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기초반 83기 89조 캄파넬라] 자모임 강의에 나온 것을 적용해보다!

전 월부생활 거의 1년만에 열반스쿨 기초반을 첫 수강한 중고신입입니다. ^^

월부에서 강의를 듣기 전 부터 부동산에 관심이 많았고, 경제신문/책도 보고 있었기 때문에 빨리 투자하고 싶다는 생각에 가장 기초 수업은 듣지 않고 다른 강의부터 듣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강의에서 나오는 개념들이 정확히 이해되지 않은 채로 월부 생활을 이어오고 있었는데요,

이전 조모임에서 동료들이 이 강의가 너무 좋다며 극찬을 하는 것을 보고 당장의 임장/임보를 하는 것보다 기초를 다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너바나님의 강의를 듣고, 비전보드를 작성해 보면서 노후 자금이 어느 정도인지 실제 계산해 보니, 그간 막연하게 이 정도? 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명확해 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들었던 강의들에서 강조하던 투자원칙에 대해서도 정확히 알 수 있었고,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모을 수 있는 종잣돈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서 내가 지금 깔고 앉아있는 이 집의 대출금을 먼저 갚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사를 마음먹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주우이님 강의에서는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하는 법을 배웠고, 무엇보다 부자가 되기 위해 꼭 해야할 것들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긴 투자 여정을 가기 위해서는 목표를 세우고, 질문을 많이 하며, 가족과 동료와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음과 모음님 강의에서는 투자의 전체 과정을 알려주셨는데, 본인의 사례를 들어 말씀해 주셔서 바로 적용할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전화임장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데, 실제 통화내용을 들려주시면서 알려주시니 저렇게 하면 해볼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전세 계약시 특약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는데, 설명해 주신 내용을 그대로 우리 집 전세 계약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강사님들이 말씀하시는 내용을 모두 받아 적으면서 강의를 모두 듣고 나니, 

내가 실행하는 사람이 되어있었고, 배운 것을 적용해 보는 사람이 되어 있었으며,

가족/동료에게 더 큰 감사를 느끼는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다른 강의에서 나왔던 개념들을 이해할 수 있고, 이런 의미로 이렇게 말씀하셨던 거구나. 퍼즐이 맞춰지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2025년은 임보와 임장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한 해를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임보 완성하지 못한 지역은 보완하고, 동료분들 임보를 보며 bm할 장표들을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3월엔 서울투자 기초반, 4월엔 지방투자 기초반을 수강하여 임장지역을 늘릴 계획입니다.

2024년 12월, 한 해를 마무리 하며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하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해를 앞두고 가족의 새해 계획을 비전보드 형태로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좋은 강의 진행해 주신 너바나님, 주우이님, 자음과 모음님 모두 감사합니다.

25년에는 목표 달성을 위해 더 열심히 실행하는 노력을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