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임장보고서 [서투기 19기 98조 서대문구 임장하고 1호기 가즈아~ _로미오]제 3강후기

제주바다님의 강의는 반갑고 어려웠다.

 입지가치와 선호도의 기준을 자세히 알려주시는

그걸 막상 임장가서 볼라하면 .

언덕의  꼭대기 임장도 힘들고

입지평가와 선호도를  잘 판단할 수 있는 기준과 사람들을 살펴봐야 하는데

혼자 다니다보면

어느새 기계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걸 느낀 순간 상가도 보고, 사람들도 보고 생각도 하게 된다

선호도가 좀 어려웠는데, 그 기준을 알려주시니 큰 어려움이 좀 덜어지는 것 같다.

단지대 단지 의사결정법 장표는 따로 떼서 붙여놔야겠다.

지난 짧은 단임때도 오래된 구축 꼭대기 단지는 

마지막 단지이기도 해서 

힘들고 춥고, 멀고, 언덕이라 손품으로 대신하려고 빼고 왔는데

바다님의 강의에서 

언덕 맨꼭대기 아파트도 

구축의 맨마지막동까지 확인해야 한다고 하신다.

단지가치판단을 잘하기 위해서는 

타인의 시선으로, 왜 좋아하는지, 나의 편견과 고졍관념을 넘어 생각하여야 한다.

너무 복잡하지 않고 본질에 집중하여 생각하자.

우선

투자를 내집마련 기준으로 생각하는 것부터 고쳐나가야겠다.

그래서 지금의 임장이 더 힘들기도 한 것 같다.

너무 언덕이라, 너무 낡아서, 학교다니기 힘들겠다, 매일 출퇴근을 어떻게 하지 

일단 내 마인드를 바꾸려한다.

그래도 서울은 4급지도 구축도 언덕위도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