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투기5기 5늘부터평촌8로잉 퍼플앤커피] 조모임 마지막 후기

 

 

안녕하세요, 퍼플앤커피 입니다 💜

어느덧 2024년 12월 31일 화요일에 마지막 신투기 조모임을 마쳤습니다. 

 

정말 어색하게(?) OT를 부랴부랴 들어갔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그 때 마침 지투기 마지막주하고 겹쳐서 더 정신없이 이리저리 단톡방을 와가면서 정신 없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

 

그리고 나서 딱 한달 후 12/31 화요일 마지막을 조모임으로 채웠다는 사실에 실은 깜짝 놀랐습니다ㅎㅎ

왜 시간은 이렇게 빠르게도 흘러가는건지!! 항상 아쉬운 시간들만이 생각나는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이번 조모임에서는, 저희 마지막 4강에서 배운 수도권 소액투자 및 한 달 정리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역시나 그 시간동안에 너무 좋은 질문들도 나오고, 정말 놓칠 부분이 없던 시간이였습니다.

 

먼저, 저를 포함한 대부분이 ‘소액 투자’ 개념이 수도권에서는 1억 이상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다소 깜짝 놀란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주우이님께서 설명 해 주신 전세가율 80% 일 때의 가격을 통해서 매매가 절대값 선정을 통해 확인하는 과정에서도 한 번 깜짝 놀란것으로 기억 합니다. 하지만 현재 서울 빼고, 경기도에서도 특히 저희가 만들고 있는 평촌/동안구에서는 최근까지도 입주가 많았던 동네여서, 전세가율이 약 45~52%가 대부분이였던걸 생각하면, 생각보다 전세가율이 받춰줘서 매매 절대값을 이렇게 산정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어쩌면 우리 상황에서는 수도권 투자가 우선순위가 아닐 수도 있다는 얘기도 나눴습니다. 

 

 

그리고 나눴던 주제는, 우리가 지금 만들고 있는 동안구 앞마당 중에서 나눈 생활권들과, 그 생활권들 순위부터 대장단지까지 얘기 나누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요 대화는 딱 3명만 하기로 했는데, 사다리타기에서 제가 딱(?) 걸려서 발표 했는데요, 애플님 → 마음님 → 퍼플 순으로 나눴습니다. 다시 한번 느꼈던건, 확실히 같이 임장을 했었어도, 서로가 생각하는 생활권의 순위가 다르다는 것과, 그 생활권별로의 대장 단지 또한 다르다는 것이였습니다!

 

저도 이번에 설명 하면서, 다시한번 ‘왜’ 내가 그 생활권에게 해당 생활권 순위를 주었는지 부터, 어떠한 단지들이 눈에 띄였는지를 설명하면서, 다시한번 이렇게 정리하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이번 임장팀장의 직책을 맡으면서 동안구 지도를 정말 오래 보고 걸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신기하게 단지들이 막 정확하게는 아니여도 기억이 나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 (하지만 아직도 신축 단지들은 이름이 너무 헷갈리네요ㅎㅎ) 

 

다시 정리 해 봐도, 확실히 높은 선호도 생활권은, 구축이여도 힘이 있고 땅의 가치를 더 높게 주었지만, 다소 낮은 선호도를 가진 단지라면은 확실히 신축 및 대단지의 가치를 더 높게 주던 스스로를 발견 했던거 같습니다. 다시한번 조원분들에게 설명을 통해, 다시한번 복기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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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나눴던 주제에서는, 서로 한 달 동안 동안 감사함을 동료들에게 표현하는 시간이였는데요, 참 이 시간에 괜시리 맴이 뭉클 🥹 해졌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임장팀장을 제대로 하기를 원했는데요, 돌이켜보면 조금 더 잘 했으면 하는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스스로 칭찬 해 주고 싶습니다. 책임감으로 무장해서, 루트도 그리고, 가능하면 조원들에게 설명도 해 드리려고 노력하고, 최대한 제가 아는 것들을 나누고 베풀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 :) 정말 저의 개인적인 한 달 목표였던 진정한 기버가 되는 한 달이 되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정말 나눔의 기쁨이 얼마나 큰지, 그 경험을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 의미에서 저희 조원 분들에게 모두 감사함을 표현 해 볼까 합니다 🥹

사린 조장님 💜 조장으로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원분들을 챙기려는 진심어린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정말 따듯한 조장님 덕분에 즐겁고 재밌게 임장하고 한 달을 보냈습니다. 우리 실전반에서 꼭 같이 임장 또 해요!! 

초코님 💜 먼 곳에서 새벽 첫차 타고 올라오시는 모습부터, 이런 저런 투자에 대해 걱정하시던 모습이 기억나나네요. 하지만 누구보다 올뺌방을 지켜주시고 예쁘고 재밌는 짤로 우리에게 항상 즐거운 웃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같이 성장해요!!

시미님 💜 전임도 처음 매임도 처음이라고 하셨지만, 누구보다 그 시간들을 뜻깊게 보내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처음이 제일 어렵고 넘기 힘든 벽인데, 마지막 2024년을 누구보다 뿌듯하게 보내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시미님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마음님 💜 중간에 긴 팸타임으로 강의를 다 못듣거나 중간에 지치시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럼에도 열심히 틈틈히 임장도 가시고 하시는 모습에서 감동했습니다. 마음님도 이번 매임의 벽을 넘은 만큼, 다른 새싹 조원분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애플님 💜 회사일로 바쁘시고 정신없어하시던 와중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강의부터 매임까지 그 모든 일정들에 성실히 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임도 꾸준히 하시는 만큼, 진심으로  애플님의 1호기 찾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콜렉터님 💜 근무로 바쁘실텐데, 항상 귀참으로라도 참여 해 주시고 방에서도 꾸준히 응원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번 매임까지 끝까지 해내신 만큼, 앞으로의 월부생활안에서 꾸준히 성장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키튼님 💜 가정과 공부 일, 너무 바쁘신 와중에도 틈틈히 올려주신 기사와 인사이트 공유 감사합니다. 비록 같이 임장은 못했지만, 키튼님의 스페셜데이 나눔이 기억이 생생합니다. 꾸준히 나아가시는 키튼님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유난히 이번조하고 임장을 정말 많이 다니고 같이 먹은 밥과 커피가 엄청나네요ㅎㅎ.. 항상 간식 챙겨주신 초코님께 스페셜 감사를 전합니다 💖

 

돌이켜보면, 저는 월부에서 약 1년동안 있으면서, 항상 조모임에서는 막내 + 초보였던거 같네요. 하지만 어느덧 전임과 매임에서 두려움은 없어졌고 (하지만 여전히 쉽지는 않습니다!), 그 방법들은 조원분들에게 응원 및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특히나 저희 조원들의 한 달 원띵이 전임/매임이셨던 분들도 있었는데, 이번에 매임 같이 하면서, 같이 성장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던 거 같아서, 스스로도 너무나도 다시한번 배우고 뿌듯하고 감사했던 시간이였습니다. 저의 진심어린 응원들이 저희 조원분들에게 따듯하게 닿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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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우리는 계속 월부에 있을꺼잖아요~ 앞으로 계속 함께 성장해요 우리!! 

저와 함께 2024년 마지막 12월달을 알차고 보람차게 보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2025년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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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user-level-chip
25. 01. 01. 16:20

기버 퍼플님! 2024년 마지막달을 퍼플님과 함께해서 많이 배우고 덕분에 끝까지 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언젠가 저도 퍼플님처럼 아낌없이 주는 기버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25년 1호기 꼭 하시구 저도 1호기 하면 커피 사겠습니다!👍

사린user-level-chip
25. 01. 01. 16:22

한 달 동안 기버로 누구보다 많은 것을 나눠주신 퍼플님 감사했습니다! 퍼플님 말씀처럼 다음엔 실전반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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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user-level-chip
25. 01. 02. 09:53

퍼플님ㅠㅠ 지하철에서 눈물흘릴뻔 했자나요..(감동..🥹) 누구보다 많은 걸 나눠주셨던 우리의 찐 기버 퍼플님🩷 덕분에 많이 배우고 늘 마인드셋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퍼플님보면서 저도 얼른 실력 키워서 선한영향력 나누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1호기도, 최종 목표 이룰때 까지 늘 응원할게요!! 퍼플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