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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챕터1 강의 후기 [14기 113조- 혼놀마녀 '마음을 굳게 먹으세요' ]

  • 23.11.08

첫 강의부터 울리는 자음과 모음님...


지방...두려움이 제 앞에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학창시절에 소풍이나 수학여행으로 지방을 가본게 전부였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서 현재는 광명에 살면서, 그 외 지역으로 벗어나 본적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살아온 제가 주말마다 지방으로 임장을 가야한다...

종잣돈이 적어서 지방을 가야한다는건 머릿속으로 알고 있지만,

너무나 많이 망설였습니다. 지방까지 가야하나...이게 맞는걸까?


하지만, 제가 목표로 하는 경제적자유,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또 한번 용기를 내야할 때라는걸...그게 지금이라는걸... 다시 맘잡고 지기반을 신청하였습니다.

아직도 조금은 두렵지만 막상 강의와 임장가는 주말이 다가오니

부동산에 대해서 새로운 지식을 알게되고, 조원들을 만날 생각에 기부니가~~~ 좋습니다.ㅎㅎㅎ


지금까지 월부 온라인강의는 토요일 오프라인강의를 녹화해서 편집하고

그 다음주 평일에 온라인강의로 업로드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이번 지기반때는 수강신청하는 그 주부터 첫강의가 업로드되어서 쫌 어리둥절 했습니다.

설레는 맘으로 컴터앞에서 경건한맘(??ㅎㅎㅎ)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본강의에 앞서서 OT형식으로 전기수 지기반때 자모님에 라이브코칭 중에 일부분을 1시간정도

편집해서 올려주셨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질문하고, 궁금한 내용과 투자자로써 가장 중요한 마인드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현재 투자금 5000만원이 다 넘던데...

지금 소액으로 지방투자 못하나...요?

당연한 고민, 안보이는건 당연한것

나에 인풋이 적어서 안보이는 것이지, 기회가 없는게 아닙니다.

나의 선입견으로 기회를 놓치지말고, 시간을 들여서 인풋을 넣으세요.

갭만보지말고... 투자는 가치대비 싼걸 사는 것입니다.



지방투자기초반 목적

-지금 당장 지방투자가 아닌, 지방투자의 기준을 잡기위해서 입니다.

-광역시 VS 중소도시

광역시,중소도시의 문제가 아닌 어떤 '단지'를 투자하느냐의 문제입니다.

같은 ㅇㅅ, 같은 ㅈㄷㄱ, 같은 ㅌㅈㄱ이라면 수요가 더 많은 광역시가 우위입니다.

하지만, 중소도시라도 단지(ㅅㅊ)에 따라서 광역시(ㄱㅊ)보다 더 나은 수익을 줄수 있습니다.

그 지역특색 잘 파악하고, 아파트 개별 단지 VS 단지 로 평가하는게 중요하고,

그걸 알아보기 위해 임장가는것!



임장즐겁게하는방법.


" 인생은 '하고싶은일'과 '해야만하는일'의 갈등의 합이다.

지금 여러분의 임장이 해야만하는 일이라면 '좋아하는일로 만드세요"


다행히 저는 임장이..... 너무 재미있습니다...ㅎㅎㅎ

새로운 지역에 가서 그곳 사람들이 사는 모습들을 보면 이런저런 생각들이 많아지더군요.

' 이런 곳은 누가 살까? 나도 이런데 살면 너무 좋겠다...'

' 아~~ 여기는 정말 아니다.. 언능 벗어나고 싶다...너무... 무섭다...'

그리고 현재 제 상황과 부모님에 대해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임장 끝나고 집에오면 온몸이 쑤셔서,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카톡으로 간단하게 정리하고,

집에 와서 밥먹고 바로 뻗어버립니다.

평일에 2~3일정도 근육통때문에 아프다가 쫌 괸찮아지면 주말이 오고, 임장하러 나가고

또 아프고... 이게 내가 지금 맞게하고 있는건지... 의심되고, 한여름 임장중에는 멘붕이 몇번 왔었습니다.


"지금 할수있는것을 하세요.

임장이 힘들면 임보를 쓰세요. 임보가 힘들면 임장을 나가세요.

힘들다도 뭉개지말고, 내가 지금 할수있는것을 하세요.조원들이랑

할수있는것을 하면서 이 시간을 보내세요."


제가 지금 할수있는것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았습니다.

강의듣기,임장,임보,종잣돈모으기

역시 기승전...독 강 임 투 !!!



여러분은 너무나 귀중한 사람이에요.

자모님 이 한마디에 걍 눈물콧물 다 쏟으며, 다시 맘잡고

앞으로 지기반 강의,임장,임보에만 집중할수 있을꺼 같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나'만 힘든게 아니라 모두들' 힘든길을 걷고 있습니다.

나 혼자만이 걸어갈길이 아니에요. 한다 -> 잘할때까지 버틴다 -> 반복한다.

나는 내 인생의 주인이야. 나는 빛나는 별이야. 내 인생은 귀중해. 나도 귀중해.

여러분은 너무나 귀중한 사람이에요."


'무엇을', '어떻게'에 집중하세요.

지기반 4주동안 지방투자의 기준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고,

조원들과 부산 임장과 임보에 집중하겠습니다.!!!


"투자는 재능의 영역이 아닙니다. 노력의 영역입니다.

열심히하고 싶은데 잘 안돼서 어렵다면, 원래 성장이라는 것은... 그런겁니다.

너무 애태우지 마세요. 마음을 굳게 먹으세요. 단단해지세요.

'왜'를 알았다면 '왜'를 지우세요.

'무엇을', '어떻게'에 집중하세요. 그것이 여러분에 인생을 바꿀겁니다."




지방투자기초반 14기 여러분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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