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목실감

 

 

[ 감사일기 ]

  • 생각해보니 지난 3월에 하기 싫어서 책만 읽었던 한달을 보내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 쉼없이 왔다.

    (지투실전, 조장2회, 강사와의 만남.. 음.. 쓰고보니 좀 했네 +_+)

    내심 속으로.. 아. 이번엔 참 길게 슬럼프 없이 잘 흘러오고 있네. 올때가 됐는데?? -_-

     

    역시나.. 12월이 시작되고 신투기를 듣기 시작했는데.. 

    첫주까지는 의욕이 있었는데.. 둘째주부터는 하기 싫고.. 의욕없고..

    사실. 비행기를 매번 놓친 것도 강한 의욕, 하고자함의 부재.. 평소대로라면 내가 그럴리가 없는데.. ;;;

    때론 하기 싫을 땐 억지로 이어가는 것보단 걍 아무생각없이 푹 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것 같다. 

    (근데, 신투기 조원분들께는 죄송합니다. ㅠㅠ)

     

    일주일간 월부 스케쥴에서 벗어나 내 맘대로 보내고 보니. 

    해야 할 것들은 엄청 밀려있는데,, 언제든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은 …

    완충은 아니지만,, 70% 정도 충전 -_-;;;;

     

    감사일기가 아닌 그저 그런 일기.. 

    부러지지 않고 길게 가기 위한 과정 속 일부..

     

    하루하루에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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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붸붸user-level-chip
24. 12. 23. 18:34

오늘하루도 고생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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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페이지user-level-chip
24. 12. 23. 19:07

은우님 슬럼프 제가 다 훔쳐갑니다!!!!!!!!!! 호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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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자user-level-chip
24. 12. 25. 19:55

은우님 과정 완료까지 응원합니다!! 조모임에 안 나타나셔서 ㅠㅠ 걱정했어요 추운날 몸건강 잘 챙기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