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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제목 + 저자) : 슈퍼노멀 - 주언규
저자 및 출판사 : 주언규 - 웅진지식하우스
읽은날짜 : 2023.11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행동 모방 시도 환경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반지하 단칸방에서 월 160만 원에 매달려 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20대를 보냈다. 평생 월급쟁이로 남을 수 없다는 생각에 부자가 되기로 마음먹은 후 곧바로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렇게 렌털 스튜디오로 호기롭게 첫 사업을 시작하지만, 모든 시도가 곧바로 성공으로 귀결되지는 않는다는 뼈아픈 교훈을 얻었다.
십수 번 넘어지고, 전략을 수정하고, 다시 도전하면서 마침내 스튜디오 사업을 성공 궤도에 올려놓았고, 이후 ‘성공하는 방법’을 찾아낸 그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에서도 승승장구했다. 또한 그즈음 개설한 재테크· 자기계발 유튜브 채널 〈신사임당〉을 통해 구독자 180만 명을 모으며 다시 한번 성공을 증명해냈다.
2022년 〈신사임당〉 채널을 20억에 매각했고, 현재는 유튜브 리서치 서비스 ‘뷰트랩’의 창업자이자 유튜브 채널 〈주언규 joo earn gyu〉 운영자로 활동하며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대표 저서로 『킵고잉』, 『인생은 실전이다』(공저)가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일평생 돈 걱정 하면서 살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하지만 다들 부자의 삶을 꿈꾸면서도 체념해버린다. 금수저도, 천재도 아니므로 애초에 글렀다는 식이다. 진정 99%의 평범한 사람들은 부자가 될 수 없나? 그렇지 않다. 주위를 둘러보라. 한 달에 수천만 원을 벌어들이며 수십억 원의 자산을 쌓은 사람들이 지하철 한두 칸에 한 명씩은 있다. 이 책의 저자 주언규는 이렇듯 평범함의 범주 안에서 앞서나가는 사람들을 ‘슈퍼노멀’이라고 부른다.
물론 그 역시 슈퍼노멀에 속한다. 도대체 평범한 사람이 어떻게 성공했을까? 그는 그간의 경험과 관찰, 연구를 통해 성공을 향한 프로세스, 즉 ‘슈퍼노멀 5단계 법칙’을 도출해냈다. 그리고 이 책 한 권에 그 모든 부의 비밀을 담았다.
그는 자신 있게 말한다. 슈퍼노멀 법칙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단순하며, 이를 따른다면 당신도 ‘슈퍼노멀’로 거듭날 수 있다고. 아주 보통의 사람이 수천억 원의 부를 쌓기는 쉽지 않지만, 적어도 ‘월 천만 원’ 이나 ‘수십억’ 정도는 벌어들일 수 있다고 말이다.
그 정도의 부를 손에 쥐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스스로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환영한다. 당신은 ‘슈퍼노멀 법칙’의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있는 사람이다. ‘나는 특별하지 않다’라며 자포자기하는 대신, 이 책의 첫 페이지를 넘기며 ‘노멀’의 반격을 시작해보자. 당신은 능히 해낼 수 있는 사람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16 : 그러나 성장은 잘하지 못하는 것을 계속하는 그 순간에 시작된다. 오히려 잘하는 것만 계속하면서 안전지대만 머무른다면, 어느새 도태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한심하다며 손가락질 받는 상황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56 : 왜 특별해 보이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겸손할까? 저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왜 자신이 해낸 성과에 그토록 겸손한지 직접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대답은 한결같았습니다. 평범한 하루하루를 쌓아 올려서 만들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그렇게 걸어가다보니 지금에 이르렀을 뿐이고, 본인의 과거와 오늘은 사실상 너무나도 평범하다고 말합니다. 심지어 자신들이 하는 정도의 노력은 누구나 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의 특별함은 결과의 특별함이 아니라 과정의 특별함에 가까웠습니다.
64 : 인생의 변화는 생각의 회로를 바꾸는 데서 시작된다. 이 일이 있은 후부터 습관적으로 떠오르는 핑계에서부터 해답을 찾기 시작했다. 이런 핑계를 깨부수기 위해서 나처럼 가지지 못한 사람들 중 뛰어난 성과를 올린 사람이 있는지를 찾기 시작했다.
103 : 다행히 우리에게는 노멀의 전략이 있다. 수많은 평범한 이들의 시도는 그저 그런 결괏값을 만들어내지만, 이상하리만치 뛰어난 성과를 낼 때가 있다. 이 돌연변이 같은 일들을 눈여겨보고 적극적으로 모방하여 나도 그와 같은 성과를 낼 수 있다.
109 : 오늘 쓰지 않은 시간을 절대 내일로 적립할 수 없다. 쓰지 않은 오늘의 시간은 그대로 사라져버린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오늘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것이 더욱 큰 리스크이다. // 우리는 공포를 느끼는 방향을 바꿀 필요가 있다. 실패할까 봐, 괜히 시간 낭비만 할까 봐 두려워서 시도하지 못한다는 말은 틀렸다. 오히려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고 하루가 지나가는 것에 공포를 느껴야 한다.
142 : 과정이 옳았다면 비록 실패했어도 시도는 옳은 선택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니 옳은 선택이다. 지치지 않고 여러번 시도한다면 언젠가 성공할테니까. // 어제보다 오늘 조금 더 실력을 쌓아 올렸는가? 그러면 됐다. 과정이 옳다면 당신의 시도는 실패가 아니다.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작은 성공을 했을 뿐이다.
156 : 다른 사람은 모르지만 나만 아는 성장의 신호였다. 다른 사람이 몰라주어도 상관없다. 내가 성장했음을 스스로 깨닫는 과정이 중요하다. 그래야 중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175 : 무의식을 지배하려면 반드시 환경을 바꿔야 한다. 반대로 말하면, 환경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나의 무의식을 바꿀 수 있다
206 : 한 번에 올인하지 말고 10배 100배 아니 1만배 더 시도하라. 나는 이것이 노멀에게 유효한 전략이라고 믿는다.
210 : 내가 한 행동에 대한 후회는 생각보다 적게 남았다. 시도해봤고 결과를 알고 있으니 성패를 떠나 후련하다. 그러나 내가 해보지도 못한 것들에 대한 후회는 생각보다 훨씬 오래 남았다.
4. 이 책에서 얻은것과 알게 된점 그리고 느낀점
주언규 작가의 첫번째 책, 킵고잉을 읽고, 계획과 실행에 대한 철저한 분리를 목표실적에 적용할 수 있어서 무척 인상깊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더욱이 슈퍼노멀에는 어떤 내용들로 채워져있을지 무척 기대되었는데, 높은 기대에 비해서는 다소(?) 평이했던 거 같기도- 아! 배울점이 없었다는 건 아니고 ㅎㅎ 결국 성공으로 가는 길의 진리는 변함이 없구나 라는 걸 되새길 수 있는 기회였던 거 같다.
책에서 기술하는 노멀의 전략, 돌연변이를 발견했다면 모방하는 것만으로도 같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바로 그 공략. 투자 공부를 하면서, 단기간에 몰입하여 성과를 만들어낸 멘토님, 튜터님을 보면서 그들이 했던 계획과 실행을 좇아가는 것과 많이 닮아있었다.
새삼 다행인건, 먼저 앞서서 성공을 거둔 선배님들, 멘토님들께 나는 질문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분명 멘토님, 튜터님들도 저성장의 구간, 갈아넣어도 제자리인 것 같은 진실의 순간을 거쳐갔을 것이다. 어려움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하면 되는지, 어떤 방법으로 견딜 수 있었는지 지혜를 구할 수 있는 환경에 무척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는 행동, 시도에 대한 중요성을 무척 강조했는데, 오히려 그것이 작으면 작을수록 더 좋다고 이야기하는게 독특했다. 이런 부분에서 잃지 않는 투자, 에 대해서 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나의 투자 기준을 지키면서 소액으로 실전 투자 경험을 계속 해 나가는 것, 결국 그러다보면 과정안에서 나의 돈 그릇은 저절로 커지리라는 믿음. 몇 번의 대박으로 빨리 부자가 되어야지- 라는 조급함으로는 진짜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의미의 경제적 자유를 이룩할 수 없다. 하루에 하나씩 벽돌을 쌓는 마음으로 느리지만 꾸준하게 행동해야 겠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권을 뽑는다면?
킵고잉 - 신사임당
댓글
이번달 돈독모 도서라 저도 읽어봤는데요~~ 모방이라는 말이 처음에는 거북하게 들리다가 다 읽어갈 때 쯤에는 어느정도 이해가 됐었습니다! 선배님 다음 한주도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