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 완벽주의 but 완료주의 [열반스쿨 기초반 82기 6조 열공생]

2강 후기와 같은 제목을 달았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2강을 화요일 밤에 겨우 마무리했다면 3강은 금요일에 완강을 했다는 점입니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생각으로 일단 시작부터 하자라고 하니 실천이 훨씬 쉬워졌습니다. 수익률 보고서도 냅다 쓰고 싶었지만 감기에 걸려서 그만 계획보다 하루 늦춰졌네요. 완벽하게 하려고 하기보다 일단 완료하고 수정하며 개선해가는 방식이 더 결과를 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주도 실천하는 한 주가 되도록 부지런히 달려보겠습니다.

1-2강은 수영하기 전 준비 운동을 하는 느낌이었다면 3강에서 본격적으로 물에 뛰어들어 헤엄치는 법을 배우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론을 배운다는 생각에 강의를 더 빠르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주우이님께서 본인의 경험담을 섞어서 재밌게 강의 내용을 풀어주시고 단계별로 자세히 설명해주신 덕분에 처음에 두려웠던 마음이 공부하고 실천하면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으로 변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