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84기 독립된 투자자로 12월을 보내조/ 이러케] 12/18~12/31 감사일기



12/18~12/31 감사일기

 

o 갑작스러웠던 오빠의 뇌 수술, 그래도 무사히 잘 끝나 감사합니다.

치료의 손길들 도와주신 손길들 감사합니다.

잘 이겨낸 가족들 감사합니다.

 

o 치매증상이 심해졌지만, 다행히 멀리 가지 않아 집으로 잘 돌아온 엄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o 기대했던 월부학교는 내려놓았지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겨울 감사합니다.

매일 되새기는 투자자의 마음, 그것 하나 지킬수 있었던 시간들 감사합니다.

 

o 대충 급한 일들이 끝나고, 감기기운이 심하게 올라왔지만,

깊은 잠 자고나니 피로가 풀어져서 감사합니다.

 

o 집중력은 떨어졌지만, 그래도 책을 붙잡고 읽을 수 있었던 시간들 감사합니다.

 

o 걱정하고, 염려하고, 전화와 문자, 톡을 주신 수많은 동료들 감사합니다.

일일이 답은 다 못했지만, 찬찬히 답 드릴게요. ^^




댓글


user-avatar
미선아씨user-level-chip
25. 01. 01. 13:56

이러케님은 돌아오는거야! 글하나하나 러케님 모습이 상상이 되면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도 잘 이겨내고 다시 돌아와 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25년도 해내보자구요!

러케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