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오프닝 강의 후기] 나는 신입사원이다

오프닝 강의는 주우님과의 (예전?) 30분간의 질의응답 시간이었다. 

질문들에 대한 답을 통해 내가 ‘아하!’ 라고 느꼈던 순간들을 적어본다. 

 

먼저 월부 부동산 투자의 근본이란. 

가치성장투자이다. 

가장 가치가 좋은 매물을 사는것이다. 

단, 나의 투자기준에 들어오는 것중에. 

내마중, 열반기초반에서 반복되어서 이야기하는것들.

저평가된 내가 살 수 있는 아파트들중 

가장 가치가 좋은 것을 사는것. 

이것을 기준으로 하여 나의 투자 결정을 하는것. 

 

다시 나에게 반복한다. 

 

투자는 나의 투자기준에 들어오는 것중 가치가 가장 좋은 단지를 선택하는것. 

 

지금은 장작을 쌓아올라가는 때이다. 

중장기적으로 5년, 6년 시스템구축을 위해 지속성을 가지고 임해가라. 

초반에는 투자돈이 많이 없을것이다. 

특히 1호기를 사고나서는 있었던 종잣돈이 없어졌을것. 

그럼으로 투자 초반에 돈이 없는 것은 당연하다. 

부동산 투자자는 5년 내내 돈이 없다고 6년차에 10억이 들어옵니다. 

 

주식가치투자, 복리의 마법과 비슷하다. 

워렌버핏의 가치투자처럼, 그는 75년이상을 투자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 대단한 지속성, 자신의 투자의 원칙을 지키며 나아가는 힘은 그 지속성이다. 

 

신입사원에게 선배가 줄 수 있는 진심이 담긴 말이다. 

처음부터 성공하려는,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려는 

그 투지와 열정은 지속하되, 

나의 현재의 레벨, 시점을 정확히 인지하고, 

노력하고 지속하는것이다.

그런 나를 매일 감사하며 칭찬하는 것이다. 

 

끝까지 하는 것. 

이것은 소프트뱅크의 손정의회장의 모토와 통한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는 것, 그것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단지임장에 대한 질문을 통해 주우님의 멘토다운 팁을 적어본다. 

 

"처음에 무식하다고 느낄정도로 비효율적으로 느낄 정도로 많이 해서 경험을 쌓는다. 모든 분야에서 능통해지려면 반드시  ‘경험’과 ‘축적’이 필요하다는 것. 이 활동을 잘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닌 ‘지속성’에 초점을 맞추고 경험을 축적하려는 노력을 하는것. 그속에 자연스럽게 답이 보일겁니다." 

 

 

기술을 축적하려고 하기보다는 경험을 축적하려는 노력을 해보세요

 

부동산 투자는 기술이나 수학이 아닌 인문학이다라는 것을 어느 글에서 읽었다.

그렇기 때문에 단지임장, 분위기 임장도 결국은 사람을 파악하는 것이다. 

왜 이 단지를 사람들은 ‘좋은 감정’을 가질까? 

내가 이 단지에 산다면 어떤 느낌일까? 

 

감정에는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한다. 

때문에 추상적으로 느낄 수 있다. 

 

임장을 할때, 감정에 집중해보라. 

“내가 살고 싶은 단지는?”

경험과 축적을 통해 단지의 느낌, 파악이 바로 된다. 추후에. 

 

강의 끝자락에 주우님의 아래의 말. 공감한다. 

 

"회사 신입사원 시절 .. 사업 초창기 시절 …“ 이 업무는 완벽하게 했네!'”라고 확인하시면서 넘어가셨나요? 우당탕탕 … 엉망진창으로 겨우 ‘완료’하며 넘어갔던 것 같습니다. 이것을 반복하니 어느새 익숙해지더라구요. 투자도 똑같습니다. 처음에는 지역을 얕게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는 신입사원이다.

나이는 많지만 ^^ 

우당탕탕이라도

엉망진창이라도 해보자

경험을 쌓자

지속하자

그리고 계속 나아가자. 

 

 

 

 

 

 

 

=== 강의 노트 ====

전세가율이 높은 단지

 

 

주우니님은 겨울 부동산 사이클에서 매매를 할 수 밖에 없었다. 매매가는 그대로이나 전세가가 올라서 매매를 올려줄 수 있겠다. 가격이 조금 오른 상태에서 투자하는 것은 당연한 것, 오른 가격이 싼지 아닌지 파악을 하는것이 더 중요하다. 

 

투자는 나의 투자기준에 들어오는 것중 가치가 가장 좋은 단지를 선택하는것. 

수치, 평촌과 같은 상위급지가 부천, 산본 같은 하위급지보다 투자할 수 있는 기간이 많이 주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상위급지를 투자하고 2년, 4년후 전세상승분으로 하위급지를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여전히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투자 초반에 돈이 없는 것은 당연하다. 부동산 투자자는 5년 내내 돈이 없다고 6년차에 10억이 들어옵니다. 

 

장작을 쌓는데 집중을 한다. 나의 투자기준에 들어오는 것중에 가장 좋은 단지를 선택한다. 

 

단지 임장후 

비슷한 느낌의 단지들 (보도블럭 상태, 쓰레기 관리, 공동현관, 도색, 조경등의 정도) 차이를 구분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단지임장 - 연식이 비슷한 단지는 다 똑같이 생긴것 같은데 가격이 다르네? 

단지를 들어갔을때 좋은 느낌을 가지는 것이 본질. 

사람들은 ‘좋은 감정’을 느끼는 곳에 살고 싶어하는데, ‘감정’에는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하기 때문에 추상적이라고 느낄 수 있어요. 이럴때는 감정에 집중해보세요. “내가 살고 싶은 단지는?”

 

투자라는 분야에서 어느 정도 성과가 생기니 깨달은 원칙이 있습니다. 모든 분야에서 능통해지려면 ‘경험’과 ‘축적’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활동을 ‘잘’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닌, ‘지속성’에 초점을 맞추고 경험을 축적하려는 노력을 해보세교. 자연스럽게 답이 보일겁니다. 

 

기술을 축적하려고 하기보다는 경험을 축적하려는 노력을 해보세요

 

부동산 투자는 수학이 아니다 (인문학)

 

경험과 추척을 통해서 단지의 느낌 파악이 바로 된다. 

지속성에 집중을 해라

 

저도 수학처럼 1+1은 2에요라고 하고 싶은데, 그게 아니다라는 게 정답

 

모든 동에 모든 단지를 임장하는 것이 좋을지 , 선호 동네 위주로만 단지 임장을 하는게 좋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효율] 

비효율을 통해 성공의 법칙을 깨닫고 

성공에 꼭 필요한 20%의 행동을 통해 80%을 결과를 얻는것

 

“이것저것 다 해보다가, 어 내가 결과가 좋아졌네. 그 결과를 분석하고, 어떤 부분을 통해서 이 결과가 나오는지를 분석하는것이 효율을 찾는 과정이다.” 

 

비효율을 통해서 결과를 내보는적이 없으면 효율을 찾을 수 없습니다. 

좋은 결과에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기 마련입니다. 

단, 처음에는 ‘좋은 결과’ 보다는 ‘익숙해지는 것’을 목표로 완료주의로 접근해보세요. 

선호동네 위주로 단지 임장을 진행하시고 페카를 점점 늘리는 방향으로 나아가보세요. 

 

나는 신입사원이다. 

좋은 결과를 보여주기란 불가능한것을 선배는 알고 있다. 

단지임장, 매물임장, 분위기 임장에 익숙해져라

 

앞마당을 하나 만들었네!라고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있을까요?

 

내가 이 지역을 분석했을때 나는 최선을 다했을까? 다했다면 앞마당을 만들은 거다. 

 

회사 신입사원 시절 .. 사업 초창기 시절 … “ 이 업무는 완벽하게 했네!'”라고 확인하시면서 넘어가셨나요?

우당탕탕 … 엉망진창으로 겨우 ‘완료’하며 넘어갔던 것 같습니다. 

 

이것을 반본하니 어느새 익숙해지더라구요. 투자도 똑같습니다. 

처음에는 지역을 얕게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존 앞마당은 투자 경험을 쌓은 후 종잣돈이 떨어졌을때 보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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