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4기 106조 당근케익] 지방투자 기준잡기.

  • 23.11.11


안녕하세요~ 당근케익 입니다.



요즘 날이 쌀쌀해 지면서..

커피한잔하며 강의 듣기 너~무 좋은 날씨네요.


그런데.


언제가 되어야.. 후회 남지 않는 강의는 들어보게 될까요?


지투반이나, 지기반을 들으면 항상 후회가득입니다.

아 앞마당 하나더 만들고 들을껄...


강의에서 다녀온곳은 언제나 초집중에 이해도 10000%이지만,

모르는 지역은 .. 내용은 이해하면서도 앞마당이였음 얼마나 설레면서 들었을까?

아..저기 싸다는데... 뭐지.. 아흑. 앞마당도 아닌데 투자도 못하고..

뭔가 수학문제집을 풀어보지도 못했는데..

정답을 봐버린 느낌이랄까요?

저 너무 모범생입니까?


사실 정답지를 본다고 다음에 다른 문제를 풀수 있는건 아니니까요..


내가 스스로 답을 찾아보고 고민고민하다가 풀었을때의 기쁨.

또 답지를 맞출때 두근거림...도 느끼고 싶은뎅..


지방앞마당이 아직 많지 않은 저는 늘 후회와 아쉬움 한가득입니다.


이렇게 좋은 강의를 앞마당으로 만들고 들었으면 얼마나 좋았게요~


B.M

_지방은 개별성이 있다. 이미 오르는곳보다 하락장으로 가자. (흠.. 청/천이 이미오르는?확인하자)

_선호지역파악하기/선호하는 이유 파악하기(00은? 학군/환경?)




▶ 이미 2년가까이 하락하고 있는 시장.


와.. 지난달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제가 이거 궁금해 한거 어찌 아셨나요?


항상 강의에서 지방싸이클은 짧다고 말씀하시는데.. 도대체 진짜인건지 궁금하여

kb매매지수를 살펴보다 보니 진짜 그렇더라구요..그리고 지난하락장과 비교하니 또

이미 2년이나 하락중인 지역.


가격도 뭔지 잘모르는 초보가 봐도 너무 싸보이는 지역.


일반인이 라면.. 지금은 투자하면 안될거 같은 지역인데... 투자해도 되는건지 무척이나

궁금했었는데. 이런지역을 우리는 무서워한다는 말씀. 훅 찔렸습니다.

막연히 두려워 하기 보다 더 떨어질까봐,하락이 길까봐 두렵다면 공급물량Check해서

투자가능한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막상 투자하려고 좋은것 부터 보면,

입지좋은 신축과 입지떨어지는 신축이 투자로 접근하기엔 어려운곳.

이런곳에서는 선호도 좋은 구축과 준신축,입지 떨어지는 싼 신축에서

기회가 있다는 말씀.. 살짝 느낌적인 느낌은 왔는데 말입니다.

이렇게 정리해 주셔서 완전 이해하고 갑니다.



B.M

_지방중소도시에서 5년을 보유하면 잃지 않는다.

_상승한 가격에는 사지 않는다.(ㅠㅠ전고점전에만 샀어도,,,ㅠㅠ)



▶ 결국엔 수요가 있는 지역/단지.



선호도라.. 알듯 모르는듯 알쏭달쏭한 느낌이였는데..

선호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단순히 지역내에서 이단지를 좋아하냐 마냐 정도로 선호도를 파악하는게 아니라,

인구/신축/입주물량/학교/입지 등을 통해서도 선호도가 달라질수 있다는 점이 흥미있었습니다.

입지처럼 선호도도 상황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는점 .

그렇게 생각하니.. 입지나 선호도다 바뀔수 있고, 그 변화를 잘 캐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B.M

_인구가 줄어들수록 더 선호단지에 투자해야한다.

_부산에서는 언덕의 상대성이 있다.

_랜드마크 가격비교를 통해서 절대적 저평가 시장 찾아보자.



내용이 너~무 알차 이렇게 한번 다시 복습해보려고 해도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다시한번 듣고 정리해야 겠습니다.


자모님 말씀처럼 임장보고서 잘쓰는 사람이 아닌, 후기 잘쓰는 사람이 아닌,

투자를 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중요한걸 매일 해나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집 한두채 사고 끝나는게 아닌만큼 '무엇을'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낯선 지기 강의 들으신다고 애쓰신 지기 14조 조원님들 고생많으셨습니다~

또 내일부터 한주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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