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투기 19기 23조_이번달은 동작구만_지재K]2주차 강의후기

  • 24.12.19

임장지랑 좀더 친해지고 듣게 된 권유디 튜터님의 2강 후기, 갑니다!

 

# 와 서기반 강의가 이렇게 디테일 했었나?

 

 

제가 처음 들었던 서기반에서 저는 서울에 대한 감만 잡고 갔던 기억이 납니다.

서울이 낯설어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서울에 대한 감만 잡고 기준만 잡고 끝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2강은 들을 수록 튜터님이 가지고 계신 다양한 기준들을 바탕으로

디테일하게 터치해주시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거인의 어깨에 올라 지역과 단지, 투자를 바라보는 느낌, 잠시지만 유디튜터님으로 빙의해 봅니다.

튜터님의 ‘저라면~’으로 시작하는 부분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항상 아리까리 했던 부분, 알지만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았던 부분들

어떻게 아시고 섬세하게 짚어주시니 자연스레 강의에 몰입하게 되었어요.

 

 

# 모든 입지요소는 수요의 관점으로!

 

입지를 열심히 분석하지만 가끔 현타가 오는 건 

데이터에 빠져서 이를 투자로 연결하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입지 요소 하나하나를 ‘수요’의 관점에서 바라보니

사람들이 이 지역을, 이 단지를 선택하는 이유가 보입니다.

자연스레 내가 이 지역에서 어떤 단지를 어떤 관점으로 투자해야 할지 그려지게 되는 매직~

 

 

# 시세지도는 가격흐름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불량 수강생이자 초보였던 저는 단지 하나하나의 가격을 외우는데 급급해서

가격들을 낱개로만 바라봤었습니다. 

 But, 시세지도는 가격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그리는 것!

이 지역에서 신축과 구축의 가격 밴드가 어떻게 되고, 가격의 흐름이 어디까지 왔고, 얼마의 투자금으로 가능하고

그러므로 투자를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좋겠다는 튜터님의 설명을 듣고

시세지도를 그리는 진짜 이유를 되새겨 봅니다.

물론 가격 전에 이 생활권의 선호 요소를 알고 그 선호요소를 품고 있는 단지의 가치를 알아야 한다는 사실~

시세지도에서 투자의 중요한 양대 산맥, 가치와 가격을 연결짓는 법을 한번 더 기억합니다!

 

 

# 모든 것은 이것을 채우기 위한 거였어!

 

생존에 급급했던 월부생활 속에서 저는 임보 채우기에 너무 집중하고 있었던 것 같아 반성을 했습니다.

우리는 결국 앞마당을 늘려 낚시찌를 뿌려놓는 초석을 다지기 위함이었다는!!

초석을 다지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지만

낚시찌를 뿌려놓고 기다리는 즐거움을 누릴 그 날을 상상하며 오늘도 달려봅니다!

 


댓글


드림텔러
24. 12. 20. 10:17

강의 후기 작성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