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놀랐습니다 자모님 (임장에는 김밥 보상으로^^)

안녕하세요 산소입니다.

1.제테기를 듣고 신용카드 자르기/체크카드 만들기/저축 통장 만들기 등을 하면서 엄청 많은 것들이 달라지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조원분들의 열기 추천을 해주셨고, 역시 들어보니 너무 나도 좋습니다.

왜 열기를 꼭 들어야 하는지 말이죠.

너바나님 주우이님 자음과 모음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속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강의에 어떻게 보답을 해드려야할지요.

요즘 전세로 이사를 가야해서, 전세집 알아보며 계약하고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과제가 조금씩 밀리고 힘들어지기 시작했어요.

아이 전학도 가야하는데 아이가 엄청 울기 시작하더라고요. 친구들중에 왜 자기만 이사를 가야하냐고..

내가 뭐하고 있지? 지금 할 일이 태산이고 처리해야 하는 급한 일들이 많은데

돈도 없고 이 강의들을 계속 들어가며, 당장 투자하지 않는데 이어가야 할 이유가 있을까?

좋은 강의는 정말 맞지만, 내가 너무 준비가 되어있지 않고, 지금 나의 시기와 맞지 않는구나 하며

열기를 마지막으로 수업을 들으려 했습니다.ㅠㅠㅠㅠ

2.그런데 4강 시작하는 순간!! 

자음과 모음님의 말씀

‘저도 3개월 정도 사라졌었어요.’ 그 한마디에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제 마음이 들킨 줄 알았어요.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다들 개인사정도 있고 나중에 들어야지란 생각으로 잠시 쉴 수도 있구나 하면서요

5개월 된 아기를 키우시며 임장을 다니신 이야기부터 부동산의 이야기들

스벅 커피를 마시면서 보상하시는 내용들

어느새 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면서

‘나도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분위기 임장 난 자신 있는데, 가게도 많이 했어서 부동산 사장님과 통화 어렵지 않아!!! 하면서..또

신나했습니다.

네 ~ 이번 4강부터 전 신나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왠지 할수있을 것 같고, 전 임장 다니면서 커피 대신 김밥맛집을 다니는게 상상되었거든요.ㅋㅋㅋㅋㅋㅋ

우울했던 기분에서 벅찬 감동으로 수강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3. 6개월의 계획에는 월부 강의들을 쭉 들을것 같습니다.

    사실 독서는 내면소통 책, 마흔수업, 미라클 모닝,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등을 읽고 있습니다.

    계속 이어갈 예정이며, 현재 발이 많이 아파서 장시간의 임장은 어렵습니다.

    이사가는 동네가 수지 풍덕천동이라 1월에 이사가서부터

    쭉 동네들을 다니고 부동산에도 들어가보고 임보를 쓸 예정입니다.

    종잣돈 3000만원정도 가능하기에 지방 투자반도 듣고 세금 공부도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