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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장의 아이콘 이러케입니다.
<돈버는 독서모임 2024- 4월- 모건하우절의 불변의 법칙>을
늘 뵙고 싶었던 <일공일오 튜터님>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어제의 독서모임을 마치고, 새벽까지 잠들지 못했다가,
책 내용도 다시 복습하고,
튜터님께서 3시간이상 꽉꽉 채워 해주신 말씀을 다 풀어 복기하다보니 후기를 늦게 올립니다. ^^;
일공일오튜터님을 실준43기의 담당 튜터님으로 처음 만나 뵈었고
지기11기에서도 연속으로 뵈었는데요.
(그게 엄청난 행운이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어요! +__+)
놀이터에서도, 조장 방에서도 늘 진심 그리고 전심으로 함께 해 주셔서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소중하게 보관중인 실준43기 일공일오 튜터님의 편지!
그때 처음 배웠던 게,
"튜터님도 강의를 진짜 열심히 들으시는구나" 였습니다.
수강생만 강의를 듣는 줄 알았는데, 튜터님도 강의를 듣고, 복습을 하시고, 적용할 점을 남기고, 실행하려 한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어요. 5년차 정도가 되면, 가르치거나 코칭하는 일만 하실 줄 알았는데, 여전히 배우고 복기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직접 보여주시더라구요.
아마 그때쯤 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강의를 넙죽넙죽 받을 정보가 아닌, 멘토님과 강사님들의 관점과 방법론으로 좀 더 눈여겨 보게 되었던 게.
월부 안에서 성장하다 보면 또 만날거라는 얘길 해주셔서
그때부터 확언에 < 다음 상위 과정에서 일공일오 튜터님 만나기!>를 넣었는데,
어제의 돈독모가 <디딤돌>처럼 튜터님과 만날 수 있는 다리가 되었습니다!
3시간의 내용을 정리하고 나서 보니, 3일 간의 강의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많은 내용을 압축해서 나눠주셨는데요.
그 중에서도 동료들과 나누고 싶은 몇 가지를 후기에 담아봅니다.
(너무 많아요. ㅠㅠ)
# 투자자 마인드 : n호기를 해야만 투자자인가요?
자기소개 하는 시간부터 쏟아지는 일공일오튜터님의 인사이트!
지금 저에겐 이게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해서 후기에 남겨봅니다.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해 여기 와 있습니다.
뭔가를 공부하러 온 것도 아니고, 지역을 알기 위해 온 것도 아닌, 우리가 목표로 하는/ 비전보드에 적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왔습니다.
저는 직업을 투자자라고 얘기합니다. 그냥 소개할 때 "난 투자자"라고 얘기하는데요.
여러분이 한 채도 투자를 못해도 상관없어요. 그건 그냥 결과물이 아직 안 나오고 쌓아가는 중이고, 내 자아는 투자자인 겁니다.
초보인데요. 아는게 없는데요. 예, 그래도 투자자예요.
여러분들 그래야 투자자로 성장하고 투자자로 살아갈 수 있어요.
프로선수들을 보시면, 그 선수가 1년차든 2년차든 중요한 게 아니라.
프로가 됐으면 프로에 걸맞는 행동을 하고, 실력을 보여주고, 그걸로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연봉을 받잖아요.
우리도 마찬가지예요. 우리가 부동산 투자라는 필드에서 서로 연차 확인하고 n채 확인하고, 양보하고 그런 거 아니잖아요. 우리 모두 다같이 프로라는 인식을 갖고, 투자세계에서 내 실력으로 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몇 년 차 몇 채 이런 건 중요한 게 아니고,
항상 내 자아를 <난 투자자입니다>라고 인식하셔야 합니다. ,
처음엔 어렵고 건방지다는 느낌이 들더라도,
내가 투자자라고 해야 그에 걸맞는 행동을 하니까 항상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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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 > "매일 아침 양치질하며, 나는 투자자다! 투자자의 하루를 살겠다" 말하기
# 진짜 휴식과 가짜 휴식 : "어후~ 딱 한 달만 쉬고 싶다"의 진실
이번에 우리 41조 동료들은 1~2년차 동료들이 많았는데요.
1년이 넘는 시간동안 몰입해서 달려오다보니
조금씩 슬럼프, 또는 번아웃의 시기가 오는 것 같습니다.
저도 올해 1월 말에 개인적인 이슈 속에서
"한 달만 쉬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요.
그때 제 마음속을 들여다 봤습니다.
쉬고 싶다는 의미가 뭘까? 임장을/임보를 안쓰겠다는 의미일까?
잠시 속세의 삶(?)을 즐기고 싶다는 것일까?
아니면 부족한 잠과 체력을 보충하겠다는 의미일까? 등등
그리고 부족한 잠과 체력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지방투자기초반과 서울투자기초반을 연속 수강했습니다(?)
정규과정 속에서 에너지를 조금 줄이고, 잠을 좀 더 잤더니 잘 회복이 되더라구요. ^^
물론 앞마당도 늘리구요.
일공일오 튜터님께서는 <휴식>에 대해 이렇게 생각하고 적용하고 계시더라구요.
"휴식 시간, 혹은 디로딩 시간 처럼 나를 좀 돌아보고, 나를 정비하는 시간은 너무너무 중요해요.
성공한 사람들 책을 보면 스케줄을 정리할 때 가장 먼저 휴가를 체크한다고 합니다.
저도 매월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체크하는 건 패밀리 데이입니다.
가장 먼저 패밀리데이를 정하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 뒤에 / 한 주를 점검하고 어 그럼 내가 지금 현재 뭐 했지 못한 건 뭐지? 어떻게 해야 되지 점검하는 시간과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요.
예전에는 휴식 시간이 보상 타임이었거든요.
TV 보는 시간, 영화 보는 시간 등 뭔가 에너지를 더 쓰는 시간이 아니었어요.
지금의 휴식시간은 에너지를 보충하거나, 나를 복기하고 점검하고 리프레쉬 해주는 시간이예요.
그렇게 포인트 포인트별로 내가 점검하는 날 시간을 정해 놓고 올바른 방향이라는 확신이 든다면
미친듯이 달려가는 겁니다.
휴식이 중요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휴식을 언제 해야 하는지 알고, 몰입해야할 상황이 생기면 그때는 앞만 보고 달려야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맨 처음에 일정을 정할 때, 나의 패밀리데이, 휴식시간을 정해 놓았기 때문이에요.
끝마침이 있으니까 그때까지 달려나가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런 거 없이 계속 달려나가면 지치고 힘들죠. 이런 것에 넘어지기도 하고, 주저앉고,
그러니까 <휴식 시간>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잘 해석하셔서 나에게 적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멘토님, 튜터님이 롤 모델이라는 건,,,
어제의 돈독모에서,
일공일오 튜터님께서는 우리의 멘토님인 너나위님, 마스터님 께서
투자자로서 어떻게 행동하시는지 여러 사례를 얘기해 주셨는데,
그 또한 일공일오 튜터님께서 멘토님들을 따라하며 체득하신 과정이었습니다.
너나위님도 처음부터 너나위님이 아니었고, 쌓고 쌓아서 너나위님이 되었으면
우리도 할 수 있다고 격려를 해주셨는데
어제 독모 과정중에서,
지금의 일공일오(1015)가 아닌 예전의 1.015시절의 노력들,
멘토님들을 따라하는 튜터님의 노력을 말씀해 주셔서
제가 따라할 BM거리를 많이 남겨 주셨습니다.
# 일공일오 튜터님의 필사방법
한 개의 칼럼 필사를 2주간 10번을 쓰고나서,
그 칼럼을 5개씩 단락을 나눠서
이 구절에서 멘토님은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썼지? 왜 이걸 썼을까? 여기서 내가 뭘 얻어가야 될까? 를 생각하며
매일 매일 멘토님의 사고를 훔치고 싶어하셨고, 그게 엄청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하심
BM) 지금 하고 있는 써니써늬튜터님 칼럼 필사가 모두 끝나면/ 일공일오튜터님 방식으로 한번 더 칼럼 정리하기
# 너나위 멘토님의 시세보는 시간
너나위 멘토님은 하루에 수시로 시세를 보시는데, 그 시간이 매일 3시간 이상이 된다고 하심
이미 전국 아파트를 거의 알고 있는 너나위멘토님도 그렇게 하는데,
우리는 시세를 자주 보지 않으면서 가격이 잘 입혀지지 않는 것을 고민한다.
BM) 매일 시세루틴과 시간 늘려가기 (6월 31일까지 매일 1시간 루틴 정착)
# 일공일오 튜토님의 번아웃 극복법
튜터님은 부정적인 마음이 들거나 하기 싫거나 무기력함이 들 때,
<모든 것은 기본에서 생각한다>책을 9페이지부터 읽으신다고 합니다.
너나위 멘토님도 그럴 땐 <세이노의 가르침>을 읽는다고 하셔서, 그렇게 따라 한다고.
BM) 나만의 책을 골라 힘들 때 읽기
# 작은 걸 꾸준히 한다는 건 - 일공일오 튜터님의 강의 복습 카드
일공일오 튜터님은 제가 기초반 때부터 강의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셨는데요.
월화수목금토일 매일 같이 복습하고 카드로 남기셨다고 합니다.
매일 / 강의가 있던 없던, 핸드폰에 있는 문구를 매번 저장해서 수시로 들여다보셨다고 합니다.
어떤 하찮은 것도 꾸준히 하면 내 정체성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셨다고 하는데,
저도 몇 번 튜터님을 따라하려고 강의 복습하고 카드로 남겨 보려는데,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한 두 번 하고 나서 다음엔 못하게 되었는데,
이번 독모를 계기로 다시 도전해서! 제 습관으로 만들겠습니다!
BM) 실준54기 강의부터 도전!
# 투자와 리스크
후기를 적다보니, 마인드에 관한 내용으로 정리하게 되었는데요.
독모 과정중에서는 투자에 관한 구체적인 얘기와 통찰력을 더 많이 얘기해 주셨습니다.
튜터님은 <불변의 법칙>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대목으로 238p를 꼽으셨는데요.
특히 상승장과 하락장을 모두 겪으면서, 더 확실하게 깨달으셨던 것 같습니다.
투자는 시간과 복리의 효과를 신뢰하고, 하루 하루 쌓아가는 것임을
<불변의 법칙 p. 238>
사람들은 투자를 할 때
지금 당장, 올해, 또는 내년의 성과에만 급급하다.
"내가 낼 수 있는 최고의 수익률이 얼마일까?"를
당연히 생각해야 할 것 같다.
그러나 진화의 경우처럼,
그처럼 단기간에는 마법이 일어날 수 없다.
복리 효과에 숨겨진 수학을 이해한다면,
당신이 던져야 할 중요한 질문은
"어떻게 하면 최고 수익률을 달성할까"가 아니라
"내가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수익률이 얼마일까?"이다.
오랜 시간에 걸쳐 쌓인 작은 변화가
엄청난 변화를 만들어 낸다.
늘 그래왔다.
# 일공일오 튜터님의 메시지
독모도 끝나고, 개인적인 질문들에도 답해 주시다 보니 시간이 어느덧 10시 30분이 넘었는데요.
항상 후배들에게 하는 얘기라며 마지막 메시지를 해주셨어요.
너바나님은 하락장에서 시작해서 성공하셨고
너나위님은 상승장에서 시작했서 성공하셨습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건
하락장에서, 상승장에서 시작한다고 다행이고, 아니고 한 게 아닙니다.
상승장에서 사라진 동료들도 많아요.
시작하는 그 타이밍이 내 목표를 이루는데 아무 영향도 끼치지 않았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할 수 있다고 믿었고, 그대로 행동해서 목표를 이룬 사람들일 뿐입니다.
엄청나게 압도적인 목표와 그 목표에 부합하는 행동을 하면 됩니다.
그 행동을 하지 않으면 사라진 동료가 되요.
100% 나에게 달린 겁니다.
저도 이렇게 얘기하면서 스스로에게 다짐합니다.
될 때까지 하시면 됩니다.
살면서 좋은 멘토 한 명을 만난 다는 건,
인생을 바꿀만한 일인데,
월부에서 많은 멘토님들과 튜터님들을 만날 수 있는 이 환경이 너무도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 <불변의 법칙>에서 모건 하우절이 말한 것처럼
멘토님과 튜터님들께 배우고 싶은 점이,
아무런 노력이나 대가 없이
내 것이 될 수 없기에,
단 하나라도 제 것으로 만들 수 있는 행동을 하겠습니다.
긴 시간(정말 압축해서 말씀해주셨어요)동안
함께 해주신 일공일오 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어제 <독모 41조> 에서 만나 다양한 경험을 함께 나눠주신
드드든님, 유앤이님, 사계절HJ님, 독립여정님 감사합니다.
<불변의 법칙 p. 94>
어느 날 나는
내가 부러워하는 인물들을 떠올리며
그들 삶의 좋은 부분만 골라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 사람의 몸매만, 저 사람의 재력만,
또는 이 사람의 성격만 갖고 싶어 해서는 안 된다.
그 사람 전체를 받아들여야 한다.
....
그의 24시간을 기꺼이 그대로 살 의향이 없다면, 그의 인생 및 정체성과 당신의 것을 통째로 바꿀 의향이 없다면, 그를 부러워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
만일 롤모델을 찾으려거든
그 사람의 인생을 통째로 닮고 싶은 것인지,
특정한 측면을 닮고 싶은 것인지
잘 생각해보길 바란다.
댓글
이야 이러케님!!! 일오 튜터님과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 후기 정리 너무 잘하셧네요 ㅎㅎ
러케님 어쩜 이렇게 후기도 잘 쓰십니까💕 진짜 노력과 성장의 아이콘이라니깐용❤️
튜터님이 이 후기를 꼭 보셨음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