편”

 

 저는 솔직히 part2 강의가 시작될 때 헛웃음이 나왔습니다ㅎㅎ,,,

와,, 왜이렇게 나를 잘 알고 있지..?  내가 궁금했던 것을 그대로 강의에 담으셨다니.…

 진짜 웃기면서 무섭다.. 허허,, ㅎㅎㅎ 

제가 이제 “투자자가 되자”라고 마음 먹고 나서 생기고 있는, 그리고 앞으로 우려되는 것들이

교안에 이미 있네요..?!?!?

지금 제가 질문을 해서 말씀해주시는게 아니라,,, 교재에 인쇄까지 되어 있네…?

이게 말이 되나,,,? 말이 되나보다,, 이거 찐이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개개인이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들을 각자의 문제라 치부하지 않고,

이렇게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곳이 또 있을까요?

part1에서 교육적인 측면의 강의를 들었다면,  part2 에서는 양육적인 케어를 받는 느낌이었어요. 

part1은 엄마 같고, part2는 아빠 같은 느낌..?

엄마와 아빠가 모두 부모님의 역할에 충실 할 때 아이가 독립된 성인으로 가장 잘 자라는 것처럼

월부 안에 있는다면 제가 잘 자라지 않을 수가 없겠다

이래서 월부 월부 하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를 너무 꿰뚫고? 있는 것 같아서 쵸큼,,? 초큼은 무서웠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매 시간 매 순간이 큰 울림으로 다가왔던 강의였습니다!

 

 저는 이제 태어난 아가인데 엄빠도 선택할 수 있었으니 얼마나 행운아 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제 숟가락을 선택할 수 있는 이런 큰 행운이라니ㅎㅎ

이제 새로운 월부베이비인 저는 엄빠말 잘 듣는 아이가 되보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금쪽이 되지 않게! 월부 안에서 잘 자라나 보겠습니다!

 

 참고로 지인짜 휴직 하고 싶었는데! 주우이님이 휴직보단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그 안에서 조절해보아야 한다. 내가 벌지 못한 30% 때문에 내가 살 수 있는 집이 바뀔 수 있다

실제로 휴직을 하고 열심히 하려고 해도 생각만큼 하기 어렵다는 말씀 주셔서,

휴직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ㅎㅎ

말 잘들으면서 서당개 3년 마인드로 월며들어보겠습니다!ㅎㅎ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닷!!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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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살앤user-level-chip
24. 12. 15. 01:02

행동력 최고 갓생님 ㅎㅎ 화이또 ♥ 근데 우이멘토님 덕담 윗부분이 잘렸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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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미user-level-chip
24. 12. 15. 01:36

갓생님 뵈면서 정말 너무 좋은 영향 받습니다 ㅠㅠ 엄마도있고 아빠도 같이 있는 강의였다는 후기 너무 감사히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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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오뚜기user-level-chip
24. 12. 15. 12:01

갓생님의 마음이 느껴지는 감동적인 후기네요👍휴직중인 제가 좀 찔렸어요 ㅋㅋ좋은 말씀들 저도 잘 새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