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19기 서울에 집4고 4십억벌조 살구네] 2강 강의후기

투자는 살기 싫어 하는 아파트도 10년 후에는 전세가가 다 올라간다.

지금은 결정을 해야 할 시기다.

임보를 작성할 때 그래프를 보고 투자와 어떻게 연결해야 하는지

 중요도를 어디에 부여해야 하는지 

확실히 알지 못해 전체적인 흐름을 알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강의에서

항상 수요 관점에서 생각해야 한다는 점과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사람들을 끌어 올 수 있을지 까지 생각해야 하는 점

이 두 가지에 중점을 두고 임보를 작성하고

 내 생각을 넣어야겠다는 기준선이 생겼다.

분위기임장을 다녀온 뒤 

생활권을 나누고 입지의 가치를 판단해서

단지의 가격을 같이 파악할 때 지하철 역세권이라면 

평균 선호하는 노선이 아닌, 그 지역의 선호하는 노선 위주로 접근을

 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 알게 되었다.

강의 내용 중 내가 알았던 생각과 많이 달랐던 부분은

‘공급’이라고 할 수 있다.

해주신 말씀처럼 공급이 많으면 전세가는 내려가고

공급이 적으면 전세가가 올라가는 단순한 개념으로 생각했고,

해당 지역의 유출과 유입이 제일 많은 지역 공급까지만 보면 되는거 아닌가 생각 했었는데

서울의 전체적인 공급량을 파악해야 하며

공급량과 전세가는 다르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까지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항상 모든 강사님들이 하시는 말씀이지만

퉁 쳐서 보지 말고 단지도 쪼개서 보고, 

지역도 쪼개서 보는 연습을 해야할 것 같다.

 서울에서 가치가 없는 아파트는 없다.
우선순위 싸움이다.
 신축에 현혹 되지 말자, 땅의 가치를 알자 

내 발 밑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