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실전29기 브롬브롬 29동성 수도권 등기치조 닉] 튜터링데이 후기🎁💚

실전반 29기 포텐셜부자입니다.

우리 브롬둥이들과 함께 행복한 실전반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소중한 튜터링데이를 마치고 후기를 써봅니다.

1. 면담과 임보발표

아침 7시, 튜터링데이가 시작되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한분한분 대면 면담을 해주시면서

각자의 상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약 2시간동안 튜터님의 면담이 끝나고,

저희는 장소를 이동해서 임보 발표와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이날 임보 발표자료 선정된

나스님, 쓸님, 케이트님, 에디조장님 !! 👏👏

선정 이유는 각 파트별로 잘한 점이 또렷한 표본이어서!

너무 훌륭한 임보와 인사이트들이었습니다.

게다가 브롬톤 튜터님께서

튜터님의 임보를 가져오셔서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걸 몸소 보여주시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임보를 직접 보여주시니 말로 듣는 것보다

훨씬 더 와닿고 앞으로 BM할 점들이 이런 것이구나

수월하게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2. 임보 발표를 통해서 배운 점들

• 가치 비교는 59보다 84 우선순위로 하기: 가격이 먼저 올라가기 때문. 가능하다면 59도 같이 보는 것이 가장 좋음.
• 임장지에서 과거 연식에 대한 갈증이 있었던 것 → 연담화되어 있지만 동떨어진 생활권이고 주변 환경이 좋지 않음에도 연식 좋은 단지로 넘어 감. → 1기 신도시와 같이 구축밭에서는 이러한 수요들이 생겨날 수 있다는 걸 염두에 두기.
• 산업단지끼리 가치를 비교할 때, 인근 84 단지를 기준으로 가격 비교해보기.
• 각 단지별로 지하철 역까지의 도보와 버스 접근성을 확인하기. (강의에서 버스 10분으로 역에 접근으로 갈 수 있는지 아닌지를 구분하여 생각하라고 한 것과 동일)
• 초등학교 → 중학교 어디로 가는지 임보에 함께 기재하기.
• 시세 그룹핑을 전고점 기준으로 묶어서 보는 것 → 어떤 단지들이 비슷한 가치를 가지는지 확인할 수 있음.
• 맞던 틀리던 시세를 따면서 싼거라고 생각된 물건을 찍어놓아야 함. → 선호도 상 중 하를 남겨두면 매물 볼 때 더 재밌게 볼 수 있음.
• 만약 저평가라고 생각된 물건이 날아갔다면, 그건 잘 뽑았다는 것. 후에 투자자가 사갔는지 실거주가 사갔는지 확인하기.
• 시세와 입지 한판에 올려보기.
• 각 입지평가 Summary 작성하기, 이와 함께 지도 위에 올려놓아보기
• 앞마당 One page 정리하여 시세트래킹 전에 보기.
• 각종 커뮤니티 댓글들 활용하여 선호 파악하기.
• 꼬치 연결 → 단지 가치 비교하기
• 매임을 할 단지가 사임을 쓰고 나서 나와야 함을 생각하기.
• 매임 시 생각해야 할 점들
  • 매매 거래가 잘 되는지
    • 실거주 거래 위주인지 투자 거래 위주인지
  • 해당 단지에 대한 질문
    • 누가 왜 사는지
  • 단지 비교, 생활권 비교
    • 인근 단지 수준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 상급지 갈아타기 하는지?
• 단지분석시 가격, 단지, 가치 선호도를 임보에 기입하기.

배울점이 정말 많았는데

이 중 원씽을 꼽으라면..

이번엔 '단지분석시 가격, 단지, 가치 선호도를 임보에 기입하기.' 를 통해서

단지 분석 방법을 업그레이드 해보아야겠습니다.

3. 브롬톤 튜터님의 튜터링

임보와 인사이트에서 배울점이 정말 정말 넘쳐났던 

임보 발표 시간을 그렇게 끝내고

임장을 하면서 각자의 상황에 대해서

브롬둥이들은 튜터님께 조언을 들었습니다.

제 경우 성장영역에 있는 본업과 

투자생활의 밸런싱에 대해서 질문을 드렸고,

이에 대해 저에게 필요했던 답변을 얻었습니다.

저는 본업과 투자, 

두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몰입하면 할 수록

성장영역 두가지를 모두 유의미하게

키워나갈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지속하게 되었습니다.

튜터님의 답변을 통해서

어쩌면 제 속으로 답은 정해져 있었으나,

여러 조언들과 다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 

스스로를 자각할 수 있었고,

좀 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 방안들을

조언으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4. 끝으로

이날 튜터링데이에서

브롬톤 튜터님께서 

‘노력 만큼은 지고 싶지 않았어요’

라는 말씀을 하신 것이 많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이날 값진 조언 해주신 브롬톤 튜터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브롬둥이들을 보면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 다짐도 할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에디 조장님, 쓸님, 호야님, 나스님, 체스님, 케이트님, 삶님, 부긱님 모두 최고였어요.👍👍

+ 

순댓국 맛집 찾아주시고 장소 예약에 수고해주신 호야님,

예상치 못했는데 튜터링 장소 제공해주시고 집가는길 태워다주신 나스님

추운 날씨에 두분 도움 덕분에 더 빛나는 튜터링데이였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얼마 남지 않았지만 최임까지 남은 기간도 우리 브롬둥이 모두 빠이팅입니다 ^^

행복한 하루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