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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의 정석
#부동산 투자의 정석 #부동산 김사부 #독서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부동산 투자의 정석
2. 저자 및 출판사: 김사부 (김원철) /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024.12.19~12.31
4. 총점 (10점 만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현명한 투자자의 정석]
투자는 마라톤과 같다. 초반에 화끈하게 뛰기보다는 오래 달릴 생각을 해야한다.
전세보증금 상승분으로 재투자를 하는 방법을 보라. 그저 1년에 1채 매입하는 것이다.
1년에 1채의 부동산을 마련하기 위해 1년 내내 관련 공부를 하기는 쉽지가 않다.
1~2년 정도는 할수 있어도 3~4년째가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무심해지기가 쉽다.
일반 투자자들은 너무 차갑거나 너무 뜨겁다. 물론 이러한 방식의 투자를 통해 부동산의
매매가나 전세가가 화끈하게 오르지 ㅇ낳기 때문이다. 만약 가격이 쏠쏠하게 뛰어오른다면
재밌어서라도 관심을 유지할 것이다. 그런데 돈이 화끈하게 오르는 것도 아니다보니
희생하면서 공부한 만큼의 효과가 없다는 회의감이 생겨 점점 관심을 잃게 된다.
전세 레버리지 투자가 재밌어지는 순간은 5년 혹은 7년 이후다. 그 기간 동안 꾸준히 관심을
갖느냐 아니냐에 일반 투자자와 현명한 투자자의 운명이 갈린다.
시스템을 만들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린다. 당장 눈에 보이는 것도 없다.
그러니 지루하고 인내하기 힘들다. 이런 상황에서 남들이 얼마의 수익을 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시스템을 만들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전세레버리지 투자는 5년, 7년, 10년이 지날수록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그 어떤 어려움도 두렵지 않을 정도로 막강해진다.
10년뒤를 생각해보자. 막강해진 시스템과 막강한 자금력 그리고 10년간의 투자경험이 쌓인다.
그 다음부터는 잘못될 가능성이 희박해진다.
가진 자금이 적을수록 안정적인 투자보다는 공격적인 투자, 화끈한 투자에 눈이 가는 것이
일반적인 대중의 심리다. 그러나 우리는 일반적인 수준이 되기보다 보통을 뛰어넘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어야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지루하고 힘들어도 시스템을 만든는 것이 먼저다.
위기를 대비한다는 건 실제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기를 기다리며 무작정 돈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을 만들어놓고 기다리는 것이다. 언제든 위기가 도래했을 때 시스템에서 나오는 자금으로
최고의 투자기회를 선사하는 대상들을 매입하면 된다. 위기의 때도 돈이 나오는 시스템을 갖추는
건 대단히 중요하다.
[탁월한 투자자의 정석]
핵심 부동산이란 오래 보유하고 있어도 꾸준히 가격이 오르는 대상, 장기적으로 볼 때 무조건
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이는 대상, 어떠한 위기가 닥쳐도 크게 가격이 폭락하지 않고 빠르게
회복하는 대상을 의미한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이러한 핵심 부동산을 매수하지 못하는 걸까?
첫째, 핵심이 무엇인지 모른다. 둘째 핵심 부동산을 매수하기 힘들어 옆의 것을 산다.
셋째 핵심 부동산을 과도하게 오른 가격에 매수한다. 넷째, 결국 대중을 따른다.
[투자 고수의 정석]
부동산 투자계에서 고수란 어떤 이들일까? 한마디로 ‘먹고 들어가는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이미 이익을 확보한 상태에서 투자하거나 원금을 빠른 시간 내에 회수한다.
잘풀리면 대박, 안풀려도 본전이다. 결코 잃지 않는 투자를 한다는 말이다.
타만 투자 세계에서 고수가 되는 길이 그렇게 험난한 것만은 아니다. 다음 두가지만 하면 된다.
첫째,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둘째, 계속해서 열심히 물건을 찾아야 한다. (여기서 공부는 너무 당연한 얘기다.)
그런데 투자 분야에서 고수가 되는 방법은 이와 다르다. 물론 더 열심히 공부하고, 배우고, 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인내하는 것’이다.
시장의 흐름이 좋지 않을 때 참을 줄 알아야 하고, 어떤 투자 대상 물건이 100%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버릴 줄도 알아야 하며, 버린 물건이 혹여 이후 대박이 난다 해도 차분히 다음 기회를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투자란 시간과의 싸움인 것이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로 이 함정을 극복하지 못하고
시간과의 싸움에서 번번히 패하고 만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한 사실이 하나 있다면 열정적인 사람일수록
시간과의 싸움에서 지기 쉽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들은 좀처럼 투자의 고수가 되지 못한다.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의 자금 규모보다 더 높은 급의 투자 자산을 사려고 한다.
즉 2억이 있으면 어떻게하면 3억짜리를 살수 있을지 고민한다. 인간의 마음은 언제나 이렇게 위를 향하기에 항상 자신의 투자자금으로 겨우 투자할 수 있는 곳을 찾아가게 되어 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부동산 투자의 정석은 역세권, 사람들이 선호하는 지역에 가치있는 소형 부동산 위주로 투자를 해서 투자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내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는데, 지금까지 강의를 통해 배웠던, 만약 20평대와 30평대의 매매가 차이가 크지 않다면 소형보다는 중형 평형이 상승장에서 더 큰 수익을 낸다는 것에 대해 반하는 내용이라 생각을 많이 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조사를 할 때도 10년간 수익과 수익률을 비교해도 30평형대의 수익률이 더 높았다. 그런데도 김사부는 앞으로는 소형아파트의 선호가 더 강해질거고, 그래서 수도권에 역세권 소형아파트를 중점적으로 보라고 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 좀 더 고민해보고 생각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의 노후를 위해 부동산 투자를 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하고 그에 따라 계속 공부하면서 차근차근 나만의 시스템을 만들어가야겠다고 다시 한번 생각했다.
당장의 수익보다 나중에 더 커질 나의 자산 시스템을 생각하며 최소 10년의 시간은 공부하고 자산규모를 늘리며 기다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 김사부님은 투자는 미래의 성장성을 보고 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이는 너나위님의 책에서 보았던 내용과는 상반되는 부분이었다. 너나위님은 물론 성장성을 보고 가치있는 것을 보지만 그보다 미래에 대한것은 예측할 수 없는 것이기에 사는 순간에 돈을 버는 저렴한데 가치있는 것을 사는게 중요하다고 했다. 김사부님은는 신축, 너나위님은 비싼 신축보다 싸고 가치있는 구축이 투자자로는 선택해야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이 또한 생각을 많이 해보고 단지별 비교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신축이 좋은 건 누구나 알지만 충분히 싸지 않다면 아직은 저평가된 구축이 맞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신축을 많이 얘기해서 좀 헷갈리는 부분이 있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년에 1채씩, 불가능할때는 2년에 1채라도 투자를 진행한다.
세금 문제가 크긴 하지만, 세금은 그냥 내가 당연히 내야 되는것이라고 생각하고, 처음부터 세금을 제한 수익이 나의 수익이라고 마음먹고, 세금 및 부대비용으로 투자를 꺼려하는 마음을 없애야 한다. 그것을 초과하는 수익을 내는 투자를 하면 된다.
꾸준히 전세가가 오를 수 있는 수요가 탄탄한 투자처를 찾아야 한다.
STEP5. 책 속 기억나는 문구.
그들이 부자가 된 현실적인 이유는 딱 두가지다. ‘위기가 왔다. 그들에겐 돈이 있었다.
레버리지를 안정적인 수준으로 활용하는 것, 이것이 바로 부자가 되는 지름길이다. 그 지름길에 활짝 핀 꽃이 바로 전세 레버리지 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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