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19기 92조 이무링] 3주차 강의후기

깊이 있게 돌진하려 했건만, 이번 주 내내 꾸벅꾸벅 졸았다.

강서구 업무지구 vs. 성북구 베드타운을 예시로 맛깔난 강의를 해 주셨는데

야근이 반복되던 이번 한 주는 모든 강의시간 도중 잠이 들어 돌려듣기를 반복했다.

모오두- 똑같아 보이는 신규 단지안에서의 차이를 발견할 수 있는 분석능력

역세권인지/대형평형이 끼어 있어 더 유리한지/임대아파트가 혼재하는 지 등등으로..

제주바다님은 열심히 예시를 들어 설명을 해 주셨다. 

미세하게 벌어질 단지선호도/수요를 읽을 줄 알아야 올바른 투자를 할 수 있다는 다짐을 하며.

참고로, 앞마당 후보군에서 이미 접은 강서구보다 뉴타운이 매력적인 성북구의 강의가 더 흥미로왔는데
계속되는 성북구 일대의 개발과, 교통여건이 좋지 않아 베드타운의 성격이 강한 성북구 일대는

26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동북선의 교통호재가 잠재되어 있어 이미 올해 야금야금 잘도 가격이 오르고 있었다.
장위자이레디언트_25년3월 입주, 2840^. 가 예견되어 있으니..내가 찜해둔 단지는 전세가가 더 떨어질 수도 있겠구나.. 지금 투자하려는 사람은 주인전세를 찾으라고 하셨는데.. 

한번 추이를 지켜봐야겠다. 

4주차 강의는 더 꼼꼼하게 듣는 걸로 마무리할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