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넘어 너를 만나고 우리를 위하는 나너우리 입니다~
나를 넘어야 하는데 자꾸 본성이 저를 짓눌러
차라리 이것저것 아무것도 몰랐을땐 마음은 편했는데 …
게으름을 피우면서도 마음 한 구석이 늘 찜찜하고 불편한채로 있다가
그동안 강의 들은 짬밥이 있지…이건 좀 쉬울거야 하는 마음으로 내마기를 신청했습니다.
물론 크나큰 오산이었음은 곧 알게 됩니다…
말씀해 주시는 대출이름도 들어본 적이 없었거니와
갈아타기의 방법을 저~~~~ㄴ~~~혀 모르고 있었다는것…
무엇보다 생소해서 자꾸 앞으로 되감기를 하고 있는 저를 보면서
이 무슨 오만함 이었단 말인가…헛웃음이 나옵니다.
저는 투자자로서의 노선을 확고히 정했기에 내집마련 강의는 들을 일이 없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투자강의에서는 알지 못했던 것들을 이 짧은 오프닝 강의에서 새롭게 알게되고
내집마련기초반 강의 역시 투자로 접근해도 된다는 것을 알고 좀 다행스러웠습니다.
왜 지투기, 실준반 이런 강의들은 어렵고 힘들다고 단정하고
내집마련기초반은 쉬울거라고 생각했을까요…
아마…제 마음 한구석에 내집마련기초반은 지투, 실준반처럼 빡세게 임장가고 임보를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는
제 마음의 고삐를 제거해 버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신이 번쩍 듭니다…
새날이 시작되는 2025년 1월 1일!! 정신 바짝 차리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너나위님께는 얼마나 뼈를 맞을지…자모님은 얼마나 쏙쏙 머릿속에 넣어주실까…강의가 매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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