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투자자를 찐하게 알아간 '3개월' (ft. 학교 복기글) [하하옷]

 



 

 

안녕하세요

가족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워킹맘 투자자 하하옷입니다.

 

벌써 월부학기 가을학기가 마지막이라니..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습니다.

 

3개월간 정말 찐하게

나라는 투자자에 대해 알아갔던 3개월 복기해봅니다.

 

 


 

 

#3호기 투자방향성을 정하고,

행동하는 시간

 

 

 

저는

어떤 일에 확신을 가지기까지

조금 시간이 걸리는 편입니다.

최대한 생각을 확장시켜서 끝단까지

생각해보는 편인데요.

 

대신, 스스로 확신이 생기면

흔들리지 않고, 몰입해서 달려나가는 사람입니다.

 

 

이번 가을학기는 그런 의미에서

처음으로

저라는 투자자에 대해 정말 깊이있게

고민한 3개월이었습니다.

 

 

1호기

2호기

 

 

우리가 투자자로서 달리는데 있어

잠깐 숨을 고르고

각자 나아갈 방향성을 정하는 시기가

 

3호기를 앞둔 시점인 것 같습니다.

 

취득세 8.8% 구간에서

 

어떤 물건을 나의 보석함에 넣을 것인지

투자 방향성은 어떠한지

내 투자 성향은 어떠한지

 

스스로의 포트폴리오를 점검하고

어떤 다주택자로 나아갈건지

방향성을 정하는 시기,

 

저 역시 정말 찐하게

저라는 투자자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했던

3달이었다고,

후회없다고 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10월

 

 

11월

 

 

12월 (작성중)

 

 

나의 상황에서

7개가 넘는 투자 플랜을 세우고

그에 맞는 최선의 물건을 찾고

보석함을 점검하고

플랜을 개선하고 고치고

생각하고 좌절하고

다시 또 그에 맞는 물건을 고민하고

 

 

그 과정에서 제가 흔들리지 않고

계속 저라는 투자자에 대해

고민하고 나아갈 수 있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

저의 스승님.. 다랭 튜터님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립니다.

 

 

튜터님과 3개월간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제가 어떤 사람인지

내가 가진 물건이 어떤 가치를 지닌 물건인지

또 나의 진짜 목표가 무엇인지

 

저라는 사람에 대해

또렷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3개월간 치열하게 고민하고 결정한만큼

흔들리지 않고 25년도는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랭튜터님은 사랑입니다..!

 


 

 

 

#가족과 함께 가고있습니다

 

 

 

"튜터님, 이번 학기는

가족을 최우선순위에 두고

처음 하는 학교여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제가 처음 다랭튜터님을 만났을때

드렸던 말씀입니다..

 

그리고 3개월이 지난 지금,

 

중간에 제 욕심으로 ㅎㅎ

유리공이 또 살짝 삐끗하기도 했고

허덕이다가 지쳐

나가떨어질뻔도 했지만 ㅎㅎㅎ

 

그럼에도 웃으면서 학교를 마무리합니다.

 

걱정보다는 행동을,

그리고 행동하면서 대응을!

 

이번 학교에서 달라졌던 점은

가족이 원하면

언제든 임장을 그만하고 집으로 돌아갔다는 겁니다.

 

내가 자는 시간을 줄이더라도

가족과의 시간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키즈카페에서 꾸벅꾸벅 졸기도 하고 ㅎㅎ

가족 여행을 가서 새벽에 임보도 쓰고 ㅎㅎ

 

해내야 하는 일들이 너무 많아

중간 중간 슬럼프가 오기도 했지만,

 

그래도 아이에게

엄마와 함께하는 지금 이 시간들이

너무 행복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남편에게

3개월간 수고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힘들겁니다.

 

그럼에도,

이제는 가족을 우선순위로

지금보다 더 투자자로서

잘 해나갈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듭니다.

 

 

마지막 3개월차,

남편이 약 10개월만에 ㅎㅎ

기차역으로 데리러 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당탕탕, 힘들겠지만

계속해서 가족에게 신뢰를 쌓아가는

투자자로서 성장해나가겠습니다.

 

3개월간

'가족'의 중요성을 계속 깨우쳐주신

다랭 튜터님 너무 감사합니다.

 

 


 

 

#25년에는 더 재미있게

하루하루 보내는 투자자로 -

 

 

 

이번 3개월, 힘들었지만

돌아보니 정말 하루하루 행복했습니다.

 

물건을 찾고

투자 플랜을 점검하고

동료들과 투자 이야기를 나누고

찐하게 보낸 3개월..!

 

반임장, 반모임 전날은 ㅎㅎ

설레어서 잠도 못잤을 만큼

 

투자자로서 성장하는 3개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2년3개월만에 첫 월부학교! 매일매일 행복했습니다 (ft. 우당탕탕 월부학교 복기) [하하옷]

 

 

제가 지난 월부학교때도

3개월간 매일매일 행복했다고

복기글을 남겼었는데요. ㅎㅎ

 

그때 많은 분들이 그럴리가 없다 ㅎㅎ 고

말씀해주셨는데

 

 

이번 3개월, 시간을 보내고

깨달은 것은

 

매 순간 시간에 치이며

허덕이는 순간에는 너무 힘이 들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또 그럼에도 해내고 성장해가는

내 자신을 보며

재미와 행복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새로운 걸 배울 때 도파민이 터지고 ㅎㅎ

찐하게 성장하는 모든 순간에

가장 큰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

그게 저라는 사람이라는 걸 ㅎㅎ 이번 3개월

또다시 깨닫습니다.

 

 

25년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수도권 앞마당을 보충하면서

진짜 찐 전국구 투자자로서

앞마당 40개 이상 완료하겠습니다.

 

동료들과 투자 이야기

실컷 하면서 재미있는 1년 또 보내보겠습니다.

 

 

3개월간 매일매일

재미있었습니다.

 

 

저의 큰 즐거움이던 랭키즈-

모두 감사드립니다.

 

각자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오늘도 해내는 랭키즈 모두 사랑합니당!

 


 

지금 나의 상황때문에

월부학교를 고민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일단 도전하고 고민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투자자로서

정말 치열하게 살아볼 수 있는 시간,

그리고 나라는 투자자에 대해

찐하게 알아갈 수 있는 곳,

투자에 미친 ㅎㅎ 동료들이 가득한 곳,

 

다랭튜터님과 함께 한 월부학교 3개월

잊지 못할 겁니다.

 

 

 

 

저의 임보 가장 뒷페이지입니다.

 

"나의 투자 과정에서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가?"

 

튜터님께서 첫 달 해주신 말씀

절대 잊지 않으며 앞으로도

투자자로서 치열하게 시간 보내겠습니다.

 

부끄러움없는 3개월 보낼 수 있도록,

매일 큰 가르침 주시는 다랭튜터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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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부28user-level-chip
24. 12. 16. 14:26

하하옷님! 너무 감사합니다. 가족과의 시간을 소홀히하지않으면서도 월부학교를 훌륭하게 마무리하셨다는 부분이 이래저래 엉망인 저에게는 큰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저도 한번 열심히 달려가보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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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쟈user-level-chip
24. 12. 16. 14:31

우왕,, 멋져요 하하옷님!!! 내년도 더 멋지게 성장하는 투자자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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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소녀user-level-chip
24. 12. 16. 14:52

가족, 회사, 투자 생활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는데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는 범위에서 포기 하지 않고 마무리를 잘 하셔서 너무 멋지십니다.!! 내년에도 더 멋진 투자자가 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