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시간들 : 한 달 조모임 후기 [신투기 5기 투자 1채씩하고 8자피조 생각이음]

올해 처음으로 기초과정에서

조장이 아닌 조원으로 참여한 한 달.

나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한 달을 보내려고 했던걸까?

그리고

나의 한 달은 어떻게 채워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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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음입니다 :)

이틀 전인 토요일에

4주차 마지막 조모임이

있었습니다 :) 

당일 컨디션이 좋지 않았어서

집에서 푹 쉬고 나서

여유롭게 임장지로 향했는데요!

마지막 단지임장을 다녀온 분들,

앞마당 매임을 다녀온 분들 등등

각자 오늘 하루도 부족함 없이

최선을 다하고 참여하신 모습에

저도 덩달아 에너지가 다시 생겼던

시간들이었습니다 💚💚💚

이번 한 달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보내려고 했었던걸까?

여러가지 다양한 상황들이

복합적으로 이뤄지면서 아래와 같은

포부를 안고 신투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실전반과 같은 일정으로!

실전반과 같은 마음으로!

한 달을 빡세게 보내보자!

희망했던 임장지가 부천시였기에

저는 혼자서 12월 첫째 주에 부천

분위기임장과 3번째 생활권인 

오정구 단지임장을 끝내게 됩니다.

그리고 시작된 신투기 조활동!

둘때 주에는 교대근무 일정으로

조원들과 함께 임장하기 어려웠고,

또 한번 소사구 단지임장을 혼자

마무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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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대부분의 임장을 저는

혼자 하게 됩니다.

너무 심심했어요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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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에 마침!!!

몽쉘님, 호잉님, 아뚜야님이랑 

일정이 맞아서 원미구 단지임장을 

함께 하게 되는데…!!! 

너무 재밌는거에요..

너무 재밌는거에요…

너무 재밌는거에요…!

너무 재밌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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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갑니다

월부의 핵심가치인 이 문장이

불현듯 뇌리를 스쳤습니다.

아무리 실전반처럼 빨리 하고자해도

함께 하는게 아니라 혼자 한다고해서

좋은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왜냐하면..

임장지 뿐만 아니라 앞마당의

투자물건들도 매물임장을

많이 하고싶었는데,

뜻하지 않은 상황들과

여러가지 변수들과 이슈들이

저를 완주하기 어렵게 만들더라구요.

그 과정에서 함께가 아닌 혼자는

스스로와 타협하는 약한 마음에게

정말 좋은 먹잇감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의 한 달은 실패한걸까?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실패는 더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않고

현 상황에 머무르며 포기했을때

진짜 실패라고 생각합니다.

하고자 했던 원씽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그리고 정신승리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이번 한 달이 나에게 주는 교훈이 분명 있었고

앞으로의 또 다른 한 달은

어떤 자세와 태도로 임해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부조장이라는 역할을 맡으면서

조장님이 하기 어려운게 뭐가 있을까?

나는 어떤걸 해줘야 조활동에 도움이 될까?

를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그 과정에서 해내고자 한 건

두 가지였습니다.

지난 실전반에서 좋았다고 생각한

루틴들을 함께 해보기!

그리고

밝고 재밌는 조활동이 되도록

분위기 조성하기!

임장을 열심히 하고나서

시세까지 다 조사했지만

가격감을 익히기가 어려웠고

가격이 기억이 안나던 경우가 

워낙 많았었는데요!

다들 비슷한 고충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임장지 시세토크를

재미있게 한번 해봤는데요  :) 

그 과정에서

동료들과 함께 단지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많이 주고받았고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더욱더 조활동이 즐거웠어요💚

(저만 그랬던거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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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적극적으로 임장가고

조금 더 빨리 강의를 수강하고

조금 더 많이 임장보고서를 쓰도록

조금 더 진심을 담아서 

다음 한 달을 보낼 수 있도록 

열정을 만들어주는 것은 

혼자 해낼 때가 아니라 

동료들과 함께 해낼때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 한 달이었습니다 :)

12월 함께 보낸 우리

신투기5기 투자 1채씩하고 8자피조 

리치 조장님과 호잉님, 몽쉘님,

성빈님, 갑북이님, 아뚜야님,

상큼이님, 세야님, MZ님까지

모두 감사했습니다❤️

서로의 앞날을 위해서

그 꿈을 듣고 응원하는

멋진 동료들이 생겼음에 

더욱 후기를 쓰며 한 달을

돌아보는 오늘이 뜻깊어집니다 :)

모두 응원합니다❤️

나대신 일해줄 직원들  채용해서

우리 모두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