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일기 ]
생각해보니 지난 3월에 하기 싫어서 책만 읽었던 한달을 보내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 쉼없이 왔다.
(지투실전, 조장2회, 강사와의 만남.. 음.. 쓰고보니 좀 했네 +_+)
내심 속으로.. 아. 이번엔 참 길게 슬럼프 없이 잘 흘러오고 있네. 올때가 됐는데?? -_-
역시나.. 12월이 시작되고 신투기를 듣기 시작했는데..
첫주까지는 의욕이 있었는데.. 둘째주부터는 하기 싫고.. 의욕없고..
사실. 비행기를 매번 놓친 것도 강한 의욕, 하고자함의 부재.. 평소대로라면 내가 그럴리가 없는데.. ;;;
때론 하기 싫을 땐 억지로 이어가는 것보단 걍 아무생각없이 푹 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것 같다.
(근데, 신투기 조원분들께는 죄송합니다. ㅠㅠ)
일주일간 월부 스케쥴에서 벗어나 내 맘대로 보내고 보니.
해야 할 것들은 엄청 밀려있는데,, 언제든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은 …
완충은 아니지만,, 70% 정도 충전 -_-;;;;
감사일기가 아닌 그저 그런 일기..
부러지지 않고 길게 가기 위한 과정 속 일부..
하루하루에 감사합니다.
댓글
오늘하루도 고생많으셨습니다 ♡
은우님 슬럼프 제가 다 훔쳐갑니다!!!!!!!!!! 호다닥
은우님 과정 완료까지 응원합니다!! 조모임에 안 나타나셔서 ㅠㅠ 걱정했어요 추운날 몸건강 잘 챙기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