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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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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바빠도, 무슨 일이 있어도 하루 2시간 책 읽기와 글쓰기는 빠뜨리지 않으려 했다.'
근래 들어서 이렇게 빠른 속도로 읽은 책이 있을까 싶을정도 푹 빠져서 읽었고 더군다나 읽고나서 여운이
많이 남는 책이다. 비록 독후감이 좀 늦긴 했지만 더 기억에서 휘발되기 전에 적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월부오기 전에는 사실 책도 별로 읽지 않았다. 아니 읽지 않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하다.
열중반을 수강하면서 정해진 양식에 따라서 독서후기를 적긴 했지만
사실 솔직히 말하면 과제를 하는 느낌이라서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다. 근데 사실 그동안 책을 읽고 글쓰기를 해본적이 없어서 당연한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하나 중요한 사실은 이번 책에서도 자청님이 말하지만
책을 읽고 덮는 것이 아닌 글쓰기(정리)를 통해 내것으로 만들수 있다고 한다. 그게 아니라면 대부분은
휘발되고 사라진다는 것이다. 또한 이번에 역행자에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말이 있다.
역행자에서 말하는 젊은 부자들은 3가지 범주중에 하나에 속했다고 말한다.
하나, 좋은 유전자와 환경을 타고난 경우
둘, 주말 세미나형
셋 ,책 덕후!!!
역행자의 단계는 크게 7가지 단계로 나뉜다.
이러한 단계는 순서대로 진행되어야 하며 어느 한 단계도 빠뜨려서는 안된다. 지금 부터는 꼭 기억해두고 봐야할
문구에 대해서 기록하려 한다.
##기록하기(책에서 본 것)
“하루 2시간 동안 책을 읽거나 글을 쓰고, 나머지 시간은 쉰다. 뇌를 업그레이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루에 한 번, ‘5분 생각’의 시간을 갖는다. 이 여백의 시간을 통해 하루하루 복리로 좋은 결정이 쌓일 수 있다.”
"적극적으로 논다. 그리고 무조건 8시간 이상 숙면한다. 노는 행위는 인간의 행복과 건강에 필요하며 창의성의 원천이다.
"책을 읽기 싫다면 1주일에 하루, 그것도 30분만 읽자. 이런 차이는 훗날 나비효과처럼 극적으로 되돌아온다.
"자의식 해체는 역행자 7단계 모델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이기도 하다. 자의식을 해체하지 않는 이상 그 어떤 발전도 할 수 없다. 대다수의 머리 좋은 사람들이 일정 나이부터 ‘남 탓’만 하며 영원히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다.
자의식해체의 3단계
탐색: 자신의 기준 변화 등을 잘 관찰하고, 이 기분이 어디에서 오는지 확인한다.
인정: 기분 변화의 이유를 객관적으로 잘 살펴보고, 현재 자신의 처지와 비교해서 인정할 것은 순순히 인정한다.
전환: 인정을 통해 열등감을 해소하고, 이걸 변화의 계기로 삼기위한 액션플랜을 만든다.
유전자 오작동을 이기는 역행자의 사고방식
클루지는 과자 하나를 살 때나 집 한 채를 살 때나 비슷하게 작동하기 때문이다. 나는 머릿속에서 클루지 백신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 그래도 몇 년은 살 집이고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이야. 만약 잘못 사면 팔지도 못하고 큰돈이 몇 년 동안 묶여버리게 돼. 그렇게 돼서 괴로울때의 감정을 떠올려보자. 그러면 더 많은 매물을 볼 의지가 생길 거야.’ 유전자 오작동이 아닐까 의심하는 습관 덕분에, 꽤 마음에 드는 매물을 두고도 바로 계약하지 않을 수 있었다.
오목이론
당신이 무한하게 승리하는 수만 둘 수 있다면 인생으로부터의 자유는 저절로 얻게 된다. 오목은 돌을 두는 게임이다. 인생도 이와 비슷하게 ‘의사 결정’이라는 돌을 두는 게임과 같다.
“돈은 처음에는 거의 모이지 않지만, 한번 벌기 시작하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돈의속성 -김승호회장-
뇌를 증폭시키는 3가지 방법
책을 읽으면 지식이 많아지고 생각이 깊어지기는 하지만 현실적인 판단력이 바로 높아지진 않는다. 그래서 실행을 통해 자신의 판단이 맞는지 가설 검증을 해봐야 한다.
##돈을 버는 근본원리
2.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기
순리자 : A때문이야, 국가가 헬조선이야, 그다음레벨에 오른 사람은 사기를 친것이 분명해. 내문제가 아니야, 우리부모님이 못났기 때문이야. 금수저들은 어릴때부터 교육이 좋았다고 라고 말하며 레벨업의 기회를 놓친다.
역행자 : 나는 좀 더 높은 목표를 세웠으니 실패가 너무나 당연한 거야. 그래, 이제부터 뭘 보완하면 다음 레벨로 갈 수 있을까? 뇌 최적화부터 할까? 자의식부터 해체할까? 를 고민한다.
##느낀점과 적용해 볼 점
책을 덮고 이런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한 번 덮고 처박아 둘 책이 아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을 반드시 실천해야 겠다. 많이 들어본 문구이기도 하지만 역행자에서도 말하는 구절이 있다.
“어차피 알려줘도 안해요”
맞는말이다. 이유야 다양하겠지만 여기에서 말하는 것을 적용해보면 1단계 자의식해체가 되지 않으면 현실에 순응하고 자기 합리화에 빠지는 것이라는 것을 이 책에 통해 확실히 이해가 갔다. 자기 방어를 통해 자존감을 높여줌으로써 변화하려 하지 않기에 현실은 크게 달라지는 것이 없다는 것이다.
역행자 책을 쓴 자청님은 책을 읽어보면 알지만 진짜 난 책에서 나오는 말처럼 진짜 같은사람이라고??
이런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역행자의 길을 가게된 그 시작은 20대에 영화관 알바를 어렵게 구하고나서 우연히 인간관계를 개선시키는 방법에
대해 책을 찾아서 읽게 된것이 그 변화의 시작이었다. 그리고 22 법칙도 나오게 되었다.
책의 영향력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게되었고 또 하나는 어떠한 일을 시작하거나 모르는 분야에 도전할때는 그 분야에 관한 책 20권을 읽어보라는 것이다.
아니 이런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다. 뭔가 다른 강의나 교재를 통해서 배운다고만 생각했지 책을 통해서 ….
역행자는 어떻게 보면 내가 가지고 있던 생각이나 현상들에 대해서 객관적인 관점에서 판단을 해보라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우리가 말하는 메타인지!!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고 이해하는것 말이지!!
자청님도 돈이 행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돈은 우리의 시간을 보다 가치있는 일과 소중한 사람들에게 쓸 수 있고 나의 행복을 올려줄 수 있는 수단으로서는 중요하다.
이번 역행자를 통해 꼭 실행해보고자 하는 것은 책의 마지막에 나오지만 지금하고 있는 블로그 꾸준히 하면서
좀 더 업그레이드 할 생각이다. 그리고 지금을 살아가면서 내가 하는 생각들과 그냥 지나쳤던 것들이나 감정에 대해 유전자 오작동은 아닌지 순응하지 말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달라지려한다.
그리고 책! 왜 읽어야 하고 그 시간들이 축척되면 중요한지 알았으니 실천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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