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29기 망설ㅇ1ㅈ1말고 투자 두잇나우하조 ⭐️박라임] 원더풀 튜터링데이

안녕하세요. 내년에는 꼭 1호기한다. 확언하는 박라임입니다.

기다리고, 기대했던 튜터링데이. 

'그동안에 궁금했던 것을 튜터님께 잘 질문할 수 있을까?’, ‘너무 바보같은 질문이지 않을까?’ 하며 걱정했었습니다.

 but…첫 오프 만남이지만 튜터님께서 뜨~신 핫팩을 주시며 하신 아이스브레이킹 + 편한 상황+ 인자한 미소+ 말속에서 느껴지는 배려심 덕분에 오히려 입이 풀렸었지요 ㅎㅎ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오늘 배운 것을 오래 기억하기 위해 몇 가지 정리해봅니다.

• 함께 임장하며,

  가. 분임할 때 상가를 확인하는 이유: 이 지역 상가의 특징은? → 여기에 어떤 사람들이 살까? 를 확인

  ‘여기는 괜찮은 상권이다 안좋은 상권이다’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투자로 연결한다.

  상가를 통해, 이 생활권 주요 거주자들의 캐릭터를 파악할 수 있다. 30~40대 캐릭터가 많을 같으면 이 분들이 집도 깨끗하게 쓰고 전세금도 더 많이 지불할 수 있는 능력도 있을 것이고 회전율도 빠를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생각을 확장해볼 것

      나. 단임할 때: A,B단지를 보고 A가 B보다 단지가 깨끗하고 좋다. 여기서 끝날 게 아니라. “A가 B보다 좋아 보인다. 까지는 알겠는데 좋아 보이고 하는 느낌이 실제 가격에서 얼마 차이를 가지고 있을까?”여기에 계속 답을 하고 내가 내린 생각이나 결론이 실제 가격에 비춰봤을 때 틀렸다면, 매임이나 전임을 통해 한번 더 확인할 것. (2천만원 차이의 원인을 모르겠다면 인테리어를 해서 2천 이 비싼지, 역까지 거리 때문에 2천이 비싼지 등등)

      다. “해당 임장지에 집중해야 돼요. 해당 임장지에 집중해서 내가 ㅇㅇ지역에서는 얼마의 가격에 얼마의 투자금으로 봤을 때 튜터님이랑 싱크가 맞는가? 그것을 제대로 잡아놔야 한다.”

•  2. 사임 피드백(BM할 것)

   가. 현님

     1) 분임 전 생활권 순위를 나누고, 분임 후에도 생활권 순위를 나눔 + 분임 후 느끼는 구로구 핵심요소 및 궁금한 것, 확인할 것을 메모(+튜터님: 생활권이 순위가 바뀌었다면 왜 바뀌었는지, 단임 후 바뀌었으면 왜 바뀌었는지 매임하고 바뀌었으면 왜 바뀌었는지도 적어보기)

     2) 과거 다른 지역에 공급이 있었을 때 어디까지 영향을 주었는지 자세하게 뜯어본 것.

     3) 입지 각각 파트 별로 서울 전체에 대한 개괄이 들어간 점

  나. 샥님

     1) 모든 탬플릿에 투자와 연결되는 생각이 있는 점: 단지 팩트만 나열하고 끝난 것이 아니라 , 그 정보들로 더욱 생각을 확장시켜 본점

     2) 연령 별 인구 밀집도 확인한 점

     3) 미분양 확인한 점

  다. 잠토님

     1) 랜드마크 아파트 순위 추세 파악

     2) 시세지도할 때 선호 비선호요소 , 생활권 정리, 단지선호도, 의문점 뿐만 아니라 매임할 단지 비교할 단지도 정리한점

     3) 단지대단지 붙여서 가치판단시 가설세우고 검증한 것

   라. 조장님

     1) 시세 지도에 각 단지 별 코맨트 올리고, 상중하 올린 점. 

     2) 교통에서 딥하게 파신 것처럼 궁금한 것은 맘카페 호갱노노 같은 것들도 확실하게 확인해서 내가 생각하는 거랑 실제랑 맞는지 철저하게 검증한 점

• 튜터님 말씀

  가. 결론 부분에서: 각 금액대에서 이게 제일 싼 거 같은데 왜 싼거 같지? 7억대에서 뽑혔는데 내 투자금에서 안 맞아 그럼 6억대로 내려가서 또 뽑고 그래도 투자금 안 맞으면 5억대로 내려가서 뽑고. 이게 바로 강의에서 하는 좋은 거부터 투자 대상을 뽑는 것. (투자금부터 먼저 보고 결론 뽑지 말 것!)

  나. 우리가 해야할 것을 하나라도 제외하려고 해서는 안됨. 투자금 범위가 아닌 물건들도 매임을 해야 왜 대장인지 알 수가 있음. 나중에 완전히 앞마당이 되어서 내 투자금에 맞는 업데이트를 할 때는 괜찮음.

  다. 결론 파트에서 부동산 별로 1등을 뽑는다. 그냥 1등을 뽑는 게 아니라, 내가 왜 이 물건을 매임 대상으로 골랐고 매임 시에 어떤 것을 고려하려고 했으며, 해보니까 어땠다. 그래서 내가 본 것 중에 어떤 게 일등이다. 이런 식의 흐름으로 1등을 뽑아야, 생각이 확장되고 결국 내 투자와 연결될 수 있다. 그리고 매물을 볼 때 구조 층 수 등 디테일 하게 살필 것.

  라. 세대 수가 적은 물건 전세가 얼마나 거래될지 살피는 방법은 주변 아파트의 전세 실거래를 확인해서 판단

마지막으로 "자산을 이뤄 나가는 데에 그 목적이랑 의미가 있어야 흔들리지 않는 것 같아요' 라는 튜터님 말씀대로 제가 투자를 시작했던 하는 이유(why)를 분명하게 해서, 힘든 일 생기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투자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함께한 튜터님 그리고 잇나즈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