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29기 브롬브롬 29동성 수도권 등기치조 내돈내삶] 실전반 튜터링데이 후기

오늘은 대망의 실전반 튜터링데이였습니다

실전반 시작하기 전부터 기다리던 바로 그 날..!!

아침 7시부터 시작된 각자의 처한 상황, 고민에 대한 튜터님의 따스한 상담..!!

바깥 날씨는 아주 차디찼지만 튜터님의 상담으로 저희 마음만은 따뜻했답니다

결국 결정은 본인이 내리는 것이지만, 먼저 쉽지만은 않은 투자의 길을 간 튜터님의 공감과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끝없는 고민과 질문에 경청해주신 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으로 회의실에서 이어진 배울점이 많은 동료들의 사임발표!!

무릎 통증으로 쉬다가 돌아와 지난달에 시세지도를 처음 끝까지 그려본 1인으로써 임보는 너무 큰 장벽이었습니다 처음 자료를 어디서 긁어와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시간만 엄청나게 썼던 저…..

다른분들의 사임 발표를 보며, 부족한 저의 임보를 개선할 방법을 많이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해당 임장지의 자료 하나만 올리기 보다는 다른 임장지와 비교, 유의미한 장표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BM할것들

나스님의 궁금증 체크하는 것, 과거에서 최근 기사를 가져와 외부에서 어떻게 보는지 확인하는 것, 분위지도를 연식과 가격 모두 체크하여 땅의 입지를 확인하는 것도 인상 깊었습니다

쓸님의 선호도 순서, 이유가 들어간 시세지도, 전고 기준 시세그룹핑도 기억에 남습니다 

케이트님의 발표에서도 지도에 나무위키나 세대당 인구수 높은 곳, 입주물량을 표시한 것도 한눈에 시각화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조장님의 1년마다 인구 전출입 확인, 단지 가치 줄세우기, 뉴스에서 인사이트 뽑아내기, 맘카페 검색 등도 아주 유용했습니다 

사임발표 앞뒤로 튜터님의 임보를 직접 보여주시며 꼭 알고가면 좋을 포인트를 딱 집어주셔서 아주 유익했습니다 

사임발표에 벤치마킹할 요소들이 많아서 아주 많이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네요!

이후에 임장지를 돌며, 점심 저녁 식사를 하며(호야혜님 공간 마련 감사해요!!!), 회의실에 앉아(샤라웃 투 나스님) 도란도란 투자 관련 이야기 나누던 순간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지난달 수술로 회복이 덜 된 상태로 매일 늦게 자고 주말에 갈아 넣어 괜찮을까 걱정이 들 때도 많았습니다 지방에서 수도권까지 진짜 내가 투자할 수 있을까 의심을 수십 번을 하고, 걱정이 많은 저라서 전임, 매임할 때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끙끙댔던 많은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튜터링데이를 통해 먼저 간 길을 간 튜터님의 경험담을 들으며 뿌옇기만 하던 머릿속이 맑아지는 경험도 했고, 같은 목표로 달려가는 사람들이 함께라서 위안이 되고 참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바쁘신데 브롬둥이가 1등이라고 말해주신 튜터님 찐 감동…!! 함께한 하루가 아주 순삭이었습니다

추신) 이번 매임을 하며, 튜터링데이를 보내며 질문하는 것도 연습을 하지 않으면 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질문이 많아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부딪히고 고민하고 성장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많이 보고 배울 수 있었던 브롬둥이 동료들, 끝없이 경청해주고, 기본 질문을 해도 상세히 답해주시고 할 수 있다고 격려해주신 저희 한정 F인 브롬톤 튜터님께(12시간 동안 말씀하셨는데 목 괜찮으신지ㅠㅠ)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할 수 있는 것을 계속 해나가겠습니다

개인적 다짐) 전임, 매임에서 깨지는 것을 너무 두려워하지 말자 무조건 질문을 많이 하고, 케이스를 복기하고, 올해 4월 안에 꼭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