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3반은 튜터님 생각만가득 잔쟈니~★ 새로움s] 쟌쟈니 튜터님과의 임장 후기

  • 24.12.23

 

안녕하세요!!!

운이 좋은 투자자

새로움s입니다!!

 

어제는 열반기초 오프 수강 기회 덕분에

자음과 모음 멘토님의 열기 강의를 듣고

수강후기를 남겼구요

 

오늘은 지방투자기초반에서 뽑은

튜터님과의 임장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MVP발표일 

사실 무언가 될 거란 예상을 1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11월은 주말에도 일을 해야 했기에

전원이 함께 하는 임장에 함께 하기 어려웠고, 

조원분과 임장을 함께 할 기회가 많지 않아…

오프로 얼굴을 뵌 조원분이 딱 한 분 도해님 밖에 없었거든요.

늘 임장을 열심히 다니고!!

결국 투자까지 해내신 조원분들에 비해

제가 할 수 있었던 건

응원과 놀이터 자료 나르는 것

그리고 조원들 글에 댓글을 달고, 임장을 가시면 응원을 하고 

과제팀장이라 과제를 좀 더 열심히 하시길 쪼아댄?? 것 밖에 없는데🤣ㅋㅋ

 

조원분들이 좋게 봐주신 덕분에 뽑힌 것 같고,

덕분에 귀한 기회를 얻어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22조 여러분 감사합니다🩷🩷

 

기대하지 않아서 사실 처음에

 

강사와의 임장 발표를 보고

'앗싸!!! 조장님 되셨다!!!"(우리 배째째조장님!!)하고 

사진을 급하게 퍼왔는데

다른 조원분이 새로움님 축하드려요!!

해서 놀랐던 에피소드도 있습니다ㅋㅋㅋ

 

생각지 못한 이벤트에 놀랐지만

처음으로 강사와의 임장에 뽑혀서 정말 기분이 좋았고,

 

함께 임장하는 강사님, 튜터님이

제주바다 멘토님, 빈쓰 튜터님, 잔쟈니 튜터님이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잔쟈니 튜터님은 지난 11월 첫째 주 아너스와의 만남에서 담당 튜터님으로 만났고

그 당시 0호기 매도에 대해 뼈 맞춤 상담을 듣고

17일 만에 매도 계약을 하게 해주신

은인!!이시거든요~ㅎㅎ

 

잔쟈니 튜터님께 배정되면서!!!

(운명의 데스티니~ㅋㅋㅋㅋㅋ)

 

이번에도 제대로 뼈를 맞을 각오로

0호기 매도 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질문하기 위해 계속 시세를 조사하고 가격을 비교했습니다.

 

월부 2년 만에 모인 18개 앞마당!!

그 앞마당을 전부 찬찬히 살피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보다 약간 더 윗 급지 지역부터 지금 싸고 덜 위험해 보이는 도시까지

가격을 전부 훑고

 

그 중 내가 가진 종자돈으로 살 수 있는 지역의 생활권을 다시 뽑고

그 안에서 선호도가 나쁘지 않은 단지들을 나열하면서 고민이 생겼었는데요.

 

하나는 초반에 만든 앞마당의 선호도가 너무 흐릿하게 남아 있다는 것

(이건 지난 주 선배와의 대화에서 험블 선배님이 시세를 꾸준히 조사하고 지역을 살펴보면 좀 나을 거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가진 종자돈이 수도권을 하기엔 좀 무리이고,

광역시 중 A와 B는 할 수는 있는데 전세가가 너무 낮아서 누가 봐도 진짜 괜찮다 생각되는 단지들은 할 수 없고, 선호도 좋은 생활권의 구축, 선호도 중상의 준구축, 준신축 선호도 중급의 신축 이렇게 너무 다양하고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좁히는 과정에서 또 생긴 고민은

이 종자돈이 지금 전세가 부족한 C지역 중간 급지 신축과 공급이 줄고 있는 D중소도시

이렇게 2개의 지역을 투자하는 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지니 

머릿속으로 정리는 되지 않고, 

 

물건을 보러 다니려니 

좋은 것을 찾아도, 그것이 내가 할 최선인가?가 고민되고…(어쩌란 건가~ㅋㅋㅋㅋ)

가격을 낮춰 볼테니 살텐가? 하시는 부사님께…

결정적으로 깎아 달라는 말씀을 드릴 수 없었습니다.

(사실 이럴 땐 투자코칭이나 매물 코칭을 받아야 할 것 같아요~!!)

 

여러가지 의문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열기 오프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얻고 

사랑하는 자음과모음 멘토님을 만나 사인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급하게 이런 저런 질문을 던지면서

하나는 해결되었으나

(D는 아니고, C보단 A와 B/선호도 높은 곳의 선호도 낮은 구축보다 선호도 중간의 신축이 낫다)

(이니셜 전쟁!ㅋㅋㅋ)

생각하지 못한 다른 방법도 이야기해주시면서…

(전부를 다 넣어서 투자할 수 있지만 

일부를 넣어 투자하고 남은 돈과 1년동안 모을 종자돈을 보내 다음 해 2호기를 하는 방법도 있다는)

머릿속이 대혼돈~~~~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혼돈 속에서 다음날 임장을 하러 출발했습니다.

 

전 날 온 종일 이동과 강의, 기다림 속에서 약간 지쳐서였는지

빨리 나갔지만… 여러가지 실수를 거듭하면서

결국 기차를 놓쳤고… 모두가 함께 찍는 사진에서 빠졌습니다.ㅠㅠ

나 혼자 지각이라니!!!😱

 

30분 가량 늦어졌지만 

모두 모여 인증을 하고, 또 헤어지고 하는 시간이 걸리고,

전날 눈이 많이 와 길이 얼면서

튜터님 뒤만 졸졸 쫓기~!!ㅋ

 

저희 반원들이 너무 멀리 가진 않은 덕분에??

빠르게 합류!! 튜터님과 함께 길을 걸으며 임장을 했습니다!!

 

튜터님은 한 명씩 함께 걸으시면서 궁금한 것들을 물어봐 주셨고,

개인적으로 가진 질문들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들으시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포인트 포인트에서 우리가 임장을 하며 보아야 할 부분, 

지역을 이해하며 보는 방법, 임장시 루트를 그릴 때 주의점

가격을 이해하는 법 등. 

중간 중간 모아서 꼼꼼하게 알려주셨고

다시 또 걸으며 한 명씩 질문하고 또 한 번 씩 모여서 듣고,

중요한 질문이 있으면 그 질문을 공유하며 설명해 주셔서

지역도 이해할 수 있었고,

또 다른 동료들의 질문을 통해 더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튜터님이 저희에게 중간중간 세워서 모아 알려주셨던 많은 것 중 

저에게도 정말 좋았던 부분, 기억에 남기고 싶은 부분들

그리고 여러분들이 아시면 좋겠다 생각되는 부분들을 몇 가지만 이야기하고

지금 동료분들이 궁금해 하고 있을 제 궁금증의 해결책도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 지역을 이해하기(임장에 대해)

분임을 할 때 잠깐 카페 거리 옆을 지나치게 되었는데요.

튜터님이 요즘에 많은 사람들이 분임루트를 그릴 때 단지 위주로 그리는 경우가 많은데, 

단지 주변은 단임을 하면서 또 보게 되니 분임에서는 좀 더 지역을 이해하기 위해 상권이나 학원가, 카페 거리 등을 넣어 지역을 좀 더 이해해보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단지 임장을 할 때에도 오래된 구축, 선호도가 낮은 곳은 빼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때로는 그 구축의 가격의 흐름이 그 지역의 계절을 이해해는 지표가 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전 날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설명 듣고 와서 더 와닿았던 이야기!!

이 단지까지 가격이 올랐다면 상승장의 끝이 왔다는 시그널이 될 수 있기에

내가 만약 이 지역에 투자 단지를 보유하고 있다면 내가 가진 단지와 그 주변 만을 보고 있지 말고,

상승장 끝 지표가 될 단지 한 두 개도 가격을 함께 보면서 

매도의 시기에 대해서도 고민해볼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천안을 이미 앞마당으로 가지고 계신 분이 

이 지역의 ##단지는 단지 자체가 그렇게 좋지도 않고, 생활권도 그렇게 좋지 않은데, 

왜 다른 좋은 생활권의 **단지보다 가격이 높은 지 질문하셨고,

그것에 대해 그 지역의 사람들이 선호하는 이유를 고민해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공급이 꾸준히 많았던 지역의 경우 선호하지 않는 생활권의 내부도 그렇게 좋진 않은 신축이

잘 정돈된 준구축보다 훨씬 가격대가 높을 수 있는데,

그 가격의 차이가 쉽게 넘볼 수 없을 정도라면 이건 분명 선호도의 차이이고,

이것이 이 지역에서 가격 결정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매번 임장을 하고, 임보를 쓸 때마다 이 지역의 사람들이 돈을 쓰는 이유에 대해

선호하는 선호요소에 대해 고민해보곤 했는데, 

넘볼 수 없는 가격의 차이는 선호요소의 차이일 수 있다!!고 이야기해주시니 확실히 이해가 되었습니다. 

 

매임을 할 때에는 정말 괜찮으면 살 수 있다는 마음으로 물건을 봐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마트에서 시식을 할 때에도 꼭 사겠다는 생각으로 시식을 하진 않지만 

시식을 하고 정말 괜찮다고 생각되면 그 물건을 살 수도 있는 것처럼

보고 정말 괜찮다면 살 수 있는 것이기에 우리는 언제든 정말 좋은 물건을 만나고 살 수 있다는 마음으로

집을 보고, 또 마무리도 정중하게 맺어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투자자라고 밝히고, 부사님과 관계를 잘 맺고, 잘 마무리한 경우

가끔 급매가 생기면 연락을 주시는 경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끔? 드물게 일을 정말 잘하시는 부사님을 만난다면 그 분이 또 기회를 만들어주시는 경우도 있기에

정말 살 수 있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매임을 하고, 정중하게 감사를 전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제 개인적인 고민에 대해

 

위에서 이야기 나누었 듯…

저는 0호기 매도를 하고, 1호기 매수를 하기 위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공부한 시간은 조금 쌓였지만 해보지 않았기에 느껴지는 막연한 어려움이 있구요.

 

전 날 자모님께 질문을 하며 일부는 해결되었고, 지역은 좁혀졌지만

다시 질문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튜터님께 질문할 수 있는 저는 

럭키비키~ㅋㅋㅋㅋㅋㅋ

 

1) 종자돈 전부를 넣어서 1호기를 할 지

2) 종자돈 일부를 남겨서 1호기를 하고 다음 해 종자돈을 더 모아서 그 돈을 보태어 2호기를 할 지 

고민이 되는 상황에서

튜터님이 제안해주신 방법은 2가지 모두 1등을 뽑아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1등을 뽑으면 제가 스스로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1번 1등과 2번 1등의 차이가 확연하게 나서 정말 1번의 1등이 훨씬 좋다면 1번을 하는 것이 맞고,

1번의 1등과 2번의 1등이 크게 선호도 면에서 차이가 많지 않다면 2번도 괜찮다는 것!!!

(잔쟈니 튜터님 솔로몬인 줄ㅋㅋㅋㅋㅋ 제 애매한 질문에 이렇게 찰떡 같이 대답해주신 튜터님!!! 진짜 최고!!)

 

그리고 틈새로 그렇다면 수도권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많진 않지만 있는데 

수도권 E지역의 F생활권은 어떠신지?를 질문했을 때 

튜터님은 광역시라면 그래도 좀 더 선호도 있는 것을 살 수 있을 테고,

수도권이라면 선호도가 낮은 것을 사야 할텐데, 

제가 만약 이 것 하나를 사고 묻어두고 10년을 내버려 둔다는 생각이라면 길게 보았을 때 수도권이 더 오르겠지만 계속 지역을 살피고, 조금 더 공격적으로 투자 시장을 공부하며 물건을 계속 바꿔 끼울 경우엔

좀 더 전세도 잘 나가고, 팔기도 쉬울 수 있는 광역시를 투자하는 것이 맞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다른 듯 보이지만 계속 도돌이표로 같은 질문을 하고 있는 건

아마도 지금의 제겐 이 문제가 해결해야 하는 숙제인 동시에 벽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정답은 없지만 내게 가장 맞는 것이 있고,

거인의 어깨를 빌릴 수 있는 좋은 환경 안에 있지만, 

결국은 매물을 보고, 선택을 하고 결정을 내리는 것은 제 몫이기에

이번 주는 계속 전화하고 매임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몇 통 했고, 내일 매임 3개 부동산 갑니다. 아마 내일 10개 정도 보고 올 것 같아요)

그래도 멘토님과 튜터님 덕분에 고민의 폭이 많이 줄어들어서 

곧 찾아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너무 막막했던 시기에 2번의 기회가 왔고, 

치열하게 고민한 뒤에 올해 말까지 매물 코칭을 넣겠습니다. 

딱 1주일!! 남았네요!! 

이번에도 반드시 하라고 하신 대로 행동해서 결과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정말 잔쟈니 튜터님 감사…랑합니다!

 


댓글


채니
24. 12. 23. 17:14

축하드려요 😊👍

초코
24. 12. 23. 18:17

새로움님~~~ 뒷 내용이 너무 궁금합니다ㅎㅎ 기다릴게요🩷🩷🩷

에비안
24. 12. 23. 20:17

로움님 결국 매도 성공하셨군요!!! 늦었지만 넘 축하드려요♡ 1호기까지 쭉쭉 갑시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