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를 신청하게 된건 아파트를 3채나 가지면서 자산은 있으나 항상 돈이 부족하다고 느껴서, 부동산관련 글들이 올라오면 관심있게 보다가 월부를 알게 되어, 일단 지르고 보자는 심정으로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어렴풋이 알던 것들이 손에 잡힐들 잡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직 초보라서 그런거라고 위로하지만 강의을 들을수록 제 자신의 부족함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전에는 무심코 보던 아파트들이 투자자 관점에서 입지를 보고, 교통을 보며 혼자서 분석하게 됩니다. 남편이 운전하여 장거리를 가거나, 동료들과 대화하는 중에도 혼자 호갱노노나 네이버 부동산을 들어가 아파트 가격을 보고 있습니다.
아직 부족함이 많아 더 강의를 수강하려고 합니다. 계획를 세워서 집주변이나 직장주변의 아파트들을 한달에 최대한 임장해보려고 합니다.. 앞마당까지 만들기엔 실력이 부족하니 강의에서 알려주신대로 분위기 임장까지 마침표를 찍어 보려합니다. 분당을 미니 임장을 다녀도 뭘 보아야 할지 몰랐는데 오늘 자음과모음님 강의를 듣고 기초적인 것부터 다시 해보려고 합니다. 부자동네에 사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좋아하는 것들을 살피며 안목을 키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