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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아처
저자: 파울로 코엘료
읽은날짜: 24.12.31~25.1.1
주관점 점수: 10점만점에 9점.
이유: 술술 읽어내려가는 느낌 좋았다. 그런데 심오한 부분들이 있어서 쉬운책은 아닌것 같다.
최임 발표 후, 마지막 5강만 남은 이번주.
재일이들 다같이 독서모임을 하기로 하고
“아처” 함께 읽기로 함!!
책이 얇고
이쁘기도 하고
글밥도 적어서 첫 느낌은 매우 산뜻하고 가벼움.
읽을 수록
내 생활, 특히 투자에 연관지어 생각하게 하는 대목이 많았다.
나는 지금 ‘투자’에 집중하고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투자’를 떠올리지만
보통의 다른 사람들은.. 각기 개인상황에 맞는 문제들을 딱 떠올리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 읽고 난 지금,
작가의 생각의 깊이가 가늠이 되지 않는다.
내일 조원들과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글이 더 잘 이해가 되겠지?
[본]
P.33 그러므로 무엇이든 시작하기 전에 동료를 찾아라. 동료는 네가 하는 일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다.
39. 새로운 일을 시도하고 위험을 무릅쓰고 넘어지고 상처받고 그러고도 더 많은 위험을 무릅쓰는 사람들과 어울려라.
[깨] 투자공부를 하는 과정에서도 동료를 찾는게 중요
[적] 나는 좋은 동료인가. 나도 시도하고 도전하고 상처받고.. 그래도 멈추지 않고 더 도전하는 동료들과 어울려야 겠다.
[본]
63. 표적을 직접 선택하고 명중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스스로 존엄을 잃지 않고 바라보아라. 표적이 네게 어떤 의미인지, 얼마만큼의 노력과 수련과 직관이 필요한지 알아야 한다.
[깨]나의 목표와 내가 가는 길의 의미는 어떠한가
[적]내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하는 노력과 수련은 당연한것. 마인드를 바꾸자. 힘든게 아니다.
[본]
98. 화살이 적중하고 활시위가 악기처럼 소리를 내고 사방에서 새들이 노래한다. 그런날에 너는 스스로 전력을 다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깨]
스스로 전력을 다하고 있을 때 일이 술술 풀려짐을 느끼는 걸까? 뭔가 알듯말듯 하면서도 어려운 구절이다…
[적] 전력을 다해야 한다. 어렵지만.. 그래도 멈춰서는 안된다.
[본]
117. 그리고 숱한 훈련끝에 마침내 자신의 행동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순간이 온다. 그때부터 궁사는 스스로 자신의 활과 화살, 표적이 된다.
131. 그 단계에 이르면 배움의 과정에 필요했던 도구는 더이상 필요하지 않다. 활과 화살과 표적은 이제 필요하지 않다. 그 길에 이루게 한 수단보다는 길 자체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133. 하지만 계속해서 화살을 쏘아야만 이 모든 것을 깨우치게 될것이다.
[깨] 투자와 비슷하다고 가장 강하게 느끼는 문장들이었다.
숱하게 이 과정을 반복하면 나중에는 지금처럼 임장/임보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순간이 올까.
그러면 이러한 도구는 더이상 필요가 없어지게 될까.
[적] 결국은 어떤 경지에 이르기 까지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로 행동하고 그 행동을 반복하는 것이다.
계속 임장/임보/투자를 반복해야 이 모든것을 깨우치겠지.
어렵지만 흥미로운 책. 내일 독모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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