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월부학교 가을학기 찬 8람 불 땐, 메로나💚 케이비R] 독서후기 #07 - KEEP GOING

  • 24.12.15

[월부학교 가을학기 찬 8람 불 땐, 메로나💚 케이비R] 독서후기 #07 - KEEP GOING

 


 

0. 책의 개요

 책 제목 : KEEP GODING

 저자 및 출판사 : 주언규 / 21세기북스

 핵심 키워드 : #부의 시스템

 

1. 저자 및 도서소개

재테크 유튜브 채널인 신사임당의 운영자였던 저자가 재테크를 하고 싶어 하는 2040 세대에게 직장 생활을 하며 부동산 임대업, 온라인 쇼핑몰 부업 등으로 돈을 벌었던 경험을 저술한 책이다.
 

2. 책을 읽고 본 내용 및 깨달은 점, 적용할 점

어떤 사람들은 돈을 벌고 그 경험을 공유하면 이제 끝물이라고 합니다. 돈을 벌기 전에 아이디어와 계획을 말하면 그걸로 돈을 벌어봤냐고 손가락질합니다. 돈을 벌고 있다고 말하면 그것은 너한테만 해당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떤 순간에 돈 얘기를 하더라도 지적을 피할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오늘도 묵묵히 하루를 쌓을 것입니다. 멘탈이 무너져도 계속해서 ‘킵고잉’ 할 것입니다.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 돈이 목적이 될 수는 없지만 내 목표와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남들의 의견에 휘둘리지 말고 내 생각과 목적을 가지고 꾸준히 앞으로 나가야 겠다.


주사위를 한 번 던져서 3이 나오는 것은 우연이다. 하지만 주사위를 던지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그것은 필연의 영역으로 바뀐다. 처음에는 영원히 할 수 있는 수준의 시도를 하는 것이 좋다. 성공하면 한 단계 높은 시도로 시간을 채우고, 실패하면 더 작은 시도로 시간을 채운다. 지금 수준을 지속하는 데 열정이 필요하다면 수준을 더 낮췄다.

→ 운을 실력으로 바꿔야 한다. 어떻게 하는지를 알고 비롯 그것이 운 때문이였지 모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실력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럴려면 운을 계속 반복될 수 있는 확률을 더 높여야 한다.


내 위치를 한 번은 확인해야 다음 계획을 세울 수 있다. 결과만 보면 내가 방향을 알고 실행한 것처럼 보이지만 모든 순간이 시도였고, 돌파구를 찾기 위해 계속 시도하면서 행운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좋은 감정이든 좋지 않은 감정이든 마찬가지다. 감정이 고조된 상태에서 내린 결정들은 대부분 후회로 이어진다. 중요한 일은 나를 위한 일이고, 급한 일은 남을 위한 일이다. 하루의 많은 시간을 남을 위한 일에 쓴다면 회의감이 들 수밖에 없다. 상응하는 보상이 따르지 않는다면 일에 흥미를 잃고 만다. 하기도 싫고 재미도 없는 일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다고 생각해보라. 그것처럼 불행한 일이 없다. 

→ 두번 세번 생각해보고 내가 너무 감성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해보고 뒤돌아 보아야 겠다.


퇴사하면 가장 크게 체감하는 것이 월급의 부재이다. 알고 보면 나의 결점과 약점들을 한꺼번에 메워준 곳이 바로 회사다. 정부 정책이나 법망을 피해갈 꼼수를 생각할 시간에 내 사업을 키우는 데 온전히 집중하는 것이 낫다. 모든 사람들이 꿈꾸는 억대 연봉을 꼭 직장에서 이룰 필요는 없다. 사업을 하는 데 어마어마한 종잣돈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실행할 용기다. 내 사업을 위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월 수익 1,000만 원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작게라도 파는 것이 중요하다. 파는 사람은 돈을 벌고, 사는 사람은 돈을 쓴다. 돈과 재화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보통 사람들은 수 미터 높이에 매달린 외줄을 탈 수 없다. 하지만 외줄을 30센티미터 높이에 매달아 놓았다면 누구나 부담 없이 시도해볼 수 있다. 열정이나 도전 정신은 저절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시도하고자 하는 마음을 끌어내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가진 것 없기 때문에 회사가 중요하다. 그렇지만 회사가 내 모든 것을 다 지켜주지 않기 때문에 회사 이상의 것을 만들고 쌓아야 한다.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 ‘생활비를 아껴라, 저축을 해라’는 소리는 많이 들었을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돈 모으기 같은 단순한 일도 복잡하게 생각하고 공부를 한다. 회사 생활을 하면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에 익숙해진다. 당연히 A가 더 좋다고 판단되는 상황에서도 각 부서 간의 KPI(핵심성과지표) 충돌, 부장님의 임원 승진, 나와 과장님의 인사고과 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습관은 그냥 버리는 게 낫다. 돈은 안 쓰면 모인다.

→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단순하고 명료하게 실행하면 좋다. 돈을 모으는 것은 그냥 돈을 적게 쓰면 된다!!!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어야 좌절하지 않고 계속 시도해서 경험과 노하우가 쌓인다. 나는 그저 평범한 사람이다. 특출난 능력을 지닌 것도 아니다. 그럴수록 실패해도 넘어지지 않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상황에 처하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 실패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고,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 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문제들을 분류하고 제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할 일을 적어 놓는 것이다. 문제들을 글로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상당 부분 해결된다. 의지력이 약하다고 지레 포기하거나 자책할 필요 없다. 우선 목적을 이루기 위한 실행 방법을 정한 다음 낮은 단계부터 차근차근 훈련해나가면 된다. 지금 당장 실행할 수 있는 가장 낮은 수준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튜브 방송을 준비한다면 처음부터 너무 많은 것을 갈아 넣지 말고 최대한 가볍게 시도해보자. 채널이 성공할 때까지 지치지 않고 방송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처음부터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하면 금방 좌절한다. 그리고 구독자들의 악평에 휘둘리지 말고 자존감을 높여라.

→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꾸준히 하면서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실행해 보아야 겠다.

 

온라인 쇼핑몰, 유튜브 창업을 통해 저자가 경험하고 가졌던 생각들을 공감하며 읽었다. 특히 가진 것이 없기 때문에 회사에 속해 있지만 회사를 벗어 날 수 있는 환경과 부를 쌓아 가는 과정을 보면서 나 또한 계획을 세우고 행동하며 꾸준히 목표를 향해 걸어가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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