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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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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모 구절
p 19. 어떤 위치에 있건, 어떤 운명이건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것이 자존이다.
p 22. 중요한 건 얼마나 좋은 학벌을 가지고 있느냐, 얼마나 많은 돈을 버느냐가 아닙니다. 기준점을 바깥에 두고 남을 따라가느냐, 아니면 내 안에 두고 나를 존중하느냐 입니다.
p 29. 칭찬은 자존감을 키워주지만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질타는 눈치를 자라게 합니다. 스스로 기준점을 바깥에 놓고 눈치 보며 바깥을 살피게 해요. → 우리 아이들의 양육에도 신경 써야 할 부분!
p 31. 바깥이 아닌 안에 점을 찍고 나의 자존을 먼저 세우세요.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힘이 세고 단단한 사람들입니다.
p 32. 제가 좋아하는 부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존중해야 하죠. 단점을 인정하되 그것이 나를 지배하지 않게 해야 합니다.
p 32. 실수 했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돈오 한 다음 점수하면 됩니다.
p 37. 자기가 가진 것을 무시하지 않는 것, 이게 바로 인생입니다. 그리고 모든 인생마다 기회는 달라요. 왜냐하면 내가 어디에서 태어날지, 어떤 환경에서 자랄지 선택할 수 없잖아요? 서로 다른 각자의 인생이 있어요. 그러니 만나는 기회도 다르겠죠. 그러니까 아모르 파티, 자기 인생을 사랑해야 하는 겁니다.
p 38. 하지만 어떤 인생에나 어떤 형태로든 반드시 기회가 찾아옵니다. 그러니 내가 가진 것을 들여다보고 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준비해야 하죠. 내가 무엇을 주목해야 하는지, 다른 사람과 어떻게 다른지, 과연 강판권의 농업과 나무가 나에게는 무엇인지 찾아야 합니다. 나만 가질 수 있는 무기 하나쯤 마련해놓는 것, 거기에서 인생의 승부가 갈리는 겁니다.
p 59. 본질이 무엇인가에 따라 제 안의 흔들림이 달라집니다.
p 61. 광고계에서 먹고사는 이상 프레젠테이션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니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해봤습니다. 나는 왜 이렇게 떨리는 걸까, 저 자신을 돌아봤더니 너무 잘하려고 한 것이 문제 였습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해야 할 말을 하는 것’이었어요. 프레젠테이션의 본질은 내가 멋있어 보이는 게 아니라 준비한 메시지를 잘 전달하는 데 있다는 것이었죠.
p 63. 저는 지금 내가 하는 행동이 5년 후의 나에게 긍정적인 체력이 될 것이냐 아니냐가 본질을 판가름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본질은 결국 자기 판단입니다. 나에게 무엇이 진짜 도움이 될 것인가를 중심에 놓고 봐야 합니다.
p68. ‘본질을 발견하려는 노력과 본질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포기할 줄 아는 용기, 그리고 자기를 믿는 고집이 있어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단 하나뿐인 ‘나’라는 자아가 곧게 설 수 있으니까요.
p86. 뭐가 더 본질적인 걸까요? 오늘 나타났다가 일주일, 한 달 후면 시들해지는 지금의 유행보다 시간이라는 시련을 이겨내고 검증된 결과물이 훨씬 본질에 가깝지 않을까요?
p95. 진짜 알려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관심을 가지면 그 대상의 본질에 대해서 궁금해질 겁니다. 그걸 제대로 알기 전에는 안다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모르면 모른다고 해야해요. 고전을 머리로 알려고 하기 전에 몸으로 받아들이고 느껴보세요.
p 122. 머릿속에 있다고 모든 것이 창의적으로 발현되는 것은 아닙니다. 머릿속에 있으되, 327번, 128번처럼 아주 정확한 셀에 새겨져 있어야 합니다. 흘러간 것은 잡히지 않습니다. 깊이 새겨져 있는 것만 잡을 수 있어요.
p 132. 발견은 모든 사람이 보는 것을 보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 것을 생각하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p 138. 시를 쓰든 말든, 광고를 하든 말든, 창의적으로 되든 말든 ‘보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제대로 볼 수 있는 게 곧 풍요이니까요.
우리가 보배롭게 봐야 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닌 것을 보는 힘입니다.
p 141. 견, 깊이 본다는 것은 사실 시간을 들여야 하는 것을 넘어 낯설게 봐야 하는 일입니다.
p 142. 여행을 생활처럼 하고 생활을 여행처럼 해 봐
p 153. 직선의 시간 속에서는 행복을 알 수 없습니다. 길을 지나다가 평생 찾던 그 사람을 만날지 모르는 일입니다. 어떻게 알겠습니까? 안다면 행복을 준비하겠죠. 이렇듯 직선의 시간에서는 행복을 정확히 알 수 없어요. 예측학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개는 원형의 시간을 살아요. 그래서 늘 행복합니다.
p161. 다른 이의 답은 내 답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 현재에 집중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결국 이것은 ‘자존’과 연결됩니다.
p162. 팁을 하나 드릴게요. 어떤 선택을 하고 그걸 옳게 만드는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돌아보지 않는 자세‘입니다.
p172. 지금 이 순간, 현재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면 행복은 삶이 끝나갈 때쯤 찾게 될 겁니다. 그것도 운이 매우 좋으면요. 순간에 의미를 부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삶은 의미 없는 순간들의 합이 될 테니까요. 만약 삶은 순간의 합이라는 말에 동의하신다면, 찬란한 순간을 잡으세요. 자신의 선택을 옳게 만드세요. 여러분의 현재를 믿으세요. 순간순간 의미를 부여하면 내 삶은 의미 있는 삶이 되는 겁니다.
p 188. 우리는 그런 가짜 권위를 검증하려고 해야 합니다. 우리를 무서워하게 해야 해요. 회사의 가장 윗사람에게도 건의할 수 있고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할 수 있어요.
p 217. 아이들을 야단치지 말고 나 자신이 아이였을 때 어떻게 했는지 생각해보라는 것이었습니다.
p 232.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이 일곱 단어로 정리되지 않는 건 아직 내 생각이 정리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p243. 아쉽게도 인생은 종종 내 뜻과 무관하게 실패와 마주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패를 기본 조건으로 전제하면 작은 일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p 252. 인생은 똑같이 반복되지 않습니다. 모든 인생은 전인미답이에요. 인생에 공짜는 없어요. 하지만 어떤 인생이든 어떤 형태가 될지 모르지만 반드시 기회가 찾아옵니다. 그러니 이들처럼 내가 가진 것을 들여다보고 잡아야 합니다. 그리도 준비해야 하죠. 나만 가질 수 있는 무기 하나쯤 마련해놓는 것, 거기에서 인생의 승부가 갈리는 겁니다.
p 255. 모든 인생이 최선만을 선택할 수 없습니다. 저는 대학도, 직업도 차선, 차차선의 선택을 한 사람입니다. 돌이켜보면 인생의 선택이 주로 그랬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제일 나은 선택을 했다고 해서 그 인생이 성공한 인생이라고 누가 보장할 수 있습니까? 때로는 차선에서 최선을 건져내는 삶이 더 행복할 수 있습니다. 저는 차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았고 지금의 삶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p 258. 지금 내가 겪고 있는 불행은 언젠가 내가 잘못 보낸 시간의 결과다. 이걸 믿어야 할 것 같습니다. 왜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야 하느냐? 이 하루하루가 쌓여서 언젠가 내 인생으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지금 내가 잘 보낸 시간은 긍정으로 돌아오고, 지금 잘못 보낸 시간은 부정으로 돌아온다난 걸 염두에 두고 하루하루를 살아야 합니다.
p 259.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걱정하지 말고, 내가 능력이 없음만읏 걱정하라는 뜻입니다.
p 266. 즉 선택하지 않은 답은 이미 내 답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는 게 맞다.
p 268. 정답, 오답에 대한 강박을 갖지 말고, 바보처럼 단순하게, 자기 판단을 믿고 가길 바랍니다.
모든 인생은 제대로만 된다면 모두 하나의 소설감이다.
p 269. 견을 이야기할 때도 말했듯이 인생을 살면서 무엇보다 행복을 가장 우선으로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두렵기도 하고 흥미진진하기도 한 삶을 살아내면서 먼저 행복을 추구했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존이 필요하고 보는 힘이 필요하겠죠.
3. 느낀점
: 오랜만에 인문학 책을 읽었더니 생각과 나에 대한 질문이 많아졌다. 이 책에서 자존과 본질 파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결국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나가기 위해서는 자존이 필수조건이며 자존을 세우기 위해서는 본질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된다. 그동안 당장의 일에 급급하여 자존과 본질을 잊고 살지 않았나 반성하게 되었다. 앞으로 일을 할 때는 본질을 먼저 알고 자존을 세울 수 있도록 해야겠다.
4. 나에게 적용할 점
: 본질을 먼저 생각하는 습관 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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