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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그 동안에 투자 경험의 실패를 복기하라! 나에게 있어 2주차 강의의 핵심을 그것 이였습니다.
투자의 원칙 저환수와 원금보전 그리고 리스크 관리. 알고는 있었지만, 혹은 알고 있다고 생각은 했지만 막상
실전에서 써먹지 못한 요소들을 나의 투자 기준으로 확고하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절대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 동안에 투자를 복기 해봤습니다.
첫째, 첫 내집마련의 기회상실 - 대출(레버리지 사용하지 못함)
신혼집 4천 상태에서 남편은 아직 학업 중, 첫 아이는 돌이 지난 상태, 집주인 전세자금 2천 증액 요구
혹은 3천을 보태 지금 살고 있는 집을 구매하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받음
당황한 나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출이 무서워 거절, 전세자금 1천 증액으로 합의
현재 재건축대상 빌라로 지정
둘째, 대박의 기회 - 가치를 보는 눈 없었다.(그리하여 인내심도 없음)
미분양 줍줍으로 동2 시범단지 잡음. 입주를 앞두고 부족한 잔금과 전세를 맞추기 어렵다는 판단하에
매도 강행. 연락해서 물어볼 사람도 없어 2 시간만에 결정함. 매매 계약금 받은 후 부터 바로 상승과
나의 혈압도 상승
셋째, 강성노조 보유 - 투기(투자의 원칙 전혀 없음, 충동구매)
여유돈으로 도시형 생활주택 구입. 전월세는 아직까지 잘 빠지고 있지만 매매 안됨.
괴롭지만 모두 나의 가치 투자의 자양분이 될거라고 믿겠습니다. 경험이 없다면 배울 것도 없다라는 말에 살짝
위안을 얻고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임장의 중요성을 믿고 계획을 세분화하여 꼭 실천 하겠습니다. 강의후기가
또다시 ‘자기 반성 모드’ 입니다. 하지만 자꾸 적용할 점을 찾다보니..어쩔 수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너바나님의 말씀 중 작은 위로를 받습니다.
누군가는 주저할 때 누군가는 도전한다.
완벽주의가 아니라 완료주의의 맘으로 임하라!
마음 깊이 접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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