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29기 29 붕어빵 3개 얼마? 저평가 호호 털쟈니❄ 블리스터] 2강 후기

  • 24.12.16



안녕하세요. 블리스터입니다.

줴러미 튜터님의 2주차 강의를 방금 마쳤습니다.

 

투자에 대한 프로세스를 익힐 수 있었고, 특히 이 강의를 들으면서

"반복"과 "디테일"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된 것 같습니다.

 

1. 단지분석의 목표는 단지 선호도를 알아내는 것

- 1차적으로 연식/세대수를 통해서 대략적인 선호도를 파악하고, 2차적으로 위치/단지/환경/학군을 통해서 단지 입지를 분석 → 마지막으로 가격과 대조해보면서 가치를 확인 (단지의 가치를 분석함에 있어서 한 번의 임장과 보고서만으로는 알 수 없고, 계속 이를 확인하고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됨)

 

- 또한, 단지 선호도는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전임과 매임을 통해서 확인 또 확인을 하는 과정

- 이 과정을 미리 해두어야만 나중에 매전갭 자체가 줄어들어 기회가 생길 때, 막힘없이 투자를 실행할 수 있다(의미없는 임장지는 없다)

 

2. 퉁 치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 선호도라는 것은 정말 사소한 부분에서 만들어진다. 예를 들어 입구가 어떤 방향으로 나있느냐에 따라서 보이는 풍경이 달라지고 이로 인해 낮은 선호도를 만들 수 있다.

- 비역세권이라는 것도 버스로 10분내 접근이 가능하냐 아니냐 등의 차이에 따라서 또 다시 구분이 될 수 있다.

 

3. 투자자로서 훈련하는 과정에 대해서

- 투자자로서 얘기를 할 때는 결국 “물건” 단위로 얘기를 해야 한다.

- 이 부분에서 BM으로 삼아야겠다고 생각한 점은 단순히 부동산에 전화하는 전임 습관을 넘어서서 매일 시세를 통해 저평가 물건을 찾고 이 물건들을 매일 쌓아둬야 한다는 점.

- 반성하게 된 지점은 나는 투자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단지만 부동산을 털었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이 행위를 지속적으로 모든 투자가능 단지에 반복해야 한다는 점을 알게 됨 (여기서 투자로서 의미있는 행동을 하기 위해서는 누가 시켜서 과제처럼 행위를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행위를 루틴화해서 지속적으로 반복해야 한다는 것을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알게 됐다 -> 현재 내가 힘들다는 핑계로 의미없이 하는 행동들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이를 수정할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했다)

 

4. 마치며,

 

1주차 제주바다님의 강의도 그렇고 이번 줴러미 튜터님의 강의도 들으면서

퉁치는 투자자가 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는 저희 조에 잔쟈니 튜터님과의 대화를 통해서도 많이 느끼고 있는 부분입니다.

 

기사, 칼럼, 유튜브 등을 보면서 현상을 그냥 확인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여기서 어떤 파급효과가 있을지 나에게 어떻게 적용해볼 수 있을지 검토해보는 것.

 

단지를 보면서 단순히 S/A/B/C로 등급만 메기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임장을 통해서 단지의 가치와 선호도를 파악해 이를 사후에 입지평가, 전임, 매임 등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이를 쪼개어 확인해보는 것.

단순히 부동산에 전화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루틴화하여 투자 물건을 쌓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

 

이런 것들이 제가 최근에 강의를 느끼면서 투자자로서 "반복"과 "디테일"이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들입니다.

이런 일들을 좀 더 갖춰가기 위해서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블리스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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