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5기 110조 열정파워]

막연히 서울수도권 공부를 해야되는데...... 라는 생각을 하다가 

지방사는 저에겐 서울이 너무 머니까 .... "지방이라도 봐야겠다"라는 생각을 하며 

지방투자 기초반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 "나에겐 대구도 멀지않고 부산,김해도 멀지않아서 

지방투자를 할수 있는 좋은 환경인데....

왜 수도권이 멀다는 생각으로 약점인것처럼 생각했지?"생각을 들었습니다.  

항상 감사한것을 생각하고 자신을 강점을 생각해야한다는 걸 알면서도 막상 현실에서 생각을 바꾸는게 어려운 일이였구나 느끼며, 다시 한번 저를 돌아봅니다. 사실 투자금도 얼마없는데....

강의를 들으며 반마당처럼 가지고 있는 해운대, 김해를 설명해주시는게 너무 재밌고 좋아서 잠깐이라도 집중을 못하면 돌려 듣게 됐고, 내가 가진 반마당이 조금더 선명해지는것 같아 요걸 앞마당으로 키워낼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앞에 3개의 정규강의를 들었음에도 임보에 대한 기준을 잘 정리하지 못하고 있는 저는

자모님이 하시는 말씀 하나하나가... 저에게만 하는말처럼 파고 들었고 

내내 혼나는 느낌이 들었지만..

저는 혼나야 되는 사람이였나 봅니다. 

강의를 듣고보니 머릿속 흐트러져 있던 생각들이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는것 같아요 

"임보가 어려워요".라고 말하는 내가 ...

결국 '여기 노력을 집어넣는게 귀찮아요, 시간을 들이는게 피곤해요 '

라고 말하고 싶었던게 아닌지... 다시 한번 반성합니다.  

비교평가 설명을 하실때 , 부산이 이렇고 대구가 이렇고 그래서 대구가 싸요! 하시는데 갑자기 머리가 서늘해지고

 "아. 난 지금 앞마당이 없어서 이렇구나, 내 문제는결국 앞마당이 없고, 강의를 들으면서도 앞마당을 제대로 만들지 못해서구나. 난 지금 투자를 논할 레벨이 아니다. 앞마당을 만들어야한다. 지금 지투기를 시작으로 꼭 임보를 완성하는 내가 되야한다!" 라는 격한 다짐을 합니다. 

적용할점

자모님 캘린더 대로 어떻게든 해본다.

기준을 가지고 해석해 본다.

순서, 위상을 생각,해석해보려고 노력한다. 

완성의 경험을 갖겠다.

분위기 임장 가기전에 시세지도를 그린다. 

자모님 강의가 끝난후 

초수강생 지방임장&임보 한달 캘린더 를 출력해서 벽에 붙인다. 

강의후기 마무리 후 임보에 돌입 한다.

임보를 쓴다. 

직장,학군 ,환경, 공급, 교통....... 하다가 너무 안되면 

시세를 딴다! 시세 지도를 그린다!  

자모님의 확신을 주는 말에 저의 열정과 용기가 커져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