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투기 5기 CHEER UP 샤44조♡ 리리안] 2주차 강의 후기 - n년 뒤 나는 분명히 다른 사람일 것이라는 믿음.

 

안녕하세요, 

 

편안하고 이로운 삶을 꿈꾸는 리리안 입니다.

 

2강에서는 제주바다님의 따뜻함과 단단함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어 갈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인상깊었던 부분과 적용할 점 3가지를 추려 보았습니다. 

 

 

  1. 투자를 하고 있지 못하는 이유는 ‘더 좋은 것이 있지 않을까?’ 라는 막연함이 있기 때문이다. 상급지와의 비교를 통해 막연한 두려움을 해결해야 투자가 된다.

    → 아직 앞마당을 늘려가고 있는 중이라 투자를 안 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지만, 아직은 자꾸 상급지를 쳐다보고 있는 것이 상급지 안에서도 내 투자금에 맞는 곳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들 때문이었습니다. 투자금 정도를 보고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수도권 중에서도 하급지나 지방을 봐야 할 것 같다는 마음이 다는 한편, 아직은 서울이나 수도권 중 상급지를 마음에서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스스로 현실직시를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제주바다님께서 상급지를 앞마당으로 만드는 것이 좋고, 그렇게 꼼꼼하게 뜯어봐야 막연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다시 조금 용기를 내었습니다. 

     

  2. 돈이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여러 요소를 끌어 올 수 있는 힘이 있다. 직장, 학군, 환경(백화점 등), 교통(신분당성, gtx-a), 재개발재건축 등등 땅의 가치를 계속 올라가게 만든다. 

    → 임보 작성 시 소득을 파악하는 이유가 그 지역 내 비싼 아파트 구매를 받쳐주고, 백화점에 좋은 브랜드가 들어올 수 있고 그것에 대한 구매력이 있다, 그리고 자녀들 사교육에 돈을 쓴다. 정도로만 이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거시적인 관점에서의 요소들을 끌어 당기고 그래서 계속해서 땅의 가치가 상승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그 지역의 소득수준을 파악해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머리에 전구가 켜지는 느낌이었습니다. 

     

  3. 생활권 지도 위에 입지요소(직교학환-SABC)를 올려보면 직관적으로 생활권의 가치 판단을 할 수 있다.

    → 분임을 다녀오면 늘 순위를 매겨왔지만, 분임 전후로 한 지역분석과 분임 당일날의 제 느낌을 위주로 순위를 매기곤 하였습니다. 생활권 별로 직장,교통, 학군, 환경에 대해 SABC로 가치를 매기고 한 판으로 지도에 올리니 보다 객관적이고 직관적으로 생활권의 선호와 가치를 알 수 있었습니다. 어떤 생활권이 더 좋은가 뿐만 아니라 해당 생활권에서는 무엇이 더 잘 갖춰져 있는지, 어떤 요소가 조금 더 우선순위인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꼭 제 임보에도 적용해 보겠습니다. 

 

 

제주바다님의 촘촘한 지역 분석도 너무 좋았지만,

틈틈히 계속 멘탈을 챙겨주시려고 한 것이 참 좋았습니다. 

 

특히, 포기하지 않고 하기만 한다면 n년 뒤에는 나는 절.대.로. 지금과 같은 수 없고, 분.명.히. 다른 사람일 것이라는 말씀이 굉장히 힘이되었습니다. 

 

위로와 공감, 용기를 받으며 2강을 완강 할 수 있었고, 

그 힘으로 2주차를 잘 마무리하고 3주차를 시작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주바다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에단호크user-level-chip
24. 12. 17. 00:05

리안님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저도 복기하게 되네요. 리안님은 꾸준히만 하신다면 크게 성장하실거 같아요 ㅎ 도와드릴게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