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칭찬을 먹고 자라는 권샘입니다:)
오늘은 진짜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재일이들과 손꼽아 기다리던 튜터링데이!!!
재이리 튜터님 실물 영접!! 줌으로 뵙고도 감탄한 미모였는데 화면빨이 안받으셨....!
그만큼 너무 예쁘셔서 저~~~멀리서부터 마스크까지 끼셨는데도 단번에 알아봤다능ㅎㅎㅎ
근래에 아주아주 바쁘게 올라오는 인증 글들과 원씽을 보면
매번 잠은 주무시나 걱정될 정도 였는데요..
전날도 역시ㅜㅜ 잠도 제대로 못 주무시고 저희를 위해 먼 길 달려와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튜터님♥
비교분임을 하면서 20분 씩 1:1로 질문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가졌어요.
지금 여기서도 느껴지는 섬세함과 따뜻함..
세심하게 한 사람 씩 고민과 걱정을 공감해 주시고 함께 고민해 주셨어요.
진심 감동입니다.
유리공을 지키는 방법과 다른 동료분들이 어떻게 이어나가고 계시는지,
일상생활을 뒤로하고 공부하며 쉬지 않고 달려가고 있는데
힘든 이 과정 속에서 끝이 보이지 않는 저희의 고민에
“터널의 끝은 있다.” 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셨어요.
다만.. 그 끝은 하기 나름이라고도 말씀해 주셨어요..
저.. 저도 잘 할 수 있겠죠?...
카페에서 잠깐의 휴식 시간에도 저희에게 많은 인사이트를 나눠주셨는데요,
그 중에서 저는 조장들의 고충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해주신 말씀이 기억납니다.
조원분들에게 나눔을 하는 것도 있지만
그 나눔이 나에게 더 도움이 된다는 건데요,
알려드리고 나누면서 알려드리기 위해 내가 한번 더 보게되고,
한번 더 공부하게 되는 것!!
아직 조장 경험이 없는 저도 도전할 때 그 마음을
한켠에 꼬옥 간직하며 임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동료들과 어렵게 찾고 잡은 스터디룸!
시간이 부족해서 너무너무 아쉬웠어요ㅠ 왜케 시간이 빨리 가는 것인지...!
촉박한 시간 속에서 열띤 사임발표 해주신 재일이 세 분께 감사드립니다.
튜터님께서 임보는 태도라고 말씀해 주신 부분이 기억에 남아요~
한장한장 작성하는데에 수많은 고민과 시간과 정성과 노력이 깃들여져 있습니다.
첫 실전반의 첫 튜터링데이에 첫 사임발표 현장을 체험한 저는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티 내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해 덤덤한 척 했지만.. 티 났을 거 같아요^^
저와 비교되는 임보에 압도 당했습니다. 양적, 질적 모두 다 갖춘 임보들이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했다고,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 주시고,
처음엔 다 그런거라며 격려해 주시는 우리 따뜻한 튜터님과 재일이들..♥
제 멘탈 절대 지켜!!!! 다들 진심으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나중에는 튜터님처럼 내 임보들을 돌아보며 웃을 날이 오겠지요..?
동료분들 임보 BM하며 한 장 씩 늘려나가면서 내 생각을 가득가득 임보에 녹여나가겠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죠!!
흔들리는 멘탈 부여잡고, 단지분석... 전임.. 매임.. 그리고 최임까지 파이팅!!!♥
마지막으로 일정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들을 이야기 해보며 마무리를 지어봤는데요
저는 그때까지도 멘탈이 온전치 못해서 어버버버...;;;ㅎㅎㅎㅎ
못한거 중에서 내가 잘한거,
내가 잘한거 중에서 못한걸 찾는 복기를
꼭 해보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
이번 달을, 그리고 이번 년도를 마무리하며 복기!!
하루가 진짜 1분 1초가 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들 이었습니다.
쫓아가기 벅차고 세상 힘들지만.. 얻어가는 것 투성이인 첫 실전반,
어떻게든 마무리해서 제대로 된 앞마당 하나 만들어 나가보겠습니다.
막다른 길로 빠지지 않게 길라잡이가 되어 주시는 튜터님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
“어제는 바닥, 오늘도 바닥.. 이라도 내일은 하늘을 보면 됩니다.”
딱 저에게 주시는 메시지 같아유.. 내일의 하늘을 위해 오늘도 ㅃㅏ이팅~!!!
2024.12.18.(수).....
오늘 미니 특강 해주셨는데...
나 여태 단지분석 뭐한거지...?
ㅜㅜㅜㅜ 어케 이 난관을 헤쳐나가야하지...?
일단 눈물부터 훔치고....
튜터님 ㅠㅠ 저 좀살려주세요...ㅜㅜㅜㅜㅜㅜ♥
댓글
샘님, 전 저번지기때 게리롱님의 말이 위로가 되더라구요. 이번달 강의교안이 세계제일이다. 저번달보다 발전하지 않은 강의교안이없다. 우리가 지금임보에 만족하면 그건 위험신호! 울 권샘은 이번기회에 이미 실시간으로 성장하고 계실겁니다. 제가 알아요 멘붕의한달 ㅋㅋ(저도 6개월차에 갔거든요.) 아마 아홉명 모두 각자의 단계에서 멘붕의 한달중일겁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