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신투기 5기 5만 잡생각 말고 5늘 당장 임장 7ㅏ조 어텐션] 2주차 강의후기

  • 24.12.17

 

 

투자자는 감정을 빼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사람


 

본격적인 강의에 들어가기 앞서 투자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모습들을 설명해주셨습니다.

투자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대게 감으로 투자를 판단한다고 합니다. 

 

거기는 좀 아니지 않나?

 

이런 느낌으로 투자 후보 단지를 골라내는 것이 투자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생각입니다.

이렇게 느낌으로만 투자를 하려고 하면, 가뜩이나 많지 않은 투자금으로 인해, 투자를 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계속 기회를 놓치고 마는 것입니다.

 

하지만 내가 별로라고 느꼈던 그 단지도, 상승장에서는 수익을 가져다 주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정을 빼고 객관적으로 판단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발로 임장을 가고 손으로 임보를 써서 판단한 단지의 가치를 가지고 비교평가하여 투자를 하는 것이 진짜 투자자의 모습인 것입니다.

 

지금까지 월부에서 그렇게 배워왔고 행동해 왔다고 생각했는데, 1호기 투자를 앞두고 있는 지금, 어느 순간 감으로 판단하고 있지는 않았나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고 감정이 아닌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투자를 하는,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고 기회를 잡는 투자자가 되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상급지 앞마당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


 

처음에 2주차 강의 지역이 ‘분당’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의아해 했습니다.

 

분당 이미 많이 오르지 않았나? 내 투자금으로 할 수 없는 지역인데?

지금 수도권 4,5급지 봐야할 때 아닌가? 그런데 2급지인 분당을 왜?

 

1호기 투자를 위해 열심히 4급지 앞마당을 만들어왔던 제가 가진 속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듣고 나니 이제는 분당을 하루 빨리 가고 싶어집니다. 

제 마음이 왜 이렇게 변했을까요?

 

 

경기도 4,5급지만 찾아 헤매던 여러분이 투자를 못하고 있는 이유는 

마음속 깊숙히 ‘더 좋은게 있지 않을까?’라는 막연함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주바다-

 

 

교안에 적힌 제주바다 멘토님의 말씀을 읽었을 때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저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설명해주는 말씀이었습니다.

 

열심히 앞마당 전수조사 하고 비교평가해서 투자 기준에 들어오는 단지들을 뽑아보면 하나같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계속 앞마당을 만들어가고 또 다시 전수조사하고 비교평가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더 좋은게 있지 않을까?’라는 막연함을 가지면서 정작 더 좋은 지역에 가지 않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루 빨리 4급지에서 기회를 잡으려는 단순한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더 좋은게 있지 않을까?라는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더 좋은 것을 봐야한다는 정말 당연한 사실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전 강의에서도 많은 강사님들이 좋은 곳과 좋지 않은 곳을 모두 봐야 한다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물론 이미 배웠고 머리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다른 일이었습니다.

 

이미 충분히 4급지 앞마당을 만든 지금, 오히려 분당과 같은 상급지 앞마당이 필요할 때입니다. 

그래야 ‘더 좋은게 있지 않을까?’라는 막연함을 해소하고, ‘내가 가진 투자금에서 지금 이 단지가 최선이야!’ 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투기 2강을 통해 분당에 대해 배웠습니다. 

신투기가 끝나고 25년 1월은 분당을 앞마당으로 만들어, 더 뾰족하게 수도권을 비교하는 실력을 갖춘 투자자가 되어, 4급지에 1호기를 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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