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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강의는 나에겐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는 도시들이였다.
회사사람들도 교류가 있는지역이라 익숙한 느낌이 있었지만 물론 제대로 아는 것은 없었다.
아직은 지역분석도 임보도 익숙해지지 않고 임장을 가는것조차 겁이나지만
망구님의 설명을 들으니 빨리 그 도시에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지역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도 해주셨고 , 강의를 듣고 나니 가격도 기억에 남아 있다.
아직 투자 경험이 없는 나는 가격이 싸고 리스크가 큰 시장을 어떻게 봐야하는지, 투자를 어떻게 생각해야하는지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부분을 들으니 흐릿했던 생각이 조금 선명해 지는게 느껴졌다.
같은 투자대상도 본인의 상황에 따라 대박 투자도 될수있고 나를 죽이는 투자가 될수있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겼다.
뭐든 성과가 날때까지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하단걸 안다.
하지만 가끔 조바심이 나기도하고 '이길이 아닌가' 싶기도하고 , 스스로를 의심하기도한다.
이번 강의 말미에 망구님이 해주시는 말씀이 이런 나를 만날때 도움이 될 것 같다.
해야되는 일들을 잘하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조금씩 잘해진다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결국 임장도 임보도 잘하게 된 나를 만날 수 있을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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