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29기 낙낙튜터님과 함께라면 30프로 싸게 사조_팥만이부자]🌸 행복樂낙 튜터링♥



안녕하세요. 팥만이부자입니다.^^

지난 일요일에 튜터링 데이를 보내며 정말 소중한 시간을 튜터님, 동료들과 함께 보낼 수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함께 뭉쳐 열심히 돌아다니며 서로 더 끈끈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된 듯 하네요.

"튜터링 데이"를 저는 소문으로만 들었던 시간이었요.

그래서 어떤 것을 하는지, 누구를 만나는지, 어떻게 진행되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어요.

그냥 그 단어만 알고있을 뿐!

그런데 정말로 "튜터링 데이"는 정말로 튜터와의 만남을 하루종일 하는 거였어요..

와...정말 놀랍던데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튜터님과 함께 할 수 있다니?

그것도 기초반 때 놀이터에서 정말 기다리고 반기고 존경했던 튜터님을 영접할 수 있는 시간??

솔직히 실감이 나지 않았어요.

튜터링 데이를 하러 가는 것이 설렜고 튜터님과 어떤 이야기를 할 지 생각했었네요.

■ 튜터링 데이 시작 ■

모임 장소에 하나 둘 동료들이 모이고 정말 따뜻한 안부인사와 근황토크를 하다보니

어느덧 부주낙낙 튜터님께서 찾아오셨습니다.

와..튜터님이라니 ㅜㅜ 정말 세심하게 배려해주시던 튜터님이 오셨다!!

그런데요, 너무 기대해서 그런지 정말 쭈뼛쭈뼛 거렸어요. 당황하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기도 하고..

그래도 능청스럽게 튜터님께 다가가기도 하고 그랬네요.

정말 친근하게 그리고 편하게 이야기를 이어나가주신 우리 튜터님!

그래서 더욱더 편안하게 이야기를 하고 질문도 하고 했네요.

■ 사임발표 ■

시간 관계상 사임발표는 하지 못했지만 튜터님께서 선정해주신 동료들의 임보 발표를 들으니

제가 정말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는지 확실히 알 수 있었어요.

제가 아는 선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우리 동료들은 그것보다 한발짝 더 앞으로 나가고 더 열심히 하고 있었던거죠.

저는 이번 시간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BM하고 다음 앞마당 임장보고서는 꼭 하나씩 적용해야겠다 생각했어요.

지금의 약점은 임장보고서의 깊이가 부족한 점이었어요.

어떤 임장지가 있을 때 그 지역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계속 가치에 대해 파고 파고 또 파며 깊게 이해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거더라고요. 그래야 단지나 지역의 가치를 이해하고 확신을 갖게 되니까요.

특히 "네비홍" 님의 교통 파트 임보를 BM하고 싶었어요. 저는 단순히 교통은 그냥 지하철이지! 하며

지하철 기준 강남까지 걸리는 시간에만 관심을 가지고 집중을 했었는데, 그거는 정말 갖힌 사고였죠.

오히려 거기서 멈추지 않고 이런 교통 요소가 이 지역 내에서 어느정도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분석하고,

이 지역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교통수단이 무엇인지 더 찾으려 해야한 거였죠.

그리고 "히위고" 님의 임보 작성 방식을 따라하고 싶었어요. 각 입지요소들에 대해 궁금한 점을 적어놓고,

이 궁금함을 해소하기 위해 임보를 작성하고 결론을 도출해내는 것이죠. 즉 목적, 목표를 부여하는 거예요.

이런 방식의 임보를 보니 내가 왜 이것을 쓰고 있는지 목적성을 갖출 뿐더러 방향을 계속 잡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마지막으로 '몽그릿' 님의 저평가 단지를 찾고 싸다고 판단하는 방법을 BM하고자 했어요. 사실 쉬운 방법은 아니지만

조금씩 조금씩 따라하다 보면 가치대비 저평가 단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겼어요.

■ 비교 분임 ■

동료들과 돌아가며 튜터니과 함께 비교 임장지를 둘러보는데, 확실히 튜터님과 거의 2:1, 3:1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물론 추운 날씨라 손도 얼고 많이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튜터님과 함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추위가 느껴지지 않았아요.

그리고 이런 고생을 동료들과 함께 하면서 우리의 동료애가 더욱 더 끈끈해졌다는 것을 느꼈어요.

서로의 상황을 공유하고, 응원과 위로를 주고받으며 정말 마음 깊은 곳부터 따뜻해짐을 받았어요.

튜터링 데이의 순기능으로 튜터님과의 만남도 있을 수 있지만, 동료들과 한번 더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함께 할 수 있고 그럼에 따라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는 것도 순기능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함께 고생한 낙낙즈들! 오래오래 함께 가보자구요!

■ 저녁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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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며 ■

후기를 마치려고 하니 지금 딱 비교분임을 하며 큰 보름달을 보고 동료들과 보고있는 장면이 떠오르네요.

추운 겨울 날씨 속에서 손도 시리고 오돌오돌 떨면서 분임을 도는데,

그 와중에 나눴던 따뜻한 사연들, 위로들, 응원들 이런 것들이 마음 깊숙히 따뜻하게 만들어 주네요.

이것이 바로 동료들과 함께 하며 얻을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항상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우리 낙낙즈들, 그리고 우리를 이끌어주시는 부주낙낙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끝가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해서 한층 더 성장하는 한달이 되어보자구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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