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씩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 건 아닐까
하고 임장하면서 곱씹게 되는 순간이 있었는데
조모임을 하면서 여쭤보고 서로 이야기 나누다 보면
생각했던 부분은 대개 비슷한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아무래도 월부에서 계속 꾸준히 공부도 하고
같은 방향을 보며 나아가는 사람들끼리
교류하다 보니 더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고
나로썬 그 자체가 선순환되어
서로 자극 받고 이끌어주는 좋은 에너지가 되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번 달도 어김없이 집 밖을 나가기가 싫었고
더군다나 요며칠 추위가 강해져 손이 빨갛게 트면서 그냥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였다.
그치만 우리 19조 조장님, 조원님들 덕분에
꾸역꾸역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발버둥 치다보니 좋은 결과(임장 클리어)가
따라오는 듯하다. 역시.
지금 공부하는 지역은 내가 1호기를 희망하고 있어서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하고 다른 이들의 의견도 중요한데
만족스러운 조모임과 활동이 진행중이어서 기분이 매우 좋다.
댓글
저도 조모임 통해서 서로 생각 공유하고 지역 이해가 더 깊어지는 거 같아서 완전 공감갑니다!! 리오님 열심히 참여해주시고 좋은 의견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