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과 재정을 합쳤는데요, 통장쪼개기를 해서 급여를 관리중입니다!
그런데 각자가 이미 통장을 쪼개서 관리를 했던 터라 이걸 한쪽으로 몰아야 하는 건가 싶습니다
지금은 제 보험료는 제보험료 출금통장으로, 남자친구는 남자친구 보험료 출금통장으로 등 이중으로 출금을 관리하는데요, 약간 에너지 낭비하는 느낌이 들어서요 이것까지 전부 조정해서 관리하는게 맞는건가요?
댓글
안녕하세요. 저도 고민했던 부분이여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결론적으로 저는 합쳤습니다. 각각 급여가 들어오면 전액을 입금하는 허브통장을 만들고, 이 허브통장에서 보험료, 생활비 등 각 항목별로 출금되도록 해놓았습니다. 저는 이렇게 했을 때 지출 관리가 더 잘되었는데요, 다른 분들의 경우도 잘 참고하셔서 결정하셨으면 좋겠네요. 축하드립니다!
누미님 안녕하세요:) 대부분 말씀대로 한쪽으로 몰아서 관리하시더라구요~ 간혹 부부 가계부를 쓰시며 따로 관리하시는 분도 있긴 한데, 두 분 중 한 분이 관리하시는게 더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