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꾸려감에 있어 지엽적인 문제들보다 원대한 목표에 집중해야 함을 깨닫게 된 시간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신청하게 된 이유

지난 달 우연히 너나위 님의 강의를 듣고 너무 재밌다고 느꼈고 놀랐다. 하지만 아직은 내가 너무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라고 느껴져서 선뜻 강의를 신청하지는 못했고 책을 좀 많이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를 읽었다. 매우 감명깊은 깨달음을 느끼며 독서를 하고 있던 즈음, 주우이 님의 “부동산이 처음이라면 무조건 알아야 할 단 1가지”라는 강의를 듣게 됐다. 강의가 끝난 후에 나 스스로에 대한 여전한 의구심에도 불구하고 느낌적으로 이끌리듯 열반기초반 수강을 신청했다. 초반엔 너무 무턱대고 수강신청을 했나 걱정이 됐었지만 어느덧 한 달이 지났고 현재는 나름 완강의 뿌듯함을 느끼고 있으며 실전준비반 개강에 대한 설렘을 품고 있다. 

열반스쿨 기초반 한 달을 마치며 느낀 점 (내가 달라진 점) 

이전에는 “자산 증식”, “투자” 등에 대해 전혀 별 생각이 없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 꼼꼼히 생각해보거나 알아보지 않았던 것은 그냥 막연히 이러한 개념은 나와는 관계 없는 부자에게나 해당되는 내용일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너무 근시안적이고 무책임한 경제 관념을 지녔었던 것 같다. 열기반 수강을 마친 지금은 마치 내가 다시 태어난 느낌이다. 마치 벤자민 버튼처럼, 태어났는데 이 나이인 것 같다. 새롭게 재밌다고 느끼며 공부하는 내용들이 비록 많이 낯설기도 하고 어렵지만 매우 흥미롭다. 강의에서 너바나 님, 주우이 님, 자음과모음 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올바른 마인드와 원칙으로 거시적인 안목을 지닐 수 있도록 초심을 지키며 늘 노력해야겠다. 

앞으로 6개월 계획 (목표 세우기)

우선 1월엔 실전준비반 수업을 충실히 잘 수강하고 지금처럼 꾸준한 독서습관도 유지할 것이다. 또한 점차 앞마당을 늘려가고픈 원대한 계획이 있다. 공부하면서 내가 임장갈 지역들에 대해 많이 연구하고 검색해보고 틈틈이 임장지역들도 늘려보고자 한다. 그리고 실준반을 수강하며 더욱 상세하게 배우게 될 임장보고서 작성에 대해 익숙해지도록 노력하며 임장 후 임보 작성하기로 늘 활동과 기록이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보고자 한다. 실준반 후엔 열중반과 서투기도 수강하고 싶다. 독. 강. 임. 투~ keep going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