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12. 15.
실전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튜터링데이!!!!!
긍정튜터님을 뵙는 날이라 기대도 되고 어떤걸 여쭤봐야 하나 설레기도 한 날이었습니다.
먼저 튜터님과 함께 비교임장지 분임을 하면서 임장지에 대해 궁금했던 점도 여쭙고
임장지와 비교하며 입지와 위상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시간 가량을 쉬지도 않고 걸으니 조금 힘들긴 했지만...
덕분에 점심을 흡입하며 엄청 맛있게 먹었답니다><)
임장 후 사임 발표와 피드백을 받고는
튜터님의 임보와 준비해 주신 미니 강의를 들었습니다.
조원들의 사임을 보고 튜터님의 피드백을 들으니
내가 부족했던 점이 무엇인지, 놓치고 있던 것은 어떤 것인지를
명확히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해당 장표가 왜 필요한지 이해하지 못한 채로 무의미하게 작성한 것들도 있었는데
그 의미를 확실히 깨닫고 무엇을 채워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BM할 것이 한 가득이었던 천부님, 잴리님, 파운더님 사임 발표 감사합니다~
튜터님께서 작성하셨던 임보를 보면서는
글밥에 너무 집착하지 말자는 교훈을 얻었습니다ㅎㅎ
해당 지역을 조사하고 파는 데에 있어서 필요한 자료만 딱딱! 넣는 것이
스스로 지역에 대해 더 잘 기억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장지에서 중요한 입지 요소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것을 깊게 파는 것이 중요하다!
튜터님께 개인적인 투자 상황이나 고민 거리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고
튜터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가장 크게 느꼈던 것은
기본을 지키는 것과 함께하는 동료들이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잘 하고 잘 할 수 있는 부분을 파악해서
스트라이크존에만 배트를 휘둘러 타율을 높이는 것!!
허튼 공에 휘둘러 기회나 에너지를 잃지 않아야 한다는 것!!
긍정튜터님은 기본을 많이 강조해주셨습니다.
저는 아직 월부 10개월차 부린이지만 아무것도 몰랐던 시절에 비해서는
부동산과 자산 시장에 대해 아는 것도 늘고
1호기도 매수했기 때문에 전세를 맞춰야한다는 압박감이 있지만
그래도 하나 했다라는 마음이 양립하면서 약간의 풀어짐이 있었습니다.
그 풀어진 마음을 튜터님께서 다시 단단히 조여주셨고
내가 기본을 잘 지키고 있는지 스스로를 돌이켜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궁금증 해소와 함께 정신 교육까지 제대로 해주신 긍정튜터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2024년은 정말 많은 변화가 있는 한 해였습니다.
1월에 결혼하고 2월에 월부에 입성해 독강임투가 생활이 되었고
어느덧 12월 실전반까지 하고 있는데요,
그 시간들을 쭈욱 돌이켜보면 곁에는 늘 동료들이 있었습니다.
처음 월부를 입성하여 아무 것도 모를 때 옳은 방향으로 열정을 태울 수 있던 것도,
24년 여름 지독한 장맛비와 엄청난 태양볕 밑에서 앞마당을 늘릴 수 있던 것도,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현타와 슬럼프의 구렁텅이 속에서 빠져 나올 수 있던 것도
모두 함께하는 동료들 덕분이었습니다.
그동안 함께 해왔던 동료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기초반과는 차원이 다른 실전반을 함께 하면서
힘들지만 그만큼 더 성장하리라는 믿음으로
끝까지 완주하자고 서로를 다독이고 응원하는 33조 긍정이들!!!!!!
감사랑합니다🫰
남은 3주도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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