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4강 후기_ 코자핑

•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신청하게 된 이유

막연하게 내 일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앞으로 노후와 모든 준비가 완벽해질거라 믿음이 한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나의 현실이 될 수 도 있게구나 하는 막연한 두려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조금은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주식도, 월급 이외에 얻을 수 있는 부가적인 수입을 위해 이것저것 알아보기도 하고 다양한 방법에서 현재에 대한 불안함을 어떻게든 극복해려고 노력했습니다.

주식으로 소소하게 벌어들이는 금액들을 보면서, 복리의 마법을 믿어보자고! 라는 주문을 외우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계속 이걸 기다리면서 나는 전월세를 계속 왔다갔다 하며 살아야하는 건가?’

그리고 '만약 이게 복리로 완성되기전에 일을 못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거야?'

일어나지 않은 일들임에도 두렵고, 걱정으로 가득했습니다. 퇴근하고 밤마다 유튜브며 블로그며 온라인으로 이것저것 보고, 서점에가서 책을 읽었지만 근본적인 문제들은 해결되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평소에 구독중이었지만, 흥미로운 주제들만 보았던 월부 유튜브 영상에서 너바나님의 이야기에 나도모르게 이미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 열반스쿨 기초반 한 달을 마치며 느낀 점

현재에 지금 이렇게 두면은 어떻게든 완성될거야라는 막연한 믿음 대신 내가 움직여야하는 불편함이 생긴게 너무나도 큽니다. 변화를 위해서 불편하고 두려움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이 드는건 당연하다고 말씀하셨던 너바나님의 강의처럼 현재는 그러한 감정들과 함께 내가 무엇을 앞으로 해나가야하는지에 대한 생각들을 천천히 정립해나가게 되었습니다.

• 앞으로 6개월 계획 (목표세우기)

스스로에게 꾸준한 인풋이 올 수 있도록 강의와 독서 그리고 환경들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수정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 강의로 내집마련기초반을 신청했는데, 이후에 조금 더 견고하게 플랜들을 세워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