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찌그러져도 동그라미 입니다 독서후기 / 개구리 / 241225

  • 24.12.26
no도서명/작가완독날짜개요
35찌그러져도 동그라미 입니다_김창완241225삶을 계획적으로 바쁘게 살아야만 한다는 강박증에 시다리는 현대인에게 달콤한 사탕같고 바람처럼 자유롭고 향기로운 메시지
 웅진 지식하우스  
21p: 마흔일곱 개를 그렸군요. 이 가운데 v 표시한 두 개의 동그라미만 그럴듯합니다. 회사 생활이란 것도 47일 근무 중에 이틀이 동그라면 동그란 것입니다. 너무 매일 매일에 집착하지 마십시오 그렇다고 동그라미를 네모라고 하겠습니까? 세모라고 하겠습니까? 그저 다 찌그러진 동그라미들 입니다. 우리의 일상도
24p: 지루한 뭔가를 지나지 않고서 할 수 있는 것, 도달할 수 있는 곳은 없더군요
34p: 가만 보니까 걱정이 안개를 닮았더라고요. 코 앞에서 눈을 가리지만 한 발자국만 내딛어도 사라져요. 걱정거리가 있으면 없는 셈 치고 발걸음부터 떼세요. 걱정은 내 마음의 배신입니다
완벽한 하루가 아니더라도 찌그러진 동그라미라도 동그라미인 만큼 하루하루 긍정적으로 살자
지루함을 이기는 끈기 너머에 목표한 것들이 있으니 지루함을 친구삼고 늘 같이 해야 한다
머리 속 걱정은 행동으로 사라질 수 있는 경우가 많으니 행동을 우선시 하자
긍정적이고, 행동하는 하루하루는 살자

 

 

 


댓글


이온1014
24. 12. 26. 17:57

바쁘실텐데 독서까지 대단하십니다👍👍

개구리
24. 12. 26. 20:19

틈독 하고 있습니다. 이온님이야말로 열정적으로 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