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하제일명랑 천명입니다.
우선 갑자기 다급하게 매물 코칭을 넣게 되어 준비도 안되었는데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주변 동료분들이 (마튜님 :) 또 용기를 주셔가지고 매물코칭을 넣게 되었습니다.
코칭을 기다리는 동안 부사님의 수없는 전화와 문자와 왜 빨리 계약금 안 넣냐고 하는 부채질을 견디며
초조한 주말을 보냈습니다 ㅎㅎ
당연히 통과 안되겠지? 에이… 이 단지는 괜히 적었나? 하며 혼자 이랬다 저랬다 오만 생각을 다하면서 기다렸죠 ㅠ
처음 매코 받을 떄는 너무 두려워서(?) 떨려서 꿈까지 꿨었는데요 ㅋㅋ
그래도 이번에는 두번째라고 첫번째 보다는 약간 침착한 마음으로 어차피 통과 안될거야 하는 마음으로 체념같은 걸 하며
전화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자유를 향하여 님께서 저의 코칭을 맡아주셨는데요
넘 친절하게 용기도 주시고 격려도 해주시고 잘했다고 칭찬해주셔서 뿌듯하기도 하고 헛되지 않았구나 그래도 1년동안 열심히 하긴 했구나 하면서 엄청 기뻤습니다.
가끔 내가 왜 이러고 있지? 이런 생각도 할 때도 많았거든요 그런데 튜터님께서 열심히 하셨네요 하시니 그 마음이 막 사르르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ㅠㅠ갬동
아무튼 튜터님께서 제가 놓쳤던 부분들을 하나하나 짚어주시며
저도 모르게 강의에서 배웠던 것과 달라져버렸던 기준들을 다시 원상태로 돌려주셨습니다. ㅋㅋㅋ
저~~멀리 많이 나갔더라구요 ㅋㅋㅋ
저도 모르게 급지만 따지면서 그래도 3급지인데 !! 그래도 2급지인데!! 하며 월부에서 배웠던 내용대로 가지 않고
저혼자 만의 기준으로 다시 매기고 있었더라구요.
튜터님께서 정말 친절하게 하나하나 다 말씀해주시면서 단지별 급지를 다시 알려주시고
진짜 사람들이 좋아하는 선호요소가 무엇인지 짚어보라고 명언을 남겨주셨습니다.
급지에 너무 매몰되면 단지의 선호도나 가치를 못 보게 된다.
단지를 먼저 봐라.
단지를 볼 때 어느 요소를 봐야 하는지 단지대 단지로 보고 급지만 따지지 마라는 것 꼭 기억하겠습니다.
그런데 충격적인 결과!! 제가 입틀막을 하며 들었던 결과!!!!!
에이 이거 괜히 적었나?? 이게 통과 되겠어? 아 이건 접어야지~ 라고 생각했던 두번째 매물!!!!!
처음에 튜터님께서 오케이라고 해주신 것도 잘못 들은 줄 알고 네?? 하면서 재차 삼차 묻고 또 물었습니다.
진짜 이거 라고요!!!!!!!!!! 하면서 혼자 버퍼링 걸려서 지직지직 ㅋㅋㅋㅋㅋㅋ
튜터님께서 웃어주셔서 죄송하고 또 감사하고 아 뭐라고 이 감정을 설명할 길이 없네요 ㅋㅋㅋ
아무튼 정말 감사했습니다.
통과라니.
당장 후기 쓰고 나서 부사님께 전화드리고 내일 집 보러 가겠습니다 으하하
세상에…. 통과라니………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아!! 하지만 그래도 1호기로 만족하지 않고
공부는 계속 할거예요!!!!! 언젠가 진짜 실전반에서도 잘하고 동료분들께 도움도 많이 드리고 그래서
자유를향하여 튜터님도 꼭 뵈러 가겠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대로 1급지로 바로 고고싱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